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4번출구 연호낙지센터 추천합니다.

* 연호낙지센타: 02-732-0744 서울 종로구 청진동 131
 종각역 4번출구 직진50미터 후 우회전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8258

종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50m 쯤 직직하다 우회전하면 11시 방향 왼쪽에 보입니다.

오픈한지 두어달 밖에 안되어서 모든것이 깨끗하며 이른 시간이었기에 손님이 몰려들기 이전.

연포탕은 기본! 다른 메뉴중에서 안먹어 본 낙지볶음과 철판낙지까지 시켜봅니다.

청진동 낙지집에 의례 나오는 단무지. 남들 다 한다고 내놓기 보다는 아예 빼면 좋을듯..

아무리 매운맛을 중화하기 위한 콩나물이지만 콩나물에 약간만 간이 좀 되어 있으면 좋을것 같지만 어쨌든 재료는 신선하고 나중에 낙지볶음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쫄깃쫄깃한 산낙지. 큰 사이즈의 낙지가 아니라 산낙지의 경우 작을수록 연하기에 큰 넘으로는 탕과 볶음에 넣고 작은것은 참기름장에 찍어서 살짝~~~씹을수록 단맛이 좋고 쫄깃함이 질기거나 지나치지 않으며 부드러운 치감을 선사합니다.

잠깐만 옆으로 비켜주세요~~~하는 소리와 함께 쓰윽 내미는 요리는 바로 산낙지연포탕. 살아있는 낙지가 벗어나려고 발버둥쳐 보지만 이를 제지하며 서빙하는 아주머니..ㅎ 낙지는 살짝만 데쳐서 먹어야 더욱 부드럽습니다.

아~~~아~~~~좋아하는 식자재는 다 들은듯..

바지락 등 일반 조개가 아니라 모.시.조.개.-.- 좋아라하는 부추도 듬뿍~~버섯과 함께 산낙지까지...국물과 맛은 먹어보지 않아도 머리속에서 맛이 자연스레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봉골레 파스타를 먹을때 몇 개 안들어 있는 모시조개..여기는 재료를 아끼지 않은 모시조개 때문에 국물의 시원함은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싱싱한 모시조개 좀 보세요~~

박입니다. 박속을 긁어내어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좋은데 특히 모시조개와 함께하는 연포탕에는 최고입니다.

쫄깃한 맛에 살짝 말린 무우의 쫄깃함이 연상되다가도 두툼한 국수를 꾸덕꾸덕하게 말린듯한 식감을 합쳐 놓은 쫄깃함에 모시조개의 칼칼한 맛이 흠뻑 배어있는 맛은 정말 환상 궁합입니다.

좋아라하는 미나리까지 듬뿍~~~

나중에 먹물까지 터뜨려서 타우린 성분을 강화한 후에 국물을 남길 이유가 전혀 없어집니다~^^모든 식자재가 혼합되어 있는 와중에 낙지 한마리만 희생양으로...(희생낙지)

모시조개가 너무도 싱싱하기에 조개는 혼자 다 건져먹은듯..^^

한참을 즐기려는 찰나에 다시 쓰윽 내밀며 서빙하는 아주머니. "맛있게 드세요~"

이 낙지는 분명 냉동낙지임에 틀림없지만 생물에 가까운 맛..매콤함이 지나치지 않고 혀 안에서 매운맛을 굴려가며 즐기기에 딱 좋다. 어떤 식당은 매운 맛이'짜증'날 정도라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는데 적절히 잘 조화된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즐기기에는 딱 좋은 정도.

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 즐기기 위하여 항상 공기밥을 시키는데 낙지비빔밥으로 즐겨봅니다.

비벼먹으려 잔뜩 준비는 했지만 낙지 본연의 맛을 위해서는 쌀밥위에 낙지 한점이 최고!!

이윽고 낙지철판볶음이 나와줍니다. 하지만 배는 이미 포화상태..ㅠ

콩나물, 미나리, 팽이버섯 등 야채와 함께 들깨를 사용했는지 고소한 향이 너무도 좋기에 나중에 물어봤더니 워낙 좋은 참기름을 사용한다합니다.

