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칠보면옥
*위치 : 용산역 E마트 지하2층 푸드코트에 있음

*메뉴 : 설렁탕, 갈비탕, 냉면 등이 주메뉴.

           비빔냉면과 회냉면이 맛있다. 냉면을 시키면 갈비탕육수와 무초절임을 준다.

           쟁반냉면도 별미인데 야채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좋다.

*추천메뉴 : 쟁반냉면과 회냉면 그리고 커플냉면.

2. 서북감자국
*위치 : 용산역광장에서 왼편으로 보면 있음

*메뉴 : 감자국, 순대국

           용산에는 서북감자국이 유명하다. 이곳은 24시간영업이고 감자탕을 시키면 서비스순대를 준다.

           순대국도 먹을만함. 무엇보다 빨리 나오고 푸짐하고 가격이 쌈

3. 역전회관
*위치 : 용산역 바로 앞에 이름도 역전회관.

*메뉴 : 육회비빔밥, 낙지비빔밥, 불고기정식, 육계장, 선지국, 갈비탕 등

           반찬이 모두 맛있다. 이곳 반찬중 백김치와 깻잎무침은 정말 좋아한다.

           다만 가격이 좀 세다. 비빔밥(육회, 낙지)이 8000원~9000원선(양이 많아서 보통의 1.5배가량)   

           불고기정식은 1만2천원으로 비싼편. 기타 육계장과 선지국과 갈비탕이 5,500원.

4. 원대구탕
*위치 : 삼각지부근

*메뉴 : 대구탕 전문

           정말 푸짐함. 일인분6,000, 볶음밥도 맛있다.

5. 한강생태탕
*위치 : 원대구탕 길건너편

*메뉴 : 생태탕, 목살

           생태탕이 매우 맛있다. 목살도 좋다. 숯불에 목살을 구워먹고 생태탕을 시켜먹는 코스,

           생태탕은 양이 별로 많지않고 가격은 비싼편. 목살1인분에 10,000원 생태탕 1인분에

           11,000원 정도임

6. 명화원
*위치 : 삼각지 대로변

*메뉴 : 중식

           달콤한 탕수육과 직접 빚어서 튀긴 군만두 그리고 시원하고 얼큰한 짬뽕이 맛있다.

           가격은 동네중국집수준.

7. 국제빌딩 지하 아케이드
*위치 : 신용산역 국제빌딩 지하 

*런던팝 : 경양식집스러운 레스토랑, 런치에 간단한 샐러드와 진한 직접만든 그날의 스프(맛있다)

               그리고 메인요리(이탈리안롤까스 같은) 후식 커피,녹차류 해서 1만원이다.

*만두방 : 손만두집, 김치찌게부터 충무김밥까지 다양한 메뉴 중 베스트는 "에그치즈밥"과 "김치볶음밥"

               그리고 "오무라이스" 세가지가 주종목. 흡사 지하철스낵코너같은 구조에 빠른서빙,

               2,000원~3,500원선의 부담없는 가격이 매력포인트.
*돈까스집도 푸짐하고 맛있다.

*육계장과 삼계탕도 맛있는 곳이 있다.

8. 전자랜드7F의 음식점들
*위치 : 용산역에서 전자상가방향으로 나가면 있는 전자랜드(랜드시네마) 7층

*깡장집 : 광화문에서 굉장히 잘되는 밥집의 분점. 말그대로 깡장(우렁이들은)에 밥비벼 먹는 식.

*상하이배이 : 미국식중국집인데 가격은 동네중국집보다 조금 비싼편.

*이조 : 한식집으로 맛있는집. 갈비탕이나 비빔밥만 시켜도 맛깔난 반찬이 한상 나온다.

9. 조약돌구이 만추
*위치 : 국제빌딩에서 중대부속병원으로 가는 길로 차도말고 조금더 안쪽골목으로 들어가서

           신한은행뒷편

*메뉴 : 조약돌구이, 콩나물해장국, 돌솥비빔밥, 김치찌게 등

           조약돌을 뜨겁게 달궈서 그 위에 고기를 익혀 먹는다. 그 외 콩나물해장국과 돌솥비빔밥,

           김치찌게등은 모두 커다란 돌솥뚝배기에 한그릇 가득 나와 인근직장인들에게 최고 인기.

