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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송어축제 추천맛집 등나무가

가평 대성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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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대성리 등나무가의 자연산 민물매운탕이 그리워 다시 찾았다,

1년만에 찾은 등나무가의 민물매운탕은 그 국물 맛을 잊을 수 없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자꾸만 찾게 되는 곳으로 춘천가도를 지날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다, 민물매운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등나무가의 민물매운탕은 왜이리 잊을 수가 없는지 저도 모르겠더군요,

이번에 찾았을때에는 예전에 못보던 새로운 신메뉴가 하나 생겼더군요, 그것은 메밀전병!

여느 곳에서 맛 보던 메밀전병과 비쥬얼은 비슷하지만 그 맛 만큼은 차원이 달랐기에 민물매운탕과 함께 소개해 드리오니 대성리역을 지나실때 놓치지 마시고 꼭! 맛보시길~~!!

한가지 더, 지금 대성리역 부근 북한강변 옆 구운천 일대에서 북한강송어축제가 한창이 함께 들러보시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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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입이 즐거운 등나무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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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민물매운탕 전문 등나무가로 가기전,

대성리역 인근 북한강변 옆의 구운천 일대에서

2014년 12월 27일부터 ​북한강송어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다녀와도 좋을 듯 싶다,

이른 아침부터 ​송어를 낚느라 분주한 가족들 그리고 연인들이

얼음구멍만 쳐다보면 송어가 잡혀주길 바라는 모습​만 봐도 즐거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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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대어를 낚으셨길~~!!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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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와서 대성리 등나무가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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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민물매운탕과 손두부가 전문인 등나무가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찾았던 곳이다보니 이제는 익숙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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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가 입구로 향하는 계단

그 옆에 붉은 우체통이 이쁘게 그 자리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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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설경을 보니

등나무가도 흰눈으로 뒤덮혔으면 좀더 아름다웠을텐데 살짝 아쉽더군요,

다음에는 볼 수 있을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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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가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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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30년 전통의 옛 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나무가 처럼 좋은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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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가 메뉴판

전에 못보던 메밀전병과 감자만두가 떡! 하니~~!!

마음 같으면 둘다 모두 먹고 싶었지만

민물매운탕과 손두부를 절대 빼놓을 수 없었기에 메밀전병만 주문을 했는데

메뉴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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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는 감자만두 찜~~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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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김치는 등나무가의 요리솜씨를 짐작케 해주고

이외에 5가지 정도의 밑반찬도 하나같이 그 맛이 일품인 곳이기에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등등 모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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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나온 손두부 (\7,000)

직접 만드는 부드러운 두부의 맛은 고소함 그 자체다,

아삭한 묵은지는 두부와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찰떡궁합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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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좌르르하고 깨소금을 살짝 뿌린 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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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서 내어주는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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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함께해서 그 맛을 즐겨보시면 자꾸만 끌리는 맛에 빠져드실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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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만 빠진건 아닐 듯~~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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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묵은지를 함께해서 한입에 쏘옥~~!!

소주를 즐기기 위한 핑계가 좋은건 아니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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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찾았던 등나무가에서 처음 본 메밀전병(\10,000)

평소에 즐겨하는 요리는 아니였지만 등나무가에서 처음 본 메뉴였기에 주문을 했던 요리였다,

결과론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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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가 하이라이트 메인메뉴 자연산 민물매운탕

(대 \45,000/중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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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고 있는 민물매운탕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입안에 군침이 도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매콤하면서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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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의 필수인 민물고기

그리고 함께 어울려서 그 맛을 더욱 돋구워주는 버섯, 무우, 미나리, 파 등등

그리고 등나무가의 특별한 노하우가 어우러져 그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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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좋아하는 수제비는

절대!! 절대!! 민물매운탕에서 빠져서는 안되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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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와 수제비, 국물의 맛이 일품인 매운탕

한번드시면 반하실 맛이기에 추천드리오니 가평 대성리역 인근을 지나가실때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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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을 그대로 이어 온 등나무가

오랜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 맛이 옛스러워인지 국물이 진~~할 뿐만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할머니의 손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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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송어축제 인근 추천드리는 맛집 등나무가

가평 대성리맛집

이제는 단골이 되어버린 등나무가의 민물매운탕

그리고 고소한 손두부와 신메뉴 메밀전병의 맛에 흠뻑 빠진 하루였다,

겨울철에 제격인 북한강송어축제도 즐기고,

추위에 잘어울리는 얼큰한 매운탕도 맛볼 수 있는 가평 대성리

" 주말나들이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