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담양 소쇄원, 죽녹원, 순천 강천산 가보려고 해요.
담양 대나무통밥하고 떡갈비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녀 온 분들 말로 떡갈비는 비싸기만 하고 그리 추천하는 것 같지 않아서요...
먹고 나서 정말 기분좋아지는 그런 맛집! 혹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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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하면 죽녹원,메타쉐커이아 가로수길 유명하죠
음식으론 떡갈비도 유명하고 대통밥도 유명합니다만!!!!
메타쉐커이어 가로수길에 위치한 성원정식 강추합니다. 친구들과 여행갔다가 기분좋게 음식먹고
나왔습니다.저도 첨엔 떡갈비 대통밥 생각하고 맛집검색해서 갔었드래쬬
하지만 가격대비에 비해 정말 실망을 금할수없더군요..17000원 떡갈비 1인분..돈은돈대로..
사람은 많아서 미어터지고 승질나더군요
죽녹원한바퀴 돌고 메타쉐커이아 가로수길로 갔습니다. 사진도 찍고 놀다 출출해서 친구들과 식당찾아
다니다가 성원정식이라는 식당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가로수길에 위치해있고 주차장도 넓은편에 건물이
이뻐서 들어가봤죠
메뉴가 정식1인에 6000원 ,버섯쇠고기전골(얼마인지 까묵음),전복삼계탕 10000원 김치찌개등등
정식2인시키고 삼계탕시켰습니다. 반찬 가격에비해 정말 훌룡하게 잘나오더군요..
또 카운터보시면서 홀서빙하시는 사장님이 젊으셔서 서비스도 좋구 기분좋게 먹구 나왔습니다.
가로수길에 차주차하기 좀그래서 잠시 주차좀할수있을까요 했더니 기분좋게 허락해주시더군요.
담양에 가시면 메타쉐커이아 가로수길 끝자라쪽에 (터미널쪽방향)위치한 성원정식 한번들려보세요
후회안하실꺼에요
당양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떡갈비의 원조집인 "덕인관'을 추천합니다
어느분들은 가게가 매우 혼잡하고 맛은 그저 그렇다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게 사실이지요
교통의 흐름이 한창 혼잡할 때의 수준과 비교 하시면 됩니다
항상 그런게 아니잖아요...
이 집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저는 주차장과 식당 시설이 깔끔하고 여유로운 신관을 적극 권합니다
다만 대통밥은 권하지 않아요
자세한 방문기 보기
대통밥하고 떡갈비 업소들도 있고 돼지 숯불집들도 많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고 저 또한 그다지...대신에 수북회관 들러보세요
* 수북회관: 061-382-7043
단 하나의 메뉴로 승부하는 집. 손님 테이블에서 굽는게 아니라 주방에서 아예 구워서 나오는데 주변 다른집들 보다도 수북회관의 돼지숯불갈비 메뉴로 추천합니다.
바로 몇일전 저도 죽녹원 갔다가 신식당과 승일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허나 두곳 모두 정말 비추입니다..담양쪽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서 유명해진듯합니다...
서울에 있는 그냥 평범한 돼지갈비와 떡갈비와 비교해도 그닥 차이가 나지도 않고 특히 돼지갈비는
이상한 끝맛이있어 먹고난후 뒷끝이 정말 아니였습니다...제가 남도맛집기행으로 다녀온지라
담양은 맛집이 없고 우시장이 있는 나주로 가시면 나주터미널 옆에 한우식육점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니 않은거 같은 원하는 고기를 사서 셋팅비 일인당 3천원내고 먹는곳인데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맛난 소고기를 드실려면 한번 가볼만 하죠^^
또는 여수로 가셔서 두꺼비 식당이나 황소식당에서 6천원인 게장백반을 드세요~ 거긴 줄서서
드셔야 합니다..허나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 들더군요~ 전라도 가서 꼭한번 먹어볼만한 게장백반
입니다~ 서울에 있어도 대박날만한 곳이니 담양에서 찾지마시고 나주에서 식사하고 보성녹차밭도
구경하고 여수로 가서 맛난 게장백반도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