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가 동으로 바뀌었나요?
바다가 가까와서 한 번 다녀왔는데 참 좋았던 경험이 가득하기에 이번주말에 다시갈려 그러는데요.
백개도 넘는 식당이 몰려있는데 어디를 가야할까요?
전에 갔던 칼국수 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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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해물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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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46-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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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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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덕교동 1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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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에서 을왕리 방면 초입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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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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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를 둘러보고,,,
귀가하는 길에,,,
저녁식사로 해물칼국수로 유명세가 나있는,,,
황해해물칼국수집을 찾았습니다...
영종도 무이도 입구에서,,,
을왕리 쪽으로 조금만 가면,,,
초입에 황해해물칼국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장소가 너무 비좁아,,,
조금 더 들어가 주유소 앞에 2호점를 냈더군요...
주차장은 그 음식점 앞에,,,
널직하게 완비되어 있습니다...
영종도에서 유독 호객행위를 하지 않아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달렸다가 해물칼국수를 먹는 곳~~~
될수있는대로,,,
식사시간만은 조금 피하는게,,,
기달리지 않고 먹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늘 들어 온 조개류가,,,
저녁때가 되니,,,
거의 동이 났군요...
가정집을 개조 한듯한 음식점~~~
모든 테이블은 좌석식이고,,,
한편에는 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칼국수로는 해물칼국수만,,,
다른 메뉴로는 산낙지와 전복이 있습니다...
우리 일행 5명은 이집의 메뉴를 몽땅 먹어보기로 하고,,,
먼저 산낙지(한접시 15,000원)와 해물칼국수 5인분(1인분에 6,000원),,,
그리고 막걸리(1병에 3,000원)를 주문하고 잠시대기~~~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등장을 합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배추김치~~~
시장끼가 도는 우리에게,,,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아삭아삭한 배추김치를 먹어 치워,,,
다시 리필을 했습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리필을 합니다...
적당히 먹기 좋게 익은 깍두기~~~
달콤하면서 약간 시큼한 맛~~~
이 또한 막걸리와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칼국수국물에 칼칼함을 주는 고추절임~~~
그리고 조개껍데기를 버릴 수 있는 우동그릇과,,,
칼국수를 덜어 먹을 수 있는개인접시~~~
막 산낙지가 등장을 했습니다...
살아서 꿈틀꿈틀거리는 산낙지~~~
참기름장에도,,,초고추장에도,,,
산낙지를 찍어 먹어 보지만,,,
입안에 쫙 달라 붙은 정도로 힘이 센 산낙지에,,,
막걸리로 건배를 해 봅니다...
상이 꽉 찰 정도의 큰 그릇에,,,
담겨나 온 해물칼국수~~~
2인분과 3인분을 따로 담겨져 나오는데,,,
이 사진은 2인분~~~
거의 해물,조개류 반,,,
칼국수 반~~~
일단은 개인접시에,,,
칼국수를 덜어서,,,
짭쪼름하면서,,,칼칼한 고추절임을 넣고,,,
1인분에 한개씩 들어 있는 가리비조개,동죽,바지락,새우,북어,조랭이떡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조개류는 모두 싱싱하고 탱탱했습니다...
부드러운 동죽살을 초장에 찍어도 먹어보고~~~
이 음식점은 모래가 전혀 씹히지 않게,,,
해감을 잘 시켰네요...
국물이 시원하면서,,,구수한 비결은,,,
아마도 북어채와 새우를 넣어서,,,
그런 맛이 어우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개껍질은,,,
커다란 우동그릇에 가득 쌓여만 가고~~~
오독오독한 전복(4개에 12,000원)~~~
2개는 전복찜으로,,,
2개는 전복회로~~~
초고추장에 찍은 전복회를 한입하니,,,
오독오독 씹히는 질감이 좋고,,,
막걸리는 술술 넘어갑니다...
이 음식점이 깨끗한 분위기였으면 인기가 있었을까???
아마도 허름하고 약간은 지저분한 분위기에,,,
손님들이 기달림을 감수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영종도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여기 황해해물칼국수집을 꼭 들리도록,,,추천합니다...
을왕동이 맞습니다.
맛집으로는 게장무한리필 가격이 9,900원.
차가 있다면 을왕리 먹자거리에서 5분정도 떨어진 명인 꽃게장 추천합니다.
* 명인꽃게장: 032-751-4433 인천시 중구 을왕동 242번지. 골든스카이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1~2분 거리
간장게장, 양념게장 따로 구분할 필요없이 모두 다 한꺼번에 나오는 꽃게무한리필 식당.
종류는 처음부터 한가지만 요청할 수도 있으며 추가 시 한가지만 달라고 요청해도 됩니다.
이번 가을에 골든스카이리조트에 거의 2주 마다 각종 모임, 행사 등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눈여겨 봐둔 이곳. 9월말에 한 번 들렀다가 생각외로 너무도 괜찮았기에 지난주 이쪽 모임에서 카메라를 들고 재방문했는데 역시 추천 이상...
가격만 저렴한게 아니라 아 가격에 이 정도면 맛집으로 훌륭합니다.
명인꽃게장 위치는 인천시 중구 을왕동 242번지.
골든스카이리조트 또는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차로 1-2 정도 거리이며 인천공항에서는 10분 정도의 거리.
다른 게장 무한리필 식당에 가보면 쥐똥만하게 정말 작은 꽃게에 중국산 등 원양산을 사용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명인꽃게장은 100% 국내산.
