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연세는 50대이시고 두분다 해물도 좋아하시고 육류(소고기)도 좋아하십니다.
정육점식당으로 한우저렴하게 파는곳도 좋고..맛있는 해물탕집도 좋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곳이면..어디든 ..ㅋㅋ 가격대는 세명기준 6~7만원정도
예상하고 있고요..항상 분당에서만 다녔기때문에 가볍게 콧바람 쐬면서 다녀올수
있는 근교였으면 합니다...회원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씨에 부모님 모시고 갈 맛집으로는 뭐니뭐니해도 속 뜨끈한 국물이 있는 장소가 최고더라구요. 저 또한 맛집 위주로 모시고 다니는데 손에 뭐 많이 뭍혀야 하는 해물탕 보다는 깔끔하게 샤브샤브 집을 더 좋아하시던데 분당에 메뉴판닷컴 할인 가맹점으로 '화수목' 추천합니다.
* 화수목: 031-703-7313
메뉴판을 통해서 예약만 하더라도 서비스가 있으며 10% 프리미엄카드 D/C까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으며 룸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넓은 분위기에 음식또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런치스페셜 메뉴는 고기 등급이 다르고 저렴하게 맞췄기에 좀 비추지만 와규샤브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게 또는 킹크랩 샤브샤브도 좋지만 예산초과. 와규샤브 26,000원에 10% 할인 받으면 7만원 예산에도 맞추고 아주 좋을거 같은데요? 화수목 추천합니다.
어른들과 함께라면... 샤브샤브 어떠실까요? 고기샤브샤브도 있고 해물샤브샤브도 있으니 골라 드시면 되구요 스끼야끼도 맛난 분당의 [화수목] 추천합니다. 점심때 가시면 저렴한 런치메뉴도 있어요. 메뉴판에 쿠폰도 있으니 출력을 해가셔도 좋구요 예약시 서비스도 있으니 예약서비스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답니다
분당에서 바람쐬면서 다녀오기에는 율동공원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한 바퀴 드라이브 하면서 어떤 음식점들이 있는지 살펴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한우를 좋아하신다면 메뉴판에서도 자주 소개되었던 '한우다' 가 품질 및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4~5만원은 예상하셔야 하므로 적합하지 않을 듯 하구요..
오리고기는 어떠신가요?
율동공원에 위치한 '호박오리'는 오리 바베큐가 아닌 오리찜으로 기름기가 쫙 빠져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3인에 4~5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구요.
같이 나오는 오리 샤브샤브나 들깨 수제비도 별미입니다.
예전 제가 쓴 글 참고하시라고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근사한 맛집도 좋겠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자체만으로도 좋은것이니 화려하진 않지만 가족이 모여 맛있게 먹고 화목할 수 있는 곳이면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고기류로는 분당에서 가까운 수레실가든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맛집에도 글을 올렸으니 그것을 참고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12241
다음으로는 고기류와 해물을 동시에 마솔 수 있는 소복한 샤브샤브집 분당 고다마래2를 추천하니다. 이 또한 제가 프리미엄 맛지에 추천하고 많은 분들께서 공감한 곳이니 좋을실듯 합니다.
http://www.menupan.com/Premium/Community/PremBoard/PremBoardView.asp?ID=729
이곳이 아니더라도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
가게이름 : 머내골 이야기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60-4번지
홈페이지 : http://www.mnstory.co.kr/
전화번호 : 031-713-9592, 070-7787-9592
운영시간 11:30 - 15:00, 17:00-22:00
매주 1,3주 월요일 정기휴일
동생 남친이 점심식사를 쏴서 간
'머내골 이야기' 식당
매장 안의 까끔한 인테리어가 일품이다.
가격은 대충 이 정도이다.
각종 식사가 있으며 고기를 추가할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점심특선 오리 바베큐'(48,000원)
고기가 나오기 전 나오는 반찬들.
처음 온 손님들에게 주인님이 친절이 가게를 설명해 주신다.
이 집의 특징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모든 재료를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오리고기집에서는 맛있게 보이기 위해
발색제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발색제에는
화학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 인체에 해롭다고 한다.
까탈스런 내 동생의 입맛을 만족시킨 오리구이.
담백하고 순수한 천연외의 맛이 살아있어
느끼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등갈비와 삼겹살도 추가해서 먹어보았는데
일반 고기집과는 전혀 다른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전혀 손을 댈 필요가 없다.
직원 서버분이 알아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시기 때문
친절하게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즉각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서비스도 참으로 만족스럽다.
식사 이후 열무국수와 된장찌개를 시켜보았다.
직접 담근 구수한 된장찌개의 맛이 일품이며
얼큰하고 시원한 열무국수가 고기의 맛을 개운하게 해 준다.
후식으로 나온 과일의 모습.
식사를 하면 따로 마련한
한 쪽의 까페에서는
루이보스티와 아라비카 원두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모든 홍차, 중국차, 녹차와
여름특선 생과일 쥬스와 팥빙수를
50% 할인해 준다.
전통차를 마시는 공간도 따로 있는데
분위기가 참 좋다.
이 찻집을 운영하시는 분은
차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여
차와 커피를 뽑아주시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루이보스티를 추천하고 싶다.
팥빙수도 한 번 먹어보았는데,
예전 시골의 맛 그대로인
담백고소 팥빙수이다.
가게 밖으로 나가면 넓은 정원 안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다.
이 집의 주인분은 가족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지금도 끊임없이 정원을 가꾸고 계신다고 한다.
게다가 이 집은 넓은 정원과
사람을 잘 따르는 귀여운 강아지도 있다.
한 쪽 구석 작은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여튼 맛이 일품이며, 서비스와 인테리어 등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놀라운 식당이다.
한 번 가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