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향기와 함께 한 2013 영암왕인문화축제~ | 영암
  • 예그리나★ I 2013.04.17 I 조회수: 1,859

받은추천수

벚꽃향기와 함께 한 2013 영암왕인문화축제

 

1600년전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배워보는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

 

 

 

 

지난 3월 인사동에서 홍보퍼레이드를 했던

기찬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4월 5~8일 나흘에 걸쳐서

벚꽃향기 휘날리는 영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어요.

축제도 직접 보고 남도의 벚꽃향기에도 취해보고 싶어서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영암으로 1박2일의 영암여행을 떠납니다.

 

 

 

 

 

 

 

 

첫날은 쉬지 않고 내리는 봄비 때문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하미술관, 도기박물관을 관람하고

맑게 개인 일요일에 201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왕인박사 유적지로 갔어요.

지방축제에 가면 홍보와는 달리 그 규모가 작음에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그 고장만의 축제가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인듯 인파가 장난이 아니에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부터

기의 고장 영암군 우수 농트산물 직거래 장터까지 설치되어 있어요.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정보도 얻고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왕인박사유적지 입구에 있는 영월관

영암의 영(靈)자와 월출산(月)자를 따서 이름붙였다고 해요.

1층에는 두 개의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왕인박사 상설전시관 및 영상관이 있다는데

'왕인박사일본가오' 메가 퍼레이드 시작시간이 되어 얼른 성천으로 올라가요.

 

 

 

 

 

 

 




 

 

영월관 근처의 천인천자문(千人千字文)

5세기 초 천자문을 비롯한 백제의 선진문물을 일본에 전하여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왕인박사께서 남겨주신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중.일 명사 1000명이 육필로 천자문을 한자씩 정성을 들여 쓰고,

이를 영암의 석공이 돌여 새겨 만든 왕인 상징 조형물이에요.

 

천인천자문의 첫자인 '천(天)' 김대중 대통령께 부탁했으나

'천(天)'자는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이 쓰시는 것이 도리라 하여,

'지(地)'자를 쓰겠다고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천(天)'자를 쓰지 못하자

다시 김대중 대통령께 요청했으나 극구 사양을 하셔서

'천(天)'자는 영암군수가 썼다고 합니다.

 

 

 

 

 

 

 




 

 

봉선대 앞마당에서는 기찬들 대동놀이도 하고,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줄타기, 굴렁쇠 굴리기, 지게타기 등 체험을 즐기고 있어요.

 

 

 

 

 

 




 

 

성천에서 시작하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를 맞으러

왕인박사상과 왕인박사 일대기를 새긴 부조를 지나

왕인사당 쪽으로 올라갑니다

 

 

 

 


 

 








 

 

왕인사당 옆으로 벚꽃이 만발한 길을 따라

'왕인박사 일본가오' 메가퍼레이드 행렬이 내려오고 있어요.

300여명 영암군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재현한 이 퍼레이드는

왕인박사의 탄생에서부터 학문, 수학에 이어

상대포에서 도일까지의 과정을 1600년 전으로 돌아간듯 함께 할 수 있어요.

 

 

 

 

 

 


 

 

하늘에는 벚꽃, 땅에는 개나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한 쌍의 연인들....

 

 

 

 

 

 


 

 

성담(聖潭)

신성스러움이 깊은 한국식 전통연못으로

비단잉어 천여마리와 수련분수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에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왕인학당에서 왕인박사와 영암에 대해 알아보는 간단한 퀴즈로

관람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어요.

열띤 호응에 진행하는 왕인박사님 많이 힘드셨죠.

 

 

 

 

 

 




 

 

봉선대로 들어온 왕인박사 퍼레이드 행렬은

마당놀이 한 판을 푸지게 합니다.

이어서 백제아신왕을 찾아 백제 선진문화 전수를 요청하는 일본 사절단과

왕으로부터 도일의 칙명을 받는 왕인박사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극이

풍물놀이와 강강수월대 등의 축하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돌정고개에 이른 퍼레이드 행렬은

가족에게 이별을 고하는 왕인박사의 모습을 보여줘요.

아들을 보내는 어머니, 남편을 보내는 아내, 아버지를 보내는 아들...

가족을 두고 떠나는 왕인박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다시 돌아오겠다던 왕인박사는 결국은 일본에 묻히게 됩니다.

 

 

 

 

 

 








 

 

멋드러운 구림마을 황토돌달김을 지나고,

영암도기박물관을 거쳐서 상대포로 향하는 퍼레이드 행렬

 

 

 

 

 

 

 






 

 

상대포에 도착한 왕인박사 일행은

무사한 도일을 위한 해신제를 지내고....

 

 

 

 

 

 










 

 

마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왕인박사 일행은 일본으로 떠나갑니다.

 

영암군민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어 성황리에 끝마친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1600년 전으로 돌아가 왕인박사의 일대기를 보면서

그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어요.

 

8일날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3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내년에는 훨씬 더 멋지고 내실있는 남도 봄 축제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 2013영암왕인문화축제_Yeongam Wangin Culture Festival 2013 ■

 

      ○ 기간 : 2013. 4. 5(금) ∼ 8(월), 4일간

      ○ 주제 :'왕인의 빛, 문화의 길을 열다'

      ○ 슬로건 : 기(氣)찬 영암에서 힐링! Healing!

      ○ 장소 :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 영암도기박룰관 등 영암군 일원

      ○ 네비게이션 명칭 : '왕인박사유적지' 또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번지(동구림리 산 1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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