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친구들과 이번 연말에 만나서 퐁듀랑 디저트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퐁듀는 어디로 갈지는 결정을 했는데, 디저트는
어떤것을 먹어야 할지, 아직 결정을 못해서 미인촌에 글을 올리게 됬어요...
서울이나 분당쪽에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써니컵케이크
출처: http://blog.daum.net/onlytodo/7137570
제가 자주 가는 컵케이크 카페에요~
'써니컵케이크(sunnycupcake)' 라는 분당에 있는 아기자기한 컵케이크 카페입니다
유기농 재료만 사용하는 곳이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달달한 컵케이크 좋아하는 분들은 효자촌에 가셔서 컵케이크 드셔 보세요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빵이 입에서 아주 살살 녹아요~
으으으~ 말하니까 또 생각이 나네요 그 달달한 맛이요~
" 보세요~ 완전 달달해 보이죠 +ㅁ+ 요 아이는 딥초코인데 크림에서 분유향이 나요 꺄아~ "
컵케이크 종류는 10가지가 넘는데요
저도 다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딥초코, 라즈베리, 얼그레이, 민트초코칩, 바닐라를 먹어봤어요
먹어 본 컵케이크 다 맛있었는데 특히나 딥초코, 라즈베리가 맛있어요
'써니컵케이크(sunnycupcake)' 디저트 카페에 가실 거라면 미리 연락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에요
유기농 재료라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서 하루에 소량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명함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카페는 효자촌 미래타운 상가 내에 있구요
동물병원 옆 건물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황사가 심해서 나들이를 못했는데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데이트를 종로에서 했답니다.
3년 연속 이태리 무역관이 선정한 일치보가 프리미엄 레스토랑 일치엘로로 새롭게 브랜드 런칭을 했더라구요
일치엘로는 종각역 ,광화문역 ,인사동길에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사동 구경도 하고 광화문 구경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훌륭한 위치 였어요
매장에 들어서자 은율있는 음악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일치엘로를 나중에 알아 보니까 하늘 천국이라는 뜻이 라네요
소품들도 아기자기 하게 배치되어 있고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주황색 냅킨이 인상적이죠.
창가쪽 커튼들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명당(창가)으로 자리를 앉았습니다.
늦은 점심인지 앉은지 몇분 않되서 사람들이 다 나가더라구요.
프리미엄 레스토랑 답게 메뉴가 정말 다양했어요. 생선 스테이크도 보이구 ~
파스타 먹으러 왔기에 샐러드하고 파스타를 주문 했습니다.
이벤트를 보니까 와인을 가지고 와서 먹을수 있는 콜키지 서비스를 무료로 하고 있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가보세요~
와인 동호회 분들이 저녁에 많이 오실꺼 같아요.
샐러드 이름이 생각이 않나네요. ;;늦은 점심에 가뜩이나 배고픈데 샐러드를 먹으니 식욕이 정말 더 돋더군요.
후다닥 하고 헤치웠어요. 신선한 샐러드 맛있게 먹었어요. 오일소스양도 과하지 않고~
저희를 당황케 한 피자~ 피자를 주문한적이 없었는데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까 런치타임에 파스타나 리조또등 식사메뉴 2개 주문하면 마르게리따 피자가 나온데요.
매장 들어올때 화덕에서 구워지는 피자를 얼핏 봤었거든요.
화덕에서 구웠는지 도우가 쫄깃 쫄깃하면서 치즈는 고소하더라구요.
도우 두꺼운것 보단 라이트한 씬 피자가 더 좋은거 같아요.
나이프를 메인디쉬에만 쓰라는 법 있나요~ㅎ
마레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이 신선했어요. 특히 조개들은 싱싱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잖아요.
해산물 양도 진짜 많구요.해산물 스프를 먹는건지 파스타를 먹는건지ㅎㅎ
오징어도 일반 오징어 맛이 아니였어요.갑오징어?인가
다른 곳에서 먹어던 해산물 스파게티랑은 정말 비교가 않 될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딴데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ㅠㅠ
큼직만한 새우와 함께 후루룩~
뭐든지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잖아요.
새우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ㅎ 지금 봐도 군침이 꼴깍~넘어가네요;.
새우크림 파스타
새우 보이시죠?정많 뭐든지 듬뿍 듬뿍 주시는 거 같아요.
크림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정말 고소 했어요
크림소스 레시피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어떻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게 만드는건지..
