아방가르드
마드리드 도착후 세고비아 여행 다녀오기.
세고비아에 가면 유명한 수도교와 새끼 돼지고기 요리인 Chocinillo Asado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지도 있는 곳이지요.
아직 레스토랑 문을 안열어서 잠깐 기다리는 중..
그냥 서서 먹는 바는 영업중이었지요..
기본 세팅과 메뉴판
일단 일행들과 와인과 물 그리고 앤 살라다 스프 그리고 새끼 돼지 구이요리를 시켰다.
하우스 와인도 괜찮았다.
참치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앤 살라다..
그냥 샐러드 모양새는 좀 그렇다 ^^
얼큰한 순두부 국물 처럼 하몽과 빵이 들어간 스프..
평범 했던 샐러드
메인 요리 등장..
돼지 꼬리도 나오긴 하던데...
겉은 바삭한 과자처럼 빠삭하고 속은 보쌈 고기처럼 부드럽다.
어떤 가게에서는 접시로 썰어주기도 하고.. 일단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약간 느끼하다는 분들을 위해서
타바스코 소스같은 매콤한걸 뿌려 드셔도 되구요..
여자분들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니 다들 ^^
옆에서 하몽 썰던 아저씨.. 내 셔터 소리에 놀라신건가??
암튼 내공이 묻어나는 포스..
나름 유명한 곳인것 같습니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편이지만.. 인당 16유로 정도 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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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