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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중식요리로 골라먹을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이전엔 정말 종종 갔었는데 가까운 수원인계점으로 중식요리 먹고싶어서 다녀왔어요.^^

어딜가나 차이나팩토리의 느낌이 익숙한 인테리어

들어가는 입구엔 막혀있지만 투명하게 내부를 볼 수 있어

위생에도 신경을 쓰고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점심 시간이라 손님들이 식사중이신데,

연인, 친구, 가족, 회사동료와 함께 정말 다양한 분들이 식사중이시네요.

레드빛으로 감싸앉듯 여유있는 구조의 좌석들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성격이 느긋하다보니 북적거리는 것보단

여유있게 식사를 하기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차이나팩토리의 메뉴판 겸 주문서 참 특이하게 생겼죠?

마치 신문 사이즈로 한눈에는 들어오지 않지만,

요리와 함께 요리에 대한 설명들이 설명되어 있는 점에서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새로 추가된 신메뉴로 업그레이드 된 메뉴판~

메뉴를 고르던 중에 색다른 요리들이 세팅지에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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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홍콩찬가라는 홍콩의 중화요리 프로모션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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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남부 광동인들이 홍콩으로 이주 정착하면서

중국 정통 '광동 요리를 기본으로 서구요리법이 결합된 것이 홍콩요리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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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팩토리는 50여가지 다양한 요리 중에 1인 2가지 선태이나, 1인 3가지 선택중에 선택을 하면 되는데요.

차를 기본으로 무제한 딤섬바에 디저트바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니까 참 좋아요.^^

차이나 팩토리의 다양한 요리 먹는 재미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 딤섬바의 딤섬무제한 시스템 때문에 더 가게되기도 하더라구요.

에이드는 1+1행사중인데, 엔징비어라고 특가로 판매되고 있는데 중국 맥주같아요.^^

중국 칭타오 맥주도 좋아하는데,

저녁엔 이 맥주 한잔해 봐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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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문을 하고 가는 길에 이런 분위기 있는 룸도 있더라구요.​

등 자체가 크고 웅장하다 보니 더 고급스런 느낌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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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나오기 전, 딤섬바로 먼저 향합니다.

딤섬바엔 11가지 정도의 딤섬들이 있는데,

찐거 군만두에 춘권까지 다양합니다.^^

얼마 안되는 것 같아도 밑에 쌓여진 찜통이 있어서

비워지는 데로 바로바로 치우기만 하면 딤섬이 나타나더라구요. ㅎ

정말 식사전이라 배고프다 보니, 다양하게 양껏 많이도 담아왔네요.^^

하지만 차이나팩토리는 무제한딤섬이라 걱정이 없어요.^^

이날 특히 제가 애정했던 딤섬은 돼지고기 샤오마이

다진 돼지고기에 새우와 표고버섯이 들어간 건데,

겉에 딤섬피만 빼고는 속이 빈틈없이 꽉채워져 있어서

탱탱하니 탄력감이 아주 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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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중에서 주문한 크림마요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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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안나오기는 해도 양보다는 질이라고,

바삭하게 튀긴 새우가 정말 크고 튼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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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양상추샐러드에 새우에 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데,

정말 ​탱글한 식감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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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풍 깔조네 도 신메뉴인데요.

이탈리아식 깔조네 그대로 닮아있는데, 크레송에 매콤한 소스도 함께 나옵니다.​

바삭해보이는 깔조네에 소스가 뿌려져 나와서 더 맛있어 보이는데..

피자처럼 칼로 잘라서 먹으면 되는데..

안에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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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쇠고기, 부추에 양파와 버섯등의 야채볶음에

노란것이 소스인가 싶었는데, 단호박 무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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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극장 쉬림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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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메뉴로 ​중국식 간장 소스인 미극장에

통새우와 배추속을 쪄낸 요리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찜통위에 그대로 접시를 올려 제공이 됩니다.​

통통한 통새우가 껍질까지 그대로..

 

그 밑으로는 이렇게 당면같은 느낌이지만,

잘 끊어지는 느낌의 국수들이 짭조름하니 쪄낸 배추의 단맛이

어우러져 시원하니 괜찮네요.^^

홍콩식 에그누들

파에 숙주와 버섯과 함께 볶아낸

마치 타이요리 같은 느낌인데 면은 에그누들이라 얇은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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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이 고소하고, 무엇보다 따뜻할 때 먹어줘야 느끼함이 없어요.

식사를 마친 후에도 딤섬이 생각나서 다녀왔는데, 첫번째 접시 못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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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해물 딤섬, 돼지고기 샤오마이, 해물 샤오마이가 제일 맛난 것 같아요.

귀여운 3총사 찐빵

원숭이 얼굴 모양의 찐빵 그외에도 키티와 개구리가 귀엽네요.

미안해서 먹기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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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도 꼭 먹어야죠.^^

아이스크림, 커피, 3가지 과일과 달콤한 고구마포테이토가 있어요.

물론, 식사에 꼭 필요한 짜사이도 여기 있는데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여러번 리필했어요.

한 가지 좋은 점은 디저트 바에 있는 그릇에

이렇게 아포가또도 먹기 좋게 되어 있어서 이곳의 완소 디저트예요.^^

바닐라에 초코아이스크림 넣은 아포가또

마무리까지 아주 싹싹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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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이라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으니까 넘 좋아요.​
 

수요일은 30%할인의 혜택도 누려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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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요리들과 함께 프리미엄 요리까지 즐겨봤는데,

신메뉴​ 크림마요새우도 괜찮았고 프리미엄 미극장 쉬림프 찜도 색다르고

다양한 딤섬 여러번 리필로 아주 배빵빵하게 나왔더니 저녁까지 든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