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에다가 빙수 엄청나게 푸짐하게 해서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인사동쪽에도 있고 그렇다는거 같은데요 ~
젤 먼저 시작한 집이라던가 젤 잘나오는 곳 알고 계시면
구체적인 가게 이름이나 위치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도로사랑 | 20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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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6번출구 인사동 초입에 위치한 [별다방미스리]입니다^^
톡특한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많은 전통찻집이에요
빙수를 양은냄비에 가득 담아내는 독특한 별다방냄비빙수(13,000원) 완전 푸짐해요^^
다양한 소품 등 볼거리와 추억의도시락과 귀여운 메뉴들이 많은 블로거들을 열광하게 하지요
단, 조금 소란스럽고 테이블이 좁은데 손님이 많아 북적이는건 감수하셔야합니다^^
아래는 머니투데이에 보도된 기사내용입니다~~~
◇추억샘을 자극하는 냄비빙수, 인사동 별다방미쓰리
안국역 방향 인사동 초입에 있는 전통찻집이다. 한복을 입은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를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내부는 온통 알록달록한 원색의 원목 테이블과 의자로 가득하다. 기존의 전통찻집과는 다른 경쾌한 분위기 덕에 젊은 고객이 많다.
양은냄비에 약간은 거칠게 갈은 얼음을 잔뜩 올리고 시리얼, 과일, 떡, 젤리,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려 낸 냄비빙수는 더운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살짝 촌스러운 듯 하지만 투박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중독되기 쉽다.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으로 차와 함께 주문하면 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볼에 빙수용 얼음을 가득 넣고 냉오미자차를 부어 내는 오미자화채도 추천한다. 직접 만든 오미자청은 새콤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해 여성들에게 인기다. 직접 담근 과일청을 사용한 전통차 메뉴도 추천한다. 모든 차 음료를 무제한 리필해주는 후한 인심이 매력적이다.
별다방냄비빙수 1만3000원, 오미자화채 8000원. 종로구 관훈동 144 2층 (02-739-0939)
인사동은 아니고 근처 종로에 아이스베리가 역시 제일 대중적이죠..
킹오브빙수라고 14000원짜리 빙수가 제일 커요.
초창기에는 정말 대박이었는데 점점 양이 부실해지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요..
양푼빙수는 아니지만 인사동쪽에 유명한 빙수집으로는 '인사동사람들'이 있는데, 송화빙수, 오미자빙수, 수정과빙수, 매실빙수 등 한방건강 빙수로 유명하답니다.
독특한 빙수를 찾으시면 여기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