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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든지 한 그릇에 때려넣고 먹는 걸 좋아하며
학교다녀와서 컴앞에 뙇 자세잡고
수저 하나에 그릇 하나 끼고 냠냠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를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양푼이 비빔밥도 하루 이틀;ㄷㄷㄷ
드라마보면 꼭 실연당한 애들이 하는 짓이 이거 던데..
나중에 후라이팬 닦는 거도 귀찮아서 비빔밥에 후라이도 안얹는 나님이니까~
매끼니 초간단~ 쉽고 빠르고 한 그릇에 끝낼 수 있는 게 좋아요~
최근 자주 만들고 있는 초간단 3분 요리들이 있어 쫌 소개해볼라캅니다.
첫 번째~ 치즈 바나나 토스트~!
세상의 모든음식은 치즈를 얹으면 맛있어 진다?! 는 신념의 소유자~
어느 날, 그러니까 집에 식빵이 굴러다니던 날! 인터넷의 레시피를 뒤졌음.
전자렌지에 들어가는 작은 밀폐용기를 준비~
식빵을 깝니다.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주고~
치즈 위엔 얇게 썬 바나나를 올리죵
그리고 다시 식빵을 살포시 덮습니다. 끝이 아니예요.
그 위에 맛난 피자 치즈를 수북히!!
쌓아서 전자렌지고고.. 파슬리가루 뿌려주면 보기좋습니다. 없음 생략
오오.. 꽤 괜찮은 특제 바나나 토스트가 완성되었삽~
두번 째! 참치마요덮밥~
덮밥이 별거인가효..ㅋㅋ 밥 위에 아무거나 얹으면 그게 바로 덮밥~
하지만 역시나 불 앞에서 지지고 볶고~ 가 필요없는.
참치마요덮밥입니다!
참치 통조림 한개를 뜯고 기름을 버림.
마요네즈를 적당량 투하?!
초고칼로리의 세계로~~~!!! ㅋㅋㅋㅎㅎ
양파 적당량 다집니다.
이걸 넣어야 느끼하지 않음~
짜잔. 밥위에 마요참치와 양파를 얹고 돈까스 소스를 뿌려주면 ~~
오 그럴듯. 일본식 돈부리 부럽지 않은 요리가 .. 냠냠
그리고 최근 습득한 아주 간단하며 맛있는 요리가 있음
어제도 해먹었다.
초간단 요리의 지존 ~오! 감자 그라탕~
요새 요감자 뒷면을 보셨나요?
요렇게 초간단 요리 레시피가 적혀있는데.
평소 만들어 보고 싶었던 그라탕 발견~~~!
전자렌지용 그릇에 오감자를 먹을만치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얹고, 슬라이스 햄을 잘라서 얹어줌~
우유랑 생크림을 섞어서 투하~ 눈 짐작~적당량~
잽싸게 붓고 피자 치즈를 얹어~ 전자렌지로 고고
2~3분 정도 데워주면. 맛난 오감자 그라탕이 완성됨
오감자가 마카로니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함.
초스피드 영양 만점 요리가 탄생합니다~
처묵처묵
맛있어~~
요리란 무릇 시도하는 자만이 그 결과물을 맛나게 배불리 먹을 수 있음
그게 진리임!
두려워할 것 없이 시도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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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쑤
애신히니
3남매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