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위주는 아니죠? 식사 위주라면 바로 옆쪽에 진진바라가 있으며 여기 매니져를 개인적으로 알기에 따로 얘기해 놓아도 좋겠지만 간단한 술자리라면 바로 옆의 중식당 티엔티엔 추천합니다.

* 티엔티엔: 02-556-8090 역삼동 708-33 지하1층

우리 세대라면 조금 멀더라도 보다 나은 '맛'을 위해서 좀 걸어가고 시간 투자하지만 어르신들일 경우에는 "얘야 그냥 여기 아무데나가자" 하시며 가장 가까운 자리, 걷지 않는 자리로 원하시기에 어디로 좀 더 가자고 권하기 보다는 최단거리, 가까운 티엔티엔으로 추천합니다.

선릉역 1번 출구에서 나가서 오른쪽 언덕길로 쭈욱 올라가면 냉짬뽕으로 유명한 마담밍과 인근에 생막걸리 맛집 주전탁, 삼다연 등 3-4군데 더 추천이 가능하지만 선릉역 4번 출구에서 한신인터밸리 인근으로 룸 있는 장소로는 진진바라와 티엔티엔이 전부입니다.

한신인터밸리 3층은 한신인터밸리 '뒷문'으로 나가는 길이 바로 잘 되어 있는데 (모든 차량 접근은 이쪽 3층 뒷문을 통해서 다니게됩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쭈욱 130미터 정도 걸어가면 성가네순대국 지나서 다시 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남도한식집 민어요리 맛집이 있지만 걷기에 좀 멀기에 한신인터 3층에서 뒷문으로 나가서 좌회전해서 30미터만 가면 바로 3거리. 여기 3거리에서 직진해서 왼쪽을 보면 바로 티엔티엔이 있고 이 3거리에서 좌회전, 우회전하면 진진바라가 바로 있습니다.

티엔티엔 앞에서 바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이 좁다랗게 되어 있는데 내려가면 큰 홀이 나오고 방방 룸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요리 또한 20여년간 호텔 출신 주방장이 있기에 식사를 하셨다면 단품요리 몇개에 소주 또는 백주 위주로 하시면 어르신들 격에도 맞고 분위기 확실하고 요리 가격도 저렴하며 티엔티엔 바로 지하 내려가는 쪽에 주차장 또한 잘 되어있기에 가장 확실할 거 같아요.

아예 8번출구로 나가서 우회전하면 배나무골오리구이 (02-561-5292)가 있으며 8번출구에서 직진, 선정릉쪽으로 우회전 직진하면 메뉴판 가맹점인 올레길이 있지만 좀 시끄러운 분위기.. 가장 걷지 않는 단거리로는 티엔티엔 추천합니다.

  큰 격식있는 자리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규사이" 추천합니다.

  우선은 어르신들 입맛과 소주 안주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규사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상봉의 규사이 말고도 선릉에도 규사이 있습니다..^^

  위치는 선릉역 1번 출구에서.. 100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1번 출구 10여미터 가다보면 인도요리점건물 나오는데요 여기서 우회전해서 70여미터쯤  내려가면 쭈꾸미집 보이십니다. 여기서 좌회전 해서 조금 가면 바로 "규사이"나옵니다^^ 직접 가보시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규사이"가 타래소스와 한우의 만남.. 젊은 세대를 겨냥한 측면도 많은거 같은데요..

  어르신들 맛있어 하십니다. 맛도 좋구요^^ (무엇보다 색다르니까요^^)

 가격도 1근기준으로 한우 6~7만원대/ 미국사 3~4만원대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한우말고도 돼지갈비나 삼겹살도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우나 돼지갈비 추천하구요^^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선릉역에 어르신들이 좋아하실곳 딱 2곳(!) 추천드립니다~~~^^

1. 이북음식(평양음식)전문점 [평가옥]

아무래도 어른들 모시는거니까 한정식집이 어떨까요? 한식이니까 소주 곁들이셔도 좋을거 같구요 당근 룸도 있고 조용하니까요 [진진바라] 추천합니다 538-7733이구요 일품요리도 있고 고기요리도 있으니까 메뉴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