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인사가 늦었지요?

요며칠 정말 심한 감기몸살을 앓고 이제야

제대로 컴퓨터 앞에 앉아 보네요.

오늘은 가정의달 5월~ 가족을 위해

한번쯤 만들어 보면 좋은 메뉴!! 한가지 소개 하려고 합니다.

돼지고기 떡말이 인데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달콤. 짭쪼름한 양념맛이 어우러져

어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메뉴 입니다.

돼지고기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사용하시면..

먹는데 부담감도 전혀없고~.. 무쌈. 밀쌈 과는 또다른 먹는 즐거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양념장이 잘 졸여져서 윤기가 반지르르~ 한것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으세요?

그럼!! 돼지고기 떡말이~ 만드는 법 알려 드릴게요.

일단.. 돼지고기를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구입하실때 기름기가 적은부위를 불고기 감으로 잘라달라고 하세요...

고기가 얇아야 잘 말리고 먹을때 부담없거든요.

저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500g을 사용했어요!

돼지고기 밑간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밑간 양념-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1/2작은술.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매실청 1작은술

돼지고기를 밑간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리시면.. 일일이 펴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

접시에 돼지고기를 올리고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양념을 바른후 위생비닐을 덮어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돼지고기 떡말이 안에 넣은 야채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빨간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 초록 피망을 채썰어 두었습니다.

시중에서 구입한 가는 떡볶이용 떡 1줌을 끓는물에 잠시 살짝 데친후

물기를 빼고 간장 2/3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어 밑간을 해줍니다.

돼지고기를 말이를 만들 준비를 마친 상태 입니다.

속재료에 팽이버섯을 푸가해도 좋습니다.

전분을 조금 준비 하셔서 돼지고기 말때.. 앞부분과 뒷부분에

전분을 조금 묻혀 주시면.. 돼지고기가 완전히 밀착되어 익힌후에

풀리지 않아요!

돼지고기에 준비한 속재료를 골고루 올려준후..

돌돌 꼭꼭 눌러가며 말아줍니다.

후라이팬에 넣고 익힐때까지는 말린 끝부분이 밑으로 가게 놓아주세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 혹은 기름을 조금만 드른후 말린 끝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여

중불에서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작게 말은 것은 아이들 먹기 편하게 고기를 길이로 반 잘라서 말은것 입니다!.

노릇노릇~.. 먹음직 스러워 보이시죠?

고기가 완전히 노릇노릇 구워지면.. 조림장을 부어 센불에서 잠시 졸여줍니다.

조림장- 간장 1큰술. 물 2큰술. 매실청 1큰술

윤기가 돌며 졸여지면 통깨를 뿌려주세요~..

먹음직 스러워 보이시죠?.. 맛과 향도 끝내주었답니다.

5월 가정의달.. 외식 많이 하시죠?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많은 만큼.. 외식보다

집에서 외식 부럽지 않은 맛으로~ 식구들과 맛있는 시간 어떠세요?

드뎌~ 내일은 어린이날 이네요..

내일은 어딜가든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막히고..

그렇다고 아이랑 집에 있을수도 없고..

저는 예쁜 도시락 만들어서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는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잠깐!! 가시기 전에 돼지고기 떡말이 맘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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