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푸드뷔페 레스토랑 비교해봤습니다. | 서울
  • 로제티 I 2007.07.26 I 조회수: 4,347

받은추천수

* 혜화동 마리스꼬

 

평일 저녁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6시정도에 들어가니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넓고  천장이 높아서 쾌적한 실내분위기.

다양한 해물종류와 스시, 캘리포니아 롤. 그리고 무엇보다 만족스러운건

일행중 혹시 해산물 그다지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해도

만족할만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결혼식부페 같은 곳에서 보는 흔한 탕수육이나 볶음밥이런게 아니고

태국음식등 동남아 요리가 있어서 조금 색다른면서도 맛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회 종류가 그러게 많지 않습니다.

 

혜화동 전철역 바로 근처에 있어 교통이 좋은 편입니다.

자가용으로 간다면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하니, 그거 보다는 대중교통이 편할듯..

하지만 조금 늦게 가면 사람이 많아서 좀 일찍 가서 자리잡는게 좋습니다.

 

* 인천 작전동 씨탑 레스토랑

 

이곳은 아는 사람들은 자주 가는 곳인 모양입니다.

혜화동 마리스꼬에 비해서 연령층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교통은 조금 불편한 편입니다. 하지만 자가용운전자에게는 넉넉한 주차장이 있으니 괜찮은 곳이구요.

메뉴는 역시 가족 단위, 혹은 회사 회식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손님층을 위해 준비한 듯

보여지는 것보다는 내실 쪽으로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 종류는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스시나 캘리포니아롤, 그외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고 육류 음식등도 있습니다.

혜화동 마리스꼬가 애인과 가는 곳이라면 이곳은 가족과 가는 곳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탓인지 손님이 많습니다.

요즘 3주년이라고 계산할때 다음에 올때 사용할수 있는 10% 할인권을 줍니다.

자연스럽게 다음번에 언제 가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 부천역 앞 아이슬랜드 레스토랑

 

씨푸드 뷔페를 표방한 곳치고는 회가 너무 약합니다.

다른 해산물(조개나 고동, 문어, 새우)등 다른 것으로 커버를 해보려고 하지만

거의 모듬회 대자 정도의 양만 놓여있는 회코너를 보면 그 노력도 허사로 보입니다.

또 싱싱하지 못해서 얼었다 녹아 흐물거리는 참치회를 먹는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별로 있지도 않은 회, 손도 안가고 다른 음식만 기웃거리게 되는데

(아마 그래서 즉석 철판요리나 스파게티 코너를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사실 스파게티는 요리사가 해주는 맛이라고 하기 뭐하게..좀 아쉬운 맛입니다.

철판요리는 그나마 소금간만 잘하면 먹을만 한 요리기때문에 딱히 실력을 가늠하긴 힘들죠.

그외 다른 요리들도 한번 먹고 나면 그다지 손이 안갑니다.

다만 인도네시아 볶음밥과 소라회를 얹은 초밥은 맛있더군요.

지난주까지 행사기간이라 조금 싼 가격이였지만 이정도라면

경쟁력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더군요. 가장 기본인 회부분에서 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느꼈습니다.

교통은 부천역 바로 앞이라 좋은 편이지만 어째 그쪽 건물은 사람들의 발길이 잘 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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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요 한두달 사이 가본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을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른 분은 또 달리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씨푸드 레스토랑이 많이 생기는게 좋기는 한데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녁식사에 일인 2만5천원 정도면 사실 조금 비싼게 아닌가 싶거든요.

친구들 몇명이 가면 십만원은 금방 깨지니..

 

아무튼 다음엔 좀더 맛있고 알차면서도 값도 싼 씨푸드 레스토랑이 나오길 기대하면..

또 다른 곳을 탐험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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