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대만식 우육탕면 제레미20 딤섬도 좋아요~
가끔 생각나는 대만과 홍콩의 음식중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강남역에서도 우육탕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해서 가본 제레미20 강남역 1번출구에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라 가까워 좋네~
지하 1층이라고 하는데, 내려갈까 했더니 그곳은 지하 2층이라는 거~
알고보니 이곳이 지하 1층이 맞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지하 1층이 맞긴 맞네
찾아올 땐 위에서 바로 내려오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기는 더 편한 것 같다.
홍콩에서 먹은 딤섬을 강남역 딤섬 제레미20에서 찾을 수 있을까? ㅎ
입구앞에 메뉴판을 보니, 딤섬종류들도 많고 면류도 꽤나 다양한 편.. 고민끝에 고민을 하고 들어갔다.
소룡포를 먹는 법도 설명이 잘 되어있다.
작은 매장이지만, 깔끔한 느낌으로 바와 함께 홍콩의 지역이름들이 적혀있는 게 인상적인데, 홍콩 현지의 추억이 떠올라서 느낌이 좋다.
자판기 셀프 결제 방식이라 들어오는 입구에서 주문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되는데, 고민한 메뉴들을 고르고 선택만 하면 끝~!!
카드와 현금 다 되니까 점심시간 찾는 회사원에게도 편리할 것 같다.
4인용 테이블 하나에 2인용 테이블이 4개인데.. 다행히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다.
셀프 자판기 통해서 주문하고 자리잡고 앉아서보니 물과 자스민차와 컵, 젓가락, 숫가락도 셀프라 우선 가셔 단무지에 짜사이를 담아 챙겨왔다.
광둥식 훈둔탕에 우육탕미엔과 광둥식 훈둔탕 그리고 강남역딤섬 먹고 싶었는데.. 튀긴 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주문한 야끼교자로 주문했다.
바삭한 야끼교자에 소스와 함께 고추를 올려 매콤해보이는데..
도톰한 느낌의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가 있는데, 소스를 안까지 적셔먹으니까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얇은 피에 새우와 부추속을 채운 만두가 들어간 만두탕이 바로 광둥식 훈둔탕인데..
어묵같은 건더기에 청경채, 버섯과 함께 부산의 완탕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랄까?
기대했던 우육탕미엔
국물이~ 국물이~ 정말 진~ 해보인다.
대만에서 맛본 우육탕면의 두툼한 고기가 아닌 불고기 면이라 조금 아쉽지만.. 대만의 우육탕미엔의 국물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위안받았다.
그릇은 작아보여도 생면같은 면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데.. 진한 국물맛이 나는 우육탕미엔 맛~! 매콤한 맛도 있는데 다음에는 좀더 매콤한 면 먹으러 오고 싶다.
들어갈 땐 몰랐는데,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3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먹어도 될 것 같다.
강남역딤섬 가까워서 좋은데, 담엔 딤섬과 면요리 또 먹으러가야지..
|
맛
미사랑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