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돼지고기에는 쇠고기보다 비타민 B1이 8-10배 풍부한데요.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이라도 불리며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겹필되면 신체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평소 불안초조, 두통과 피로증상이 있다면 돼지고기를 드셔
보세요. 빈혈도 예방해주고 몸속 중금속도 배설해주는 효능도 있구요.
오늘은 생칼집삼겹살구이를 해보겠습니다.
칼집이 들어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재료 생칼집삼겹살 2줄, 통후추 약간, 상추 7장, 깻잎 7장, 오이 1/2개, 쌈장 1큰술, 참기름장 (참기름 1큰술, 맛소금 약간,
후추 약간) 등
칼집도 일정하게 잘 들어가 있구요.
통후추를 갈아서 밑간합니다. 소금은 안 뿌렸어요. 기호에 따라 살짝 뿌려도 됩니다.
키친타올을 덮어 핏물을 제거합니다. 별로 핏물이 나오지 않았어요.
팬을 먼저 달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겹살 두께가 있어서 가정에서는 되도록 팬이 두꺼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칙~ 소리가 날 때까지 달궈주는 것이 좋아요.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여러 번 뒤집지 말고 한두번만 뒤집는 것이 좋아요.
두께가 있어서 삼겹살을 세워서 구워줍니다. 팬에 기름은 튀어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키친타올로 제거해주세요.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으므로 잘라서 다시 한번 구워줍니다. 워낙 두께가 상당해서요.
칼집삼겹살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칼집이 그대로 보이죠.~~
직접 먹어보니 이 크기도 먹기에 크다면 큽니다. 왜냐하면 두께가 있어서 좀더 작게 잘라도 먹기 편하답니다.
쌈장과 참기름장을 같이 곁들였어요. 두 가지를 취향따라 찍어 드시면 되죠.
파절이도 삼겹살구이와 환상궁합이지요.
상추, 오이, 깻잎 세 가지를 같이 담아보았는데, 바구니보다 깊이감이 있는 그릇에 세워서 담아주면 훨씬 예쁘답니다.
상추, 깻잎을 올리고 삼겹살, 파절이, 쌈장을 올려 쌈을 싸드시면 너무 맛있죠.~~
칼집이 일정하게 들어가서 겉은 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하고 아주 부드러워요.
두툼한 두께 때문에 얇은 삼겹살하고는 식감이 완전히 다르고요. 요 삼겹살 먹다가는 일반 삼겹살 못 먹겠네요.~~
외식으로 통삼겹살을 주로 즐기는데, 집에서도 충분히 같은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