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시원하게 국수 한그릇 생각나서 지인과 벙개하기 위해 미정국수 판교점에 들렸어요! 미정국수0410 판교점 031-789-366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0 판교H스퀘어 S동 "미정국수0410 판교점" 은 판교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오다보면 H스퀘어가 위치해있는데요!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야근하면서 간단하게 저녁식사 하기 위해 들리신 분들이 특히 많았었구요~ 밖에서 볼 수 있는 대표메뉴와 가격! 국수 종류뿐만 아니라, 주먹밥과 덮밥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서 면이나 밥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백종원 대표님의 사진도 잘 걸려있구요~ 언제봐도 푸근한 인상이셔서 보는 사람까지 푸근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30분까지 에요! 점심시간에도 간단하게 외식하고 싶은 직장인들 많이 방문하겠더라구요~ 자판기 옆에는 대기석 의자가 이렇게 마련되어 있구요~ 비록 넓은 의자는 아니지만 센스 넘쳐서 좋았구요 ^^ 
bar자리 위쪽에는 멸치국수 잘하는집 미정국수0410 이 딱 붙어있네요~! 추운 겨울날에 퇴근할 때는 뜨끈한 국수 한 그릇~ 저절로 생각나는데요! 날이 더워지다보니 차가운 냉국수 한 그릇 생각나네요! 길고길던 가지 않을 것 같았던 겨울도 가버렸네요 ㅋ-ㅋ
미정국수0410 판교점 매장 안을 살펴보니 다른 지점에 비해 bar자리가 유난히 많았던 것 같은데요~! 아마 회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판교 특성상 네 명이 아니라, 두 세명씩도 식사하러 많이 들리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또 혼자 간단하게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일반 테이블 보다 더 효율적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4인테이블이 없는건 아니고~ 안쪽 자리에 위치해있어요 ㅎㅎ
믿을 수 있는 오픈주방이에요~ 주방에서 직원분들이 어떤 요리하는지, 어떤 그릇을 사용하는지도 다 보여서 좋았어요 ㅎㅎ 특히 착한가격에 음식 즐기는 곳은 혹시 위생이 안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람 심리인데요~!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하니까 마음놓고 맛볼 수 있어서 좋구요 ^^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 선택하고, 결제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ㅎㅎ 비빔국수는 많이 맵다고 하니~ 참고해서 주문해야 할 거 같더라구요! 근데 시원하면서 매콤한 맛 좋아하니 주문해봐야죠 ㅋㅋ "냉국수" "비빔국수" "고추기름물만두" "제육주먹밥" 이렇게 주문해봤어요~! 배 든든하게 채울 수 있겠죠 ㅋ-ㅋ 
테이블과 bar에는 식기류통, 개인접시, 조미료통, 김치통, 냅킨 이렇게 위치해있는데요~! 따로 직원분께 요청하지 않아도 되구요~ 구석자리에 모아두지 않아서 왔다갔다 할 필요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냅킨으로 접어준 지인 덕분에 깔끔하게 젓가락 셋팅하구요 ㅋㅋㅋ
개인접시에 김치도 적당량 덜고서 맛본 후~
필요하면 더 덜어서 맛보면 되구요 ㅎㅎ 아삭아삭 새콤하니 맛있었던 김치~
사실 이런 부수적인 부분은 신경을 덜 쓰지 않을까 했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많이 썼다는 거 느낄 수 있었구요!
주문한 메뉴 한가지씩 나오더니 모두 나왔네요~!
간단한 메뉴 몇 가지 주문했는데, 한상 푸짐하네요 ㅋ-ㅋ "냉국수"
"비빔국수"
"고추기름물만두"
"제육주먹밥" 
"냉국수" 4,000원 청양고추, 파, 오이까지 매콤함과 깔끔함 함께 어우러지는 메뉴가
바로 냉국수 아닐까 싶은데요~! 시원한 맛이 먹다보면 쉽게 익숙해지고 질릴 수도 있는 맛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막아주면서
살짝 자극적이면서도 입 안으로 느껴지는 매운맛 덕분에
시원한 맛 더 강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 인거 같네요! 살얼음 동동 떠있어서 국물 계속 맛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비빔국수" 4,000원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이에요~! 계란, 김, 상추, 오이, 당근, 양파 등 다양한 재료 듬뿍 들어가있구요~ 그 안에 숨겨진 매콤한 양념장 ㅋ-ㅋ 비비드한 컬러의 색감 보는 것만으로도 이쁘죠 ^^
젓가락으로 양념장과 국수, 채소들 한 번에 슥슥 비벼줘야죠~!! 비빔국수 맛볼 때 얼른 맛보고 싶어서 마음 급해서 대충 비비면 어떤 부분은 양념장이 잘 베어있지 않아서 맛이 ㅜ.ㅜ 조금 참고 충분히 비벼 줍니다 ㅎㅎ 맵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맵지 않아서 괜찮았구요~ 매우면서도 깔끔한 맛이라 좋았어요!
 "고추기름물만두" 4,000원 고추기름 이라고 해서 매운 것 아니었구요~! 자칫 고소하기만 해서 금새 익숙해질 만두에 매콤한 매력 입혀주더라구요! 몇 개를 연달아 맛봐도 처음 먹을 때의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구요 ㅋㅋ 소개팅 했는데 보면 볼수록 익숙해지는 사람이 아니라, 몇 번을 만나도 새로운 설레임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ㅎㅎㅎ 
"제육주먹밥" 2,500원 주먹밥이라고 부르기에는 큰 양이었던 거 같아요~! 아침 안먹고 다니는 저에게는 아침으로 먹으면 딱일거 같은 메뉴~^^ 고기도 듬뿍 들어가있고, 간도 잘 베어있어서 괜찮았구요! 하나 먹어도 든든하기 때문에 국수로 부족한 양 채우기에도 딱 좋은거 같아요~
|
가격
미스터엄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