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풍물시장/오일장2.7일장/풍물새벽직거래시장/남춘천역/지하철로 시장보기

 

 

 

 

 

 

​남춘천역 풍물시장 - 5일장으로 모자라면 남춘천 풍물 새벽시장 ​                                                                                                                우근 김  정  희   춘천에는 새벽에 열리는 시장을 하나 알고 있다. 소양강 처녀상이 있는 건너편으로 있는 번개시장인데 새벽시장으로 아침이면 없어지는 시장이다. 거기에 풍농원을 하고 있는 오수훈 사장이 있어서 몇번을 가보았다.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보니 춘천역 가는쪽으로 풍물시장이 오일장으로 서는데 2.7일장이다. 오닐장으로 모자라면 풍물새벽직거래 시장도 열린다. 번개시장에 비해서 시장규모도 많이 크다. 추석은 한가위라하여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에 속한다. 주차장도 넓어서 재래시장에서 불편함을 많이 덜어준다. 재래시장을 보고 싶어도 주차를 할 수 없는 불편함때문에 큰마트로 가야 했다. 농어민들이 하는 재래시장이 살아나야 한다. 인심도 좋아서 마트보다는 훨씬 더 싱싱한걸 바로 살 수 있다. 재래시장은 오일장이라서 장이 서지 않으면 살 수 없는데 남춘천역 풍물시장은 새벽5시 부터 10시까지 새벽시장이 열린다. 서울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지하철로 새벽시장을 한번 가보고 싶다. 새벽시장에서 직거래를 하면 농어민에게 바로 바로 싱싱한걸 살 수 있어서 남춘천 새벽시장은 기차길 아래에 있어서 비가 와도 시장이 열려서 좋고 이번에 가보니 시장에서 팔고 있는 먹거리도 아주 좋다. 식당 맛집도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참새방앗간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번 오일장에서 난생 처음으로 메추리도 먹어 보았다.​ 메추리에 잘 어울리는게 바로 막걸리였다. 먹어보니 메추리는 작아서 닭한마리와는 또 다른 별미였다.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우리가 시간을 내서라도 꼭 재래시장을  한번 들러 보아야 한다.​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춘천역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풍물오일장은 2일과 7일에 열린다.

 

 

 

 

오일장이 서는 재래시장은 오랫만에 가본다.

 

 

 

 

남춘천역에서 춘천역쪽으로 장이 선다.

재래시장은 이렇게 천천히 걸으면서

시장 구경을 할 수 있다.

위로는 지하철과 itx 청춘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고랭지 무우와 양배추를 담아본다.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바로 재래시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것일 거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저 위로 제기까지 팔고 있다.

 

 

 

 

가방과 벨트도 나와 있다.

오마샤리프 신상품으로 A/S도 된다.

 

 

 

 

횡성 도라지 더덕도 농장직영으로 판매하고 있다.

 

 

 

 

햇 밤고구마와 토종 산마도 있다.

 

 

 

 

더덕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백하수오와 적하수오도 있다.

분말도 같이 나와 있다.

 

 

 

 

썬글라스와 시계도 보이고 핸드폰 케이스가 있다.

 

 

 

 

까만 고무줄과 노란 고무줄을 보니

추억속으로 들어간다.

저 까만 고무줄 놀이를 하고 즐겁게 놀았다.

 

 

 

 

자두,천도복숭아,복숭아,포도,청포도도 보인다.

 

 

 

뻥튀기 가게를 지나는데 뻥튀기를 하려고 김을 빼고 있다.

귀를 막았다.

하지만 뻥 소리가 나지 않았다.

왠일이야?

탄냄새가 나서 들어가 보니 ~~~.

 

 

 

 

아저씨 시간을 지체해서 까맣게 타버렸다.

이런 풍경은 난생 처음으로 본다.

펑튀기 실패현장을 담아본다.

 

 

 

 

생문어가 한포장에 만원이고 초고추장을 팔고 있다.

 

 

 

 

사상체질 이야기가 씌여져 있다.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사상체질 중에서

태음인을 써 놓았다.

 

 

 

 

남춘천 풍물시장에서 본 샤워기인데 건강에도 좋고

물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샤워기인데

맨위 동그라미는 편백나무이고 황토와 같이 있다.

 

 

 

요리블로거들에게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오이가 종이처럼 잘려져서 나온다.

 

 

 

 

남춘천 풍물시장에는 왼쪽으로 식당들이 있는데

손님들로 만원 사례였다.

 

 

 

 

아이스커피 \1,000원 복숭아 아이스티 \1,000이다.

착한 가격이다.

 

 

 

 

자연산 싸리버섯이 나오는 계절이다.

싸리버섯도 맛있다.

 

 

 

 

고추꼭지까지 딴 마른 고추를 담아 본다.

 

 

 

 

마른고추가 보인다.

올해는 고추도 풍년이라서 싼 가격이다.

 

 

 

 

귀리가 올해는 좋다고들 한다.

 

 

 

 

귀리를 자세히 담아 본다.

원래 새들 먹이였는데 지금은 사람에게 좋은 귀리는 수입품이다.

우리나라 귀리를 심어도 좋을거 같다.

 

 

 

 

할머니가 가지고 나오신 애호박,오이,토미토를 담아 본다.

 

 

 

 

당뇨에 좋다는 여주를 말려서 팔고 있다.

 

 

 

 

부처손이 보인다.

바위에 보면 많았던 부처손이다.

 

 

 

 

황도와 백도가 보인다.

 

 

 

 

꽃 화분을 팔고 있다.

 

 

 

 

안경에 코팅을 해준다고 해서

안경을 드렸다.

 

 

 

 

스마트폰과 안경 코팅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가루가 보인다.

김 이제는 집에서 구워먹지 않는다.

 

 

 

 

국내산 꼴뚜기 어릴때 많이 좋아했다.

 

 

 

 

어 ~~~ 이게 무엇일까?

메추리 한마리가 있다.

메추리는 알만 먹어 보았는데

메추리 2마리에 5천원이다.

 

 

 

부부가 열심히 메추리를 팔고 있다.

메추리 인기가 좋아서 막걸리와 함께 먹으니

아주 좋은 안주다.

닭보다는 더 질긴 맛이라고 할까?

 

 

 

 

춘천 풍물시장에서 메추리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니

여름이 지나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