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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달콤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쌀쌀한 겨울날 더 생각나는-
바나나 스프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따끈하게 인사드립니다. 꾸우벅 -0- _0_
든든한 아침의 시작을 위하는 맘으로-
달콤 따끈- 바나나 스프와 함께.
^^*
적어... 보이는 양이지만요,
곁들이는 플레이크류나 견과류-
혹은,
제리씌의 이날 선택이었던 바삭 정직한 맛.
호밀 식빵 러스크와 함께라면 꽤나... 든든함.
바쁜 아침 후룩~ 가뿐하게 살짝도 괜챦구요,
출출한 시각 후닥닥~ 간식으로도 무난하리라 생각하는바.
^0^ ^^
바나나 버터 구이를 살짝 올려,
나 여깄쎄요~~♬
알려 주시고-
코끝으로 달콤함을 전해 드리는 뜨끈함.
갓 궈낸 호밀빵에 푸욱~ 올려 한 입 꾸우욱.
구수함과 달콤함의 기막힌 조화-
목넘김이 굳인 녀석 이랍니다.^0^
가뿐한 아침의 시작-
따뜻하고 달콤한... 든든함.
한 스픈 전해 드릴깨요-
바나나 스프 입니다.^^*
재료
버터 10 g
밀가루 1 Ts
바나나 2개
우유 1 cup + 1/3 cup
생크림 1/4 cup
* 버터는 무염버터,
밀가루는 다목적용(all purposed flour),
우유는 저지방,
생크림은 동물성 무가당 사용했어요.
* 바나나는 스미후루코리아(주) 감숙왕 준비했구요.
step 1
바나나의 4조각 슬라이스는 살짝 버터구이로준비하고-
나머지 바나나는 굵직하게 잘라 1/3cup 분량의 우유와 함께 드르륵~
블렌더에 갈아 준비 해요.
step 2
후끈하게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투하~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재빠르게 뒤적뒤적 하여 주어요.
step 3
step 2의 팬에 1cup 분량의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 주고,
팬의 사이드 부분이 약간 보글보글 일때까지 열기를 쐬어 주어요.
step 1에서 갈아놓은 바나나우유를 투하~
주걱으로 가볍게 저어 가며 한 소끔 끓여 줍니다.
step 4
스프를 볼이나 컵에 담고 step 1에서 궈놓은 바나나를 송송~
살짝 올려 주면 끝.
이날...
조금 진하게 바나나를 투입하였더랍니다.
아마도...
후룩후룩~ 드링킹 할 수 있는 농도의 스프를 원하신다면??!!
1cup 우유분량 대비 바나나 1개의 양에서 가감 투입 이어요.^^*
또한, 이날 사용한 바나나...
스미후루코리아의 감숙왕를 사용했더랬는데요-
바나나 만으로도 무쟈게 달.달.함.
해서, 설탕의 추가 투입 또한 없었습니다.^^v
허나...
일반 당도의 바나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소끔 끓여내시는 동안-
설탕을 입맛에 따라 더해 주시면 오키.^^
토핑으로는...
취향에따라 견과류를 담뿍 올려 주셔도 괜찮구요-
씨리얼을 담아내어도 꽤...
어울림이더랍니다.
오늘은 심플하게 바나나 버터 구이로 살짝.^^*
지난번 바나나 토스트 포스팅에서도 살짝... 언급 하였던바.
버터를 살짝 두른 팬에서 야들~시럽게 열쐰 바나나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미란...^^
코끝 씰룩~ 숨길 수 없는 무한 내음의 발산이랍니다.;)
또한 더해지는 달콤함.
입안 원하는 씹히는 느낌에 따라-
블렌더의 웨에엥~ 돌리는 정도도,
길게 했다가, 짧게 했다가~^^
제리씌네는 대부분...
바나나 속살의 덩어리를 조금은 남기는 정도로 갈아 준다지요.
이날은요...
갓 궈낸 구수한 호밀식빵을 한 번 더 궈서 함께 내었습니다.
꼬시시한 따끈함.
제리씌... 무쟈게 사랑하는구먼요~ 헤헤헤^0^
여담... 하나.^^*
한.남.자.
제가 아는 한.남.자.는요...
베이직하게 알고있는 정.석.대.로.의 레시피-
그 대로의 사다먹는 음식에 꽤... 오래 적응이 된 사람이랍니다.
10년이 훌쩍~ 그리 집밖에서 먹는 음식들에 익숙해 지다 보니,
자연스레 집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식사시간마다 늘어가는 물음표.
오늘은... 뭘 먹나??!!
이담엔... 이담엔...
이라며 함께 도란도란 나누고픈 소소한 식사시간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 만으로도 서로 흥겨워지는 목소리.
한.남.자.와 그를 아는 한.여.자.의 무쟈게 단순한 이야기랍니다.
^^
한.남.자.와 함께 나누고픈 소소한 일상...
꼬옥~ 그득한 한 끼가 아니라도-
이리 가뿐한 녀석.
허나...
갓 만들어낸 따끈함으로
마구 날려주는 하뜨까지 가득 담아 나누고픔.
하하하^0^
다시 돌아와서~^^*
무지... 달콤 따끈한 녀석입니다.
가끔 입안에서 찾게되는 바나나의 속살이 달콤함을 더하기도 하구요-
호밀식빵까지 더해 함께 한다면 더하는 든든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녀석이랍니다.
절대 부드러움의 달콤함이 전하는 따스함.
과하지 않은 든든함.
그러하기에...
쌀쌀한 공기의 겨울이면 괜시리 더 찾게 되는 녀석.
바나나 스프.
^0^ ^^ ^-^*
넘 가뿐하게 후딱~ 만들어내는- 바나나 스프, 포스팅 주인공으로 데려다 놓고
월요일 아침부터 주절쫑알~
제리씌의 스크롤을 돌리고 돌려야 하는 포스팅.
보아 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헤헤헤^-----^*
가시는 길...
따끈한 바나나 스프 한 술씩 뜨고,
따땃한 부드러움.
달콤한 든든함으로 한 주의 시작-
사랑스러움 가득 안고 시작하시기 바랄께요.
에-
잠시... 생각날때 시간내어 후닥닥~
좋은 사람과 따끈함도 나눠 보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출바알~♪
* 스크랩과 포스팅관련 문의는 블로그 원문에서 함께 나누어요^^*
http://blog.naver.com/lollypop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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