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원을 다니느라 종로3가~ 종각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점심 저녁을 모두 밖에서 해결하다보니 식비가 너무 많이 나가는것 같아요 ㅜ
종로는 왜이리 가격이 또 비싼지..
우리 학교 근처에는 3천-4천 하는 할머니 식당 같은 곳이 참 많거든요
월식이라고 해서 한달치 끊으면 싸게 해주는 곳도 있구요
종로 및 종각에는 그런 곳 없을까요?
아시는 분 귀한 정보 도움부탁드립니다~!!
종각에서 종로 3가까지 가까운 거리이기에 종로3가 1번출구 쪽에 있는 유진식당 추천합니다.
* 유진식당: 02-764-2835
조그만 분식집같은 분위기이지만 2,500원짜리 국밥으로 대통령 훈장까지 직접 받은 집으로 유명하며 냉면의 경우 기계면의 면발은 남포면옥 면발과 비슷...국물 또한 직접 우린 육수 맛이 8-9천원짜리 보다야 못하겠지만 3,500원...그만큼 재료가 부실해서가 아니라 원가 그대로 거품을 빼고 파는 조그만 강북에서 소문난 맛집입니다. 메뉴판에만 잘 소개가 안되어 있는데 종로3가역 또는 안국역쪽 근처를 갈 경우 식사를 했더라도 물냉면 또는 국밥 한그릇 꼭 더 먹고 오는 집으로 추천합니다. 식당 분위기는 여엉 아니지만,그냥 가격대비 싼 집이 아니라 꼭 들러봐야할 맛집입니다. 종로3가 1번출구입니다(탑골공원뒷쪽)
종로3가에 있는 뚝배기집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종로YBM건물 뒷골목으로 가면 허름한 건물 1층에 있는 집인데,
메뉴는 우렁된장과 김치찌개(4,500원)된장찌개와순두부(4,000원)만 있는데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과 가격면에서 매력적인
곳입니다.그리고 주문하면 3분정도 안에 음식이 나온다는 것도 좋아요.
종각역 3번출구 나와서 YMCA호텔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요 삼숙이라면이라는 곳이 있네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220-2 가 주소구요, 전화번호는 02-720-9711이에요 홈페이지도 있는데요 .
가격대는 라면이 2500~3000원이네요
종로3가 4번출구로 나와서 (서울극장 건너편)으로 탑골공원 뒷쪽에 가시면
찬양집이라고 저렴한 칼국수집이 있어요
해물(바지락) 칼국수를 3천원에 먹을 수 있고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4천원이면 먹을 수 있는 곳 꽤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