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맛집좀 알려주세요.
성북동에는 맛집이 많다고 하는데 어디인지 모르겠어서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도 올려드린 내용인데 다시 올릴게요~^^
일식 : 비양도(02-747-1587)
한정식 : 국화정원(02-741-0020)
한우 : 명성황우(02-747-7866)
모두 다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방향으로 1km정도 올라가 동양대학원대학교 인근에 있구요.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비양도와 국화정원은 예전에 갔던데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구요.
맛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비양도는 분위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살짝 나네요^^;
명성황우는 얼마전에 오픈한 곳이라 기억이 좀 잘 나네요.
고기 질이 정~말 좋습니다 -_-d
가격대가 좀 비싸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요.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접대같은 거 해도 좋을 듯 하네요. 규모가 그리 큰편은 아닙니다.
아쉽게도 세군데 전부 링크 걸 수가 없네요.
사진들을 보셨으면 많은 참고가 되셨겠지만ㅎㅎ
*추가로 섭지코지(일식), 슬로우가든(카페), 남산왕돈까스 등등이 있는데 여기는 연락처를 모르겠네요.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쪽으로 올라가다보면 1~2km 지점부터 괜찮은 음식점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잘 골라보세요^^
일전에도 도움드렸던 맛집 정보 도움드릴게요^^
성북동에 위치한 갖지어낸 집밥같은 " 동락" 을 소개해 드릴게요^^
- 삼청터널을 뚫고나와 조금 달리면 오른쪽에 동락이 보입니다^^
- 송이 돌솥밥. 전복돌솥밥. 굴 돌솥밥. 홍합돌솥밥. 참조기 돌솥밥. = 2만 2천원선.
- 갖지어낸 돌솥밥과. 음식들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집밥을 먹는듯한 맛이 좋아
많이 찾고들 계신다니 성북동 들르실때 가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구단님 블러그에 정보가 잘나와있어 링클 도움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mrblues?Redirect=Log&logNo=97903615
맛있는 식사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맥스테이크라는 곳 추천합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263번지 구요. 전화번호 02-766-3525이에요.
가격대는
찾아가는 길은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서 6번 출구에서 1111번 타고 동방대학교대학원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macksteaks.com 에요.
제가 가본 곳은 삼청동쪽이 아니고 성북동에 기사님들이 많이 가시는 곳입니다.
한군데는 성북동 돼지갈비집인데요.
2~3년전에 5천원이었으니까 지금은 6천원 정도 하려나요.
백반과 함께 구워져나오는 돼지갈비입니다.
푸짐한건 아니라도 한끼 식사로는 충분합니다.
뭐..그렇다고 일부러 찾아가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합니다.
또 한군데는 왕돈가스입니다.
두군데 정도 있나 그런데 제가 간곳은 오박사네입니다.
작년에 6천원정도였는데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두군데 다 혜화동 서울 과학고 고개를 넘어가시는게 편합니다.
먼저 돈가스가게들이 나오고
고개를 넘어가면 좌측에 성북동 돼지갈비집이 나옵니다.
100% 자연산만을 사용하는 뛰어난 일식집. 점심메뉴 2만원으로 너무도 '맛'있는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성북동 맛집으로 섭지코지 추천합니다.
* 섭지코지: 02-3673-5600
홀에 테이블이 4개? 정도로 작고 룸이 빙 둘러가며 4개 정도 있는데 작지만 100% 자연산 회만을 취급하는데 음식 하나하나 100% 생물만을 쓰며 음식 어디 하나 흠잡을데가 없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옥수수 같은 갯수만 채우는 그런그런 횟집이 아니라 자연산 회 한점을 오물오물 씹으면서 느끼는 맛 하나하나가 일품인 맛집으로 섭지코지 주천합니다
밥심은국력 | 2010.03.04
삼청동쪽에 지나다니면서 늘 가보겠다고 벼르다가 오늘에야 들르게 된 곳인데요.
창고형으로 심플하면서도 실내는 다소 그윽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유럽에선 이런 창고형 건물이 많은데,
나름대로 운치가 있답니다.
< 슬로우가든 성북점 >
옆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바로 위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의 차가 꽉 찼으며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은 다른 집 주차장
입니다. 실수로 여기에 주차했다가 다시 나가야 했답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안을 들어가면 약간 어두운 감이 있으나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빵 코너로 조각 케잌이나 컵케잌, 비스코티, 호두빵 등 약간은 유럽 스타일의 빵이 많습니다.
이런 샹드리에는 몇 개가 더 달려 있습니다.
주문은 직접 가서 해야 하고, 메뉴는 브런치 메뉴도 있고 와플, 커피, 파스타, 샌드위치, 와인 등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며, 맛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사실 분위기 때문에 들어갔는데, 맛이 좋아 놀랐습니다.
물컵을 멋있게 찍어 보았습니다.
굴절이 묘하게 예쁘게 나왔습니다.
벽난로인데 켜있진 않았으나, 겨울엔 더욱 폼나리라 생각됩니다.
사람들 보통 파스타, 와플,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많이 주문을 하고 있었으나 눈에 띄는 것이 오징어 먹물로
색을 낸 샌드위치였습니다. 샌드위치가 2개가 나오니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사실 옆 테이블을 살짝 찍느라 애를 먹었지만...
아이스크림 와플인데, 녹차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과일( 바나나, 키위,딸기, 포도 등 의 조각 과일과
휘핑크림, 슈가파우더 등이 어우러져 둘이 먹어도 많은 양입니다. 은은한 시럽향이 더해져 값은 좀 비싸지만 맛은
있네요. 에스프레소를 시켰는데 사진이 흐려서 싣지 못했지만 앙징맞은 커피잔에 맛도 일품입니다.
다만 칼로리의 압박이...
주말엔 런치 메뉴 제외입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그윽해서 가족이나 연인들 차를 마시거나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기엔 딱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여기 2층엔 술을 파는 간단한 주점도 있습니다.
위치는 유명한 쌍다리기사식당 바로 아래이구요. 전화762-7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