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피자가 바로 또띠아 피자이죠~
반죽할 필요가 없으니 당연히 발효시간이란 없구요~
또한 재료에 구애받지 않아요.
집에 있는 재료들 다 모아모아서 만들면 되는 또띠아 피자~
여러번 만들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포스팅 한번 제데로 한적이 없네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자~ 다같이 함께 만들어 보아요 ^^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또띠아는 따로 구워줄 필요는 없으시구요
바로 피자소스 바르시면 됩니다.
넓게 골고루 스프레드 해주시구요~
피자치즈를 골고루 조금씩 뿌려줍니다.
피자에는 피망이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
그윽한 향이 참 좋아요.
파인애플, 옥수수, 피망, 올리브를 얹어주었어요.
베이컨도 올려주시구요~~
슬라이스치즈와 훌치즈
그리고 피자치즈를 한번더 얹어 줍니다.
둘째아들이 좋아하는 체리도 얹어주었어요. ^^
180도씨 온도에서 약 8~10분간 구워주었어요.
저희집은 컨벡션이라 예열없이 바로 구워주었답니다.
오븐이 큰 가정에서는 사양에 맞게 10분정도의 에열은 필수겠죠~
예전에 빨간모자에서 하와이안 피자를 시키면
늘 중앙에 체리가 하나 얹어져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 두 아들들은 늘 다툼을 했답니다.
서로 먹으려구요 
피자가 도착하면 누가 먼저 집느냐 신경전이 벌어져요 ㅋㅋ
그리고 서로 논의를 합니다.
어떻게 먹을것인지...
먼저집는 사람이 임자인지?...... 아니면 공평하게 반반씩 나눠먹을것인지.
짜식들 별걸다 가지고 ...^^
요즘 피자값 만만치 않으시죠?
예전에 한국들어갔을때 피자의 가격을 물어보니 
제가 여기 오기전 피자값의 두배는 올라가있더라구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들어가는 재료와 가격의 부담을 훨씬 줄일수가 있다구요.
그리구,
언제건 먹고싶을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물론 시켜먹는 피자맛이야 하겠습니까만
조금만 정성을 더하면 그것 못지않게 맛있는 피자맛도 보실수 있답니다. ^^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구요 또한,
아이들에게 만들어 보라고 하면 더욱 신나 한답니다.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토핑재료 올려서 뚝딱 만들어지는 홈메이드 또띠아 피자를 보면
더~ 맛있게 먹기도 하구요 ^^
주말인 오후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
완소연홍
또띠아 피자 
실버스톤ㅡ달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