물어 볼수도 없구;;
통 새우와 함께 후루룩~~
새우의 감칠맛과과 크림의 고소함이 함께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전체적으로 소소한 곳까지 신경을 쓴 듯 보여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최근에 가본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만족 스러웠던 곳이었어요.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식사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 하고 싶어요^^
일치엘로 종로점하고 서초점이 있데요~
종로맛집 도장 꽝꽝~
후식으로 주문했던 케익과 에스프레소
커피한잔 먹으며 오랜만의 여유를 느껴 보네요~
일치엘로 홈페이지 http://ilcielo.co.kr
퐁듀는 압구정역에서 성수대교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 오시다보면 버거킹 맞은편에 '앤치즈' 라구 있는데 맛있어요
잘 모르시겠으면 야후 거기에서 앤치즈 치면 나와 있을 거예요.
자세히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남산에 촛불이라는 곳두있는 데 그것두 한번 검색해보세요..
근데 앤치즈가 가시기에 더 편하실껄요??
예술의 전당 3거리에 있는 까페라리 또한 꼭 들러보세요. 예술의전당 삼거리에 바로 있는데 분당, 신촌, 목동 등 주위에도 있기에 질문처럼 서울, 분당 지역에 가장 맞을거 같아요.
싸이트는 여기 참조하세요.
www.lalee.com/lalee_sub_brench.asp02 삼순이에서 나왔던 뒤샹, 미고, 페라 등등 많이 있으며 파리크로와상의 요거트치즈케익 또한 맛있습니다.
분당쪽이면 정자동쪽으로 가시면 될듯해요~
맛있는집이나 카페들 즐비한 곳이니까요 ㅎ
분당이면 서울에 몇군데 없는 버터핑거 팬케익스 추천해드리구요 ㅎ
기본적인 와플집들 너무 많으니까
와플좋아하시면 이쁜 카페들로 찾아서 가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한남동에 패션5라고 있습니다. 1층에서 케익이나 푸딩, 빵종류와 마카롱등을 구입하신후 2층에서 커피와 같이 드실수 있습니다. 조각케익 종류도 다양하고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푸딩도 맛있구요.
한남역에서 가깝고 건물1층에 큰 입술모양의 인테리어가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여의도와 대학로, 파주 헤이리 마을에 매장이 있는 초콜릿 전문점 쥬빌리의 대학로지점입니다.
수제 초콜릿과 케이크, 초콜릿음료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다양한 수제 초콜릿들을 선보입니다.
초콜릿은 개당 2,000원 선으로 낱개로 선택하여 즐기거나 포장도 가능하지요.
진한 다크 초콜릿에 달콤한 코코아 가루를 입혀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과
코코아 가루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하바나 코코아 초콜릿과 코코넛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쉘코코넛 초콜릿이 인기메뉴입니다.
퐁당쇼콜라와 쇼콜라 클래식 케이크 등도 인기있으며, 음료 주문시 초콜릿이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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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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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3-7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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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오후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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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쇼콜라 3,500원, 마다가스카르 5,800원 |
르쁘띠푸 Le Petit Four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6 대우푸르지오상가 2층
전화번호 : 02-322-2669
영업시간 : am10:00-pm11:00 (월~ 목요일)
am10:00-am12:00 (금ㆍ토요일)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부티마카롱 1천5백원
티라미슈캡슐아이스크림 2천5백
홍대 앞의 내공 있는 디저트 전문점.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를 졸업하고 파리현지에서 경력을 쌓은 김대현 파티셰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정통 프랑스 레시피에 기초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마카롱을 비롯해 일명 '똥케이크'라 불리는 카카케이크가 인기 메뉴다. 직접 만드는 리치한 맛의 수제 아이스크림도 추천할 만하다.
미사랑 | 2010.12.25하늘도 푸르기만 한 가을날..
주말 오후 집에 있기만 아쉬워
아이들과 함께 인근 율동공원으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정식집이 있어 이곳에서
한정식을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이젠 카페로 바뀐것 같습니다.
위쪽엔 귀여운 진저맨이 반겨주는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좀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방문했을 때는 빙수홍보와 '타진'이라는 음식에 대한 소개가 보이더라구요.
겉은 통유리의 문으로 오픈까지 되어서 카페 안이 더 시원스러워 보입니다.