가

하지만 일행의 식욕은 대단..낙지 눈 감추듯 한 판을 비워낸 후에 하는 말. "여기 밥 하나 볶아주세요!" -.-;

일부러 눌려서 박박 긁어 먹어줍니다..-.-;;

알고봤더니 여기 사장님이 바로 건물 주인. 바로 옆집에 상상노래방과 바로 옆에 호프집까지 모두 같은집이네요.

혼자만 먹고왔기에 늦었지만 한 점..."아~~해보세요"

청진동 골목의 새로 생긴 맛집. 메뉴판닷컴 할인도 있지만 프리쿠폰을 사용하여 계란말이도 좋고 (계란말이 사진이 없네요..-.-) 호프집을 직접 운영하기에 생맥주 맛 또한 아주 좋은 식당으로 연호낙지센터 추천합니다.

개봉동에 있는 다누리를 추천합니다...

상호: 다누리

주소: 서울 구로구 개봉3동 290-5 삼영빌딩1층

전화: 02-2619-3388

티브이방송에도 나왔던 집으로,,,

크고 통통한 낙지를 먼저 직화로 초벌구이해서 나와,,,

조금만 직달렸다가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찬은 많지 않지만,,,

푸짐하게 나옵니다...

상호 : 통큰낙지(신논현점)

위치 : 서초구 반포동 746-9

전번 : 02-544-2040

석거돈이라고 낙지/고기/우동이 함께 볶아져 나오는 낙지볶음이 있답니다...

낙지와고기,우동을 함께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 불맛나는 낙지볶음& 유기농쌈밥 >

얼마 전 개그맨 오정태님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촬영을 해가셨답니다.

분위기가 낙지 볶음집답지 않게 깔끔하답니다.

룸 형태로 방석을 깔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고요.

창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원목 바닥인 베란다가 넓은 편입니다.

에어컨을 틀어 놓아서 창문을 잠가 두었긴 하지만...

조금은 소박한 메뉴판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낙지쌈밥입니다.

불맛나는 낙지볶음과 무한 리필 수제비, 그리고 10여종의 유기농 쌈채소가 나옵니다.

단 1인분은 안 되고 2인 이상 주문하셔야 한다는 것....

좀더 큰 글씨로 보세요~

기본 반찬은 이렇습니다.

콩나물무침과 마카로니샐러드, 김치, 낙지가 섞인 무말랭이 무침...

특히 눈에 띄는 반찬은 낙지가 섞인 무말랭이 무침인데, 조합이 특이하기도 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리필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마요네즈로 버무린 마카로니 샐러드.

콩나물 무침.

비벼 먹으라고 많이 주시네요.

배추 김치.

유기농 쌈 채소가 풍성하게 나온답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합니다. 커다란 꽃이 핀 듯....

쌈채소가 담긴 그릇도 아주 예쁜 도자기 그릇이랍니다.

일회용 가스레인지에 낙지 볶음을 즉석에서 해먹어야 하는데...

주방에서 미리 80% 정도 익혀 나오므로 실제로는 부추만 익으면 거의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낙지는 아시다시피 너무 익히면 오히려 질겨지기 때문인가 봅니다.

양파와 양배추, 낙지 등이 매운 양념에 버무려져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무교동 낙지 볶음도 잘 먹는지라,

말씀처럼 불맛나는 매운 낙지볶음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매운 정도는 아닐듯 합니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좀 매울까...

큰 대접에 쌈채소와 김가루, 콩가루가 나오는데, 이건 낙지볶음과 밥, 콩나물 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비벼

먹으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공기밥은 보리밥입니다.

보리밥과 콩나물을 먼저 넣어주고~

낙지 볶음을 넣어줍니다.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는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수제비.

감자와 파를 넣어 만든 멸치국물의 수제비입니다. 멸치 국물은 그다지 진하지 않은 편이구요.

그러나 무한 리필이라는 점.. 하지만 비빔밥과 이 정도의 수제비 양이면 굳이 리필을 하지 않아도 될 양이기에

수제비 리필은 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드시는 젊은 청년분들에게는 희소식일 듯합니다.

수제비를 내오면서 수제비를 덜어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기를 같이 갖다 주십니다.

쌈에 낙지 볶음만 싸서 먹어도 참 맛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구성이 좋은 듯하고 가격대비 질적이나 양적으로나 괜찮은 듯합니다.

깔끔한 분위기도 좋구요. 

찾아가는 길 나폴레옹 제과점 건너편에서 성북동 올라가는 길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