연평도에서 꽃게잡를 하는 선주 3명과 계약하여 직접 공수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이 가격에 무한리필을 할 수 있냐고 묻자 이 정도 크기의 게는 요즘 상당히 헐값의 시기이며 상당히 많은 양을 냉동해서 보관하고 그때그때 양념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데 사실 술 손님이 없다면 남지 않는 금액이라고 한다.
포장 가격까지 정말 착한데 이런 식당들은 보통 공기밥 별도인 경우도 많지만 여기는 공기밥, 부가세 모두 다 포함가격.
(꽃게탕만 공기밥 별도)
펄펄뛰는 활꽃게가 아니라 냉동 후에 해동하여 양념하는 게장이기에 살이 살짝 풀어져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꽤 훌륭하다.
(사실 시중에 파는 간장게장 거의 100% 모두 냉동한 꽃게를 사용하는데 냉동을 한 번 해야만 살이 단단해 진다는 이유.)
살만 쪽쪽 빼먹는 맛이 참 좋은데 여기 음식이 짜지 않아서 더더욱 좋다.
이 가격에 암게를 기대하는건 무리겠지만 가을에는 역시 숫게가 살이 단단하고 맛있다.
간장게장은 한약재 냄새가 강하지 않고 연하게 냄새 좋을 정도라서 좋으며 무엇보댜도 비리지가 않고 너무 짜지 않아 좋다.
양념꽃게장은 후추향이 좀 강하지만 지나칠 정도는 아니고 매콤한 정도가 좋으며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속이 편하다.
양념게장은 양념까지 죄다 먹는 요리가 아니기에 여기 양념으로 뭐라 할 사람 없을듯..
한 손으로 눌러가며 살만 쪽쪽 빼먹는 단 맛이 좋은데 무한리필 이 정도면 참 괜찮다.
함께 나오는 반찬이 단촐하기는 하지만 북어미역국에 조미료는 살짝 들어가지만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 그런 은근한 맛이기에 나름 괜찮으며 꺳잎과 볶은 김치 등 반찬들 모두 사입하지 않고 직접 시골에서 만들어 올린다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짜지 않아서 좋다.
밥은 압력솥에서 바로바로 하기에 킁킁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으며 혹시 주방에서 칙칙칙칙 압력솥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면 뜨끈하게 막 뜸들인 밥 한공기와 먹으면 밥도둑 2그릇은 금세 없어진다.
일본인이 언어때문에 주문을 잘 못해서 도와주다가 보통 무한리필이나 구이집에 가보면 2인
이상이라는 단서가 붙는 경우가 참 많은데 여기는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한 명이 오더라도 괜찮다는 주인장의 설명.
아래 사진 두 장은 리필해서 나온 게장인데 살이 두툼한 쪽으로 달라고 요청하면 더욱 먹기 좋은 부분으로 골라준다.
일본인이 언어때문에 주문을 잘 못해서 도와주다가 보통 무한리필이나 구이집에 가보면 2인
이상이라는 단서가 붙는 경우가 참 많은데 여기는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한 명이 오더라도 괜찮다는 주인장의 설명.
인천공항 출입국 전에 들르기에는 너무 우회하기 때문에 좀 어중간하지만 을왕리해수욕상, 용유도, 골든스카이리조트 인근, 선녀바위 등 바닷가 쪽으로 드라이브 삼아 겸사겸사 들르기 좋은 장소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무한리필되는 명인꽃게장을 인천맛집, 을왕리맛집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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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무료 막걸리 무한리필 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 대부도는 안산시에 속해있는데, 여기서 다리를 건너 영흥도에 이르면 이 곳은 옹진군에 속합니다. 영흥도도 그냥 안산시에 속해도 될 거 같기도 한데...
어쨋든 대부도 이 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조개구이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 조개구이는 양은 푸짐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맛보다도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라 가격은 그리 중요한 거 같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도에 조개구이만 있느냐? 아닙니다. 칼국수집도 꽤 많습니다. 이 중 오늘은 '대부도손칼국수'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일단 여기는 막걸리가 공짜입니다. 냉장이 잘 된 막걸리를 자기가 그냥 국자로 퍼서 동동주 통에 담으면 됩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1인당 7,000원, 그리고 막걸리 안주로 12,000원짜리 파전이면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가 공짜! 칼국수 먹으면서 많이 마실 수야 없지만, 말만 들어도 기분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집의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을 조개껍질 채로 넣지 않고, 살만 발려내여 끓여서 먹기도 좋습니다. 손님을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요?
대부도에 칼국수집이 많지만, 점심 때 주차된 차가 너무 많아 "혹시나"해서 친구와 함께 들어가 봤는데, 손님도 많고,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사진 1: '대부도손칼국수', 일단 여기는 막걸리가 공짜입니다. 냉장이 잘 된 막걸리를 자기가 그냥 국자로 퍼서 동동주 통에 담으면 됩니다.
사진 2: 12,000원짜리 파전입니다. 두툼한 것이 맛갈닙니다. 칼국수를 기다리며 막걸리와 함게 해치웠습니다.
사진 3: 딸려 나온 반찬인데, 굵직한 것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사진 4: 김치는 이렇게 썬다!
사진 5: 김치 썰기...
사진 6: 파전을 해치우고 나서, 칼국수를 2인분을 시켜 먹었습니다. 이집의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을 조개껍질 채로 넣지 않고, 살만 발려내여 끓여서 먹기도 좋습니다. 손님을 위한 배려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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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손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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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86-3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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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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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7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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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들어가는 다리 건너 쭉 가면 됩니다(주소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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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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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