은은한 나무로 된 책장과 테이블로 되어 있어
좀더 아늑하니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심심할 때는 뒤편에 마련된 책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와 함께 담소를 즐기시는 분들이 참 여유로워 보입니다.
안쪽의 주방쪽 전경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신 손님들의 사진들도 가지런하니 인테리어에 한몫을 하는 것 같네요.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과 싱그러워 보이는 진열대의 과일과 쥬스들..
이곳도 셀프방식으로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음식은 가져다 주십니다.
그러다보니, 물도 가져다 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진열장 앞쪽에
마련된 물과 티슈, 필요한 소스 등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주방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빵을 직접 만드시는 공간도 있어서
이곳에서 나오는 빵과 쿠키들은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쿠키나 케익 체험교실도 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날 빵인지 30%세일하는 빵도 있고..
빵 나오는 시간이 있었는데..제가 있던 시간에는 좀 늦는지
시간이 되어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기본세팅
메뉴판은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브런치나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위주의 식사 메뉴판과
모든 메뉴들이 다 나와있는 메뉴판 2종류가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들
전체 메뉴판
차를 포함 식사 및 디너까지의 모든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크 치아바타 샌드위치 7800원
요거트에 딸기쨈, 약간 매콤해 보일 것 같은 피클도 제공됩니다.
흰색의 치아바타빵이 아닌 약간 잘 익혀진 듯한 갈색 치아바타 빵안에
본레스 햄과 야채, 치즈, 파인애플도 약간 들어가 있습니다.
치아바타 특유의 기대했던 쫄깃한 맛은 아니라서 좀 실망했지만,
맛은 튀는맛 없이 대체적으로 담백 깔끔합니다.
타진
모로코에서 출발한 요리라고 하는데..
뚝배기에 토마토 소스에 바게트 빵과 소시지, 계란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곳과 다르게 고추기름으로 살짝 버무려낸듯한 느낌이 드는 피클
맛은 맵진 않습니다.
뚝배기에 담겨나와 먹을 때까지 온기가 전해지는 것 좋네요.
일반 파스타 소스와 별다른 느낌은 없었지만..
들어가있는 재료들은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소시지만 먹거나, 바게트빵과 토마토 소스 곁들여 먹어도 먹을만합니다.
우유빙수
저번주엔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을 위한 빙수도 주문해봅니다.
일반 얼음이 아닌 우유를 얼려 갈아낸 우유빙수 위에
딸기아이스크림이 올려져 나옵니다.
흰색과 레드의 조화 잘 어울리죠?
저번주 날씨가 괜찮았는데..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좀 추워보이기도 하네요^^;;
팥이나 과일류는 저 밑쪽에 다 들어가 있어서 보이진 않네요.
녹차빙수
우유빙수라는 점에서 빙수와 속재료는 동일하고
위에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올라갑니다.
우유와 함께 녹차 아이스크림
밑에 팥과 달달한 과일들과 함께 아이들이 참 잘먹더라구요.
무엇보다 팥은 직접 만드셨는지 너무 달지않고 입에서 씹히는 게 통팥이 마음에 듭니다.
다함께 섞어서 한입~ 양도 꽤 많아서 쉽사리 끝이 보이질 않네요.
아메리카노
커피로 나온 컵모양도 참 독특하니
컵도 여자와 남자를 비유하듯 수염과 립마크가 들어가 있는게 재미있습니다.
가끔 커피 드시는 분들이 립스틱 묻었다고 문의를 하신다는 분들도 있다고...^_^
커피와 함께 주문해본 와플
와플 위에 키위 바나나 등의 과일과 생크림이 올려져있습니다.
그때 그때 만들어 내기에 슬로우 푸드를 지향한다는 '허니브라운'
음식이 살짝 늦는감도 있지만,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가끔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끔은 이렇게 들러서 간단하게 커피나
가벼운 중간 식사로 드셔도 좋을 곳입니다.
쿠키나 케익의 경우 체혐을 원할경우 별도의 문의가 필요합니다.
6호선 한강진역에서 이태원 소방서방향출구, 월간미술 맞은편 검정색 건물 1층에 있는 제가
젤좋아하는 패션 5는요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계열인 회사가 만든 고급 디저트까페에요
Passion 5의 간판 제품은 독일식 디저트 바움쿠헨이다. 반죽을 21번이나 구워 21개의 나이테가 그려져있습니다. 롤케익보다 훨씬 촉촉하게 스르르 녹아요. 말랑말랑한 망고 푸딩은 바닥까지 싹 다 긁어먹고도 자꾸만 먹고 싶을정도로 맛있어요~
◇페이야드, Payard
영화로도 개봉한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캐리와 친구들이 쇼핑 후 들르던 ‘페이야드’가 신세계 명동본점 명품관 6층에 문을 열었는데요.