           돌솥이 매우 두껍고 뜨거워 밥을 다 먹을때까지도 식지않는다.

           추천메뉴는 콩나물해장국과 돌솥비빔밥

10. 가마솥손두부
*위치 : 조약돌구이집에서 중대병원으로 가다가 좌회전

*메뉴 : 손순두부

           하얀순두부와 김치비지찌게 그리고 고기와 버섯을 매콤하게 볶으고 손두부를 손바닥만하게

           뚝뚝썰어 곁들어낸 정식(7,000원)으로 나물무침 등의 반찬들도 나오고 계산하고 나갈때

           양상추 한덩이만한 비지를 안겨준다. 직접만든 손두부라서 부드럽고 고소하다.

           어머니들 계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으로 소문난 만큼 맛있는 집.

11. 명가
*위치 : 용산중대부속병원에서 한강로방면으로 나가 코너에 있음.

*메뉴 : 내장탕, 육계장, 돌솥비빔밥 등

           내장탕으로 유명한 집. 거의 냉면그릇 수준의 커다란 그릇에 내장을 듬뿍넣고 끓인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찰랑찰랑하게 담아 진짜 들깨를 갈지도 않고 듬뿍 뿌려서 내온다.

           육계장도 맛있다. 양지살을 푹 익힌 부드러운 살코기와  얼큰한 국물이 일품.

12. 데이콤빌딩앞 육교아래 중국집
*위치 : 명가에서 한강대교방면으로 가다보면 육교가 나오는데 그 육교아래 중국집

*메뉴 : 중식

           짜장은 두툼하게 썰은 고기와 야채들을 달지않은 춘장에 빡빡하게 볶아서 내온다.

           면발도 쫄깃하고 맛난다. 실한 해물에 야채를 볶아 국물이 진한 삼선짬뽕도 매우 맛있다

           주인부터 모두 화교출신인듯 주문을 하면 주방에 중국어로 전한다.

           일요일 낮에도 사람들로 그득하다

13. 부산횟집
*위치 : 육교 건너편에 뒷골목들을 요리조리 헤메다 보면 찾을 수 있다

*메뉴 : 회전문

            2-3명이라면 4만원선의 광어나 우럭따위 하나 시키면 배터지게 먹는다.

           스키다시로 각종 해물이며 갖 부친 전. 맛뵈기 해삼이나 멍게, 새우 몇마리 이런식으로 뚝딱뚝딱

           만든 것들을 계속 내온다. 그리고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 내오는데 머리와 꼬리는 장식되어 나온

           후 머리과 꼬리를 가져다 수제비 넣고 미나리 등의 야채와 양념을 넣어 끓인 진하고 얼큰한

           매운탕이 나온다.

14. 용사의집
*위치 : 용산역앞

*양식부는 70-80년대의 경양식집과 똑같이 생겼고 메뉴도 거의 같다.

  돈까스, 생선까스, 비후까스(5,000원) 등에 티본스테이크(10,000원)을 시키면 모닝빵 2조각에

  버터가 나오고 작은 샐러드가 나오고 당근과 양파가 씹히는 크림수프도 나온다.

  후식으로 커피, 콜라, 사이다, 녹차를 준다.

*한식부에서는 불고기(1인분 5,500원)으로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갈비탕, 설렁탕 (3,500~4,000원)

  등도 먹을만하고 해물된장(4,500원)도 맛있다. 
*쿠쿠스 : 분식코너, 회덮밥과 육계장과 제육덮밥(모두 3,500원)이 싸고 맛있다. 쫄면(2,500원)과 김밥(1,500원)등도 있는데 모든 메뉴가 다 먹을만하다.
*참 금연이라 불편한면도 있다

출처: http://cafe.daum.net/pungamri/EzFC/16?docid=17YQC|EzFC|16|20070226190936&q=%BF%EB%BB%EA%20%C0%CC%B8%B6%C6%AE%20%C7%AA%B5%E5%C4%DA%C6%AE%20%C3%DF%C3%B5&srchid=CCB17YQC|EzFC|16|2007022619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