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부근에 [까페74]추천합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마레 그라티나타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중에 골라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약간 매콤한맛의 상하이 파스타도 맛있구요. 새우, 조개, 오징어등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두블럭지나 왼쪽으로 꺽어져 올라가면 보입니다.

 

 

 

 

 

 

< 일마지오 홍대점 >

 

 

색감이 예쁜 단호박 크림파스타 추천합니다.

 

 

 

 

일마지오는 홍대점 외에 명동점, 신천점, 대학로점 등이 있구요.

 

 

 

위치는 홍대 놀이터 방향으로 커핀그루나무를 끼고 우회전하시면 바로 있습니다.

 

 

큰 길가에선 건너편에 미술학원이 보입니다.

 

 

일마지오의 가장 좋은 점은 1인 1파스타 주문시에 피자가 무한리필이라는 것입니다.

 

 

레드톤의 분위기가 모던하면서도 깔끔합니다.

 

 

파스타 사진들이 걸려 있구요.

 

 

방문했던 날엔 비가 와서 그런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부분 조명인 할로겐 조명이 많아서 분위기가 그윽합니다.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구요.

 

 

파스타 가게들은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집들이 많은데, 이 집 또한 그렇습니다.

 

 

주방 안이 살짝 보이구요.

 

 

미리 모임 예약을 해 둔 자리입니다. 와인잔에 물을 먹으면 왠지 물도  더 맛있는 듯...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메뉴판을 열어보니 메뉴는 꽤 다양하였습니다.

 

세트 메뉴, 런치 세트, 디너세트 등 세트 메뉴는 물론 이태리 요리 메뉴들이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등 단품 메뉴로 가득하였습니다.  와인이나 음료들도 물론 있구요.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어린이 메뉴였습니다.  일반 메뉴보다 가격도 착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일마지오 뜻을 적어 놓았는데, 영어의 정관서 The 를 의미하는 이태리어 IL 과 '사람의 이름', 혹은

 

'5월'이란 의미의 MAGGIO 와 Manage your A to Z 의 합성어인 MAZZIO 의 합성어로 이루어졌

 

으며,  사랑, 감사 등의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고객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듯합니다.

 

 

식전빵

 

곡물빵으로 쫄깃한 식감과 약간의 끝맛이 짭조름한 맛으로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망고에이드& 딸기 에이드

 

노란 음료가 망고 에이드로 탄산과 레몬이 약간 들어가 있어서 개운하고 새콤한 맛이라서 좋습니다.

 

붉은 음료가 딸기 에이드로  딸기맛은 설명을 안해도 딸기맛 그대로의 새콤달콤한 맛과 딸기 향이

 

향긋합니다.

 

 

콜라

 

피자나 파스타 같은 메뉴에 딱 어울리는 음료가 역시 콜라인 듯합니다. 소화도 잘되는 것 같은

 

착각도 들고요...

 

 

까프레제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 페스토, 발사믹, 토마토를 루꼴라와 곁들인 이태리식 전채요리입니다.

 

(여기서 재료들 설명은 주로 메뉴판에 적혀 있는 걸 옮겨왔음을 밝혀둡니다. 너무 전문가스러워서



오해하실까봐...)

 

열무잎같이 생긴 것이 루꼴라인데, 이것도 자꾸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는 듯합니다.

 

바질을 갈아 만든 바질 페스토도 또한 중독성이 있어서 요리는 물론 맨 식빵에다 발라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부드러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도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진한 갈색의 발사믹 소스도 맛있답니다.

 

 

해산물 샐러드

 

새우, 조개, 홍합, 오징어와 새콤달콤한 발사믹소스와 엑스트라 버진으로 어울러진 샐러드입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신선해서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채소와 같이 먹을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메뉴인 듯합니다.

 

 

발사믹 소스는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수제 모듬 피클& 할라피뇨

 

무와 오이 피클이 아삭하며, 서양 고추를 주재료로 한 할라피뇨도 개운한 맛을 내줘서 이태리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마레 리조또

 

토마토소스를 기본으로 풍부한 해산물에 샤프란으로 향을 더한 이태리식 볶음밥입니다.

 

리조또는 이태리 볶음밥으로 볼 수 있기에 면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겐 리조또를 권해드리며, 토마토 소스

 

라서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단 샤프란이 고가 식재료라서그런지 샤프란 향은 많이 느낄 수 없었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묻혀서 그럴 수

 

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밥알이 되지도 묽지도 않아서 딱 좋습니다.

 

 

단호박 크림 파스타

 

달콤한 단호박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크림 파스타입니다.

 

그러므로  단맛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먹기에 더없이 좋은 파스타인 듯합니다.

 

 

특히 접시마다 일마지오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얇게 슬라이스 해서 튀긴 단호박이 멋스러워서 고명으로도 훌륭해 보입니다.

 

 

안심 스테이크

 

부드러운 한우 안심과 레드와인 소스가 어우러진 스테이크입니다.

 

주문한 음식 중에 가장 작품처럼 느껴진 메뉴입니다. 맛 또한 일품이구요.

 

 

고기와 버섯이 함께 들어 있어서 더욱 궁합이 잘 맞는 듯하고 웨지 감자도 기름기 없이 오븐에

 

구워서 아주 쫄깃한 껍질과  포실포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새우 칠리 파스타

 

매콤한 토마토 소스와 신선한 새우가 어울러진 파스타입니다.

 

칠리소스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다만 새우 크기가 아주 크진 않았답니다.

 

 

새우와 면을 같이 돌려가며 먹으면 더욱 맛이 있다는...

 

 

이탈리아 국기목인데요, 그러므로  이태리 국기 색깔과도 같답니다.

 

피자를 주문할 때 초록색을 위로 놔두면 계속 리필이 되고, 빨간색이 위로 가면 멈춤의 의미가

 

있답니다

 

 

 

 

피자 종류가 네 가지 중 하와이안 피자만 빼고 세 가지 피자를 주문하였답니다.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오- 4가지 치즈로 치즈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고소하고 감미로운 피자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을 얹은 대표적인 이태리 피자입니다.

 

갈릭 피자- 까망베르 치즈와 쿠루통이 만난 담백한 마늘향 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르게리따 피자가 맛있었으며, 아무래도 일반 피자 맛에 익숙하다보니 토핑만 많이 없

 

는 스타일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갈릭 피자도 마늘 냄새가 진하지 않으면서 마늘향이 살짝 올라오는

 

듯한 은은한 맛이라서 괜찮았답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로  고급 커피를 커다란 컵에 가지고 나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음식맛이 좋으며, 특히 피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기에

 

추천하고 싶은 집입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28 번지 3층

 

전화 02-325-8753

 

영업 시간 11:3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