뉴요커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줄을 서는 페이야드를 조선호텔에서 들여온 것이라 합니다. 점심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거의 테이블이 꽉 차 있을정도로 인기인데요
been01gktjdd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한남동 <패션 5> 추천합니다.
아래 글 참고하세요
친구들과 <피자리움>에서 배를 채운 후 후식을 먹으러 한남동 패션5까지 걸어갔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입술 모양? 장식들.
앞에 있는 건 벤치에요..^^ 저기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건물이 엄청 크네요.
빌딩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었는데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넛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모조리 인수한 기업인
SPC 그룹의 사옥이라고 들었답니다.
화려한 패턴의 쇼파와 본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호텔의 느낌.
여긴 선물셋트 등을 파는 곳.
각종 과실쨈이 즐비합니다.
여기 들어서는 순간 난 마치 디즈니랜드에 막 도착한 어린아이처럼 들떴더랬죠.
이런 곳이 있구나!!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빵과 케이크를 모아놓은 듯한 이런 곳이!!
제가 본 것 중 가장 멋진 쇼케이스 안에는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예쁜 케이크들이 가득했답니다.
딸기가 제철이니 역시 딸기를 듬뿍 쓴 케이크와 타르트들이 유혹 중.
하나 사서 하루종일 끼고 뜯어먹었으면 좋겠는 독일빵도 탐나고..
안타깝게도 내부는 촬영금지라 빵이랑 디저트 사진은 이 정도로 끝내야 했어요.
디저트를 골라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답니다.
홀이 매우 넓지요.
분위기는 거의 호텔 레스토랑 분위기.
단순히 디저트가 맛있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공간 인테리어도 예술이네요.
아무리 저녁을 배불리 먹었어도 디저트를 위한 공간은 따로 있는 법.
우리가 주문한 달다구리들이에요..
일단 패션5에 왔으니 푸딩은 필수죠!
푸딩! 하면 패션5! 할 정도로 이곳의 푸딩은 이미 유명하니까.
그리고 평소에 먹어보고 싶었던 크렘 블레랑 딸기가 올려진 얼그레이케이크랑 클래식 쇼콜라도 한 조각씩.
빵이나 케이크는 1층에서 주문하고 음료는 2층에서 주문하여 먹는 시스템.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분리되어 있어서 덜 번잡하고 좋긴 합니다.
음료 중에서는 오렌지 아이스티를 골랐어요.
일단 우유푸딩부터 시식.
사르르 녹는 느낌이 예술이에요!!
이건 베리종류였던 것 같은데..블루베리였는지 라스베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이것도 새콤달콤하니 맛있고..
계절에 맞게 딸기푸딩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위층은 딸기퓨레, 딸기시럽, 맨 밑에는 진한 카라멜층.
환상의 맛! 
모두 맛있었지만 전 역시 가장 기본인 우유푸딩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파리바게뜨의 푸딩도 너무 맛있었는데 여기 푸딩은 정말 입에 대자마자 녹아버리는 느낌.
그 다음에는 살포시 포장되어 있는 모습도 너무 예쁜 클래식 쇼콜라
별로 달지도 않고 진한 쵸콜릿맛이 딱 좋습니다.
위에 올려진 생크림 모양도 어찌나 귀여운지.
그 다음으로는 얼그레이 딸기케이크
역시 봄에는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를 먹어줘야!!
딸기크림과 커스터드가 교대로 층이 쌓여있고 은은한 홍차향이 나는 스폰지도 좋습니당~
그 다음에는 맛이 가장 궁금했던 크렘 블레
맨 위에 덮힌 딱딱한 캐러맬층을 똑! 깨고 들어가면 저렇게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나옵니다.
캐러맬층은 어렸을 때 먹던 뽑기 맛이 났어요. ㅎㅎ 하긴 설탕을 녹인 거니까..
한동안 뜸했던 디저트 놀이에 올인했던 날이었어요.
^^
* 아! 가격정보를 빠뜨렸네요.
푸딩은 3000~3500원, 케이크는 5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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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72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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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한강진역 3번출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