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부부동반으로 약간의 어르신(?) 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대학로에 공연도 함께 보려구요.
그래서 말인데, 저녁식사로
대학로에서 고급스런 분위기의 음식점 어디 없을까요?
좀 추천해 주세용...
가격은 1인당 3만원 정도선 생각하고 있습니당....
부부동반이고 약간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시는 거라면~ '사랑방손님과 어머니'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공연장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공연을 보신 후에 '동숭아트센터'쪽으로 가시면 식당이 있습니다.
한정식 집이기 때문에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정갈해서 좋습니다.
음식점이 고급스러운곳은 많습니다
1)그랑빈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5층에 있습니다 와인
2)앙키아노 -4호선 혜화역 에서 쭉 직진하시면 베니건스 5층 건물에 있습니다 와인
3)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한식 좋아요 14000-17000원
4)들풀 -한식 좋아요 12000-13000원
5)더불어 함계 -한식 좋아요 11000원
6)남도 이야기 -가장 비쌉니다 가격대를 잘 보시고 선별 하세요 ~
7)마리스코 -이것저것 많이 드시려면 마리스코를 권합니다
고급스러운 곳이라도 어떤 메뉴를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여ㅛ.
해산물 부페 마리스꼬도 괜찮아요. 안쪽에 조용한 룸같은 곳이 있어서 부페지만 조용해서 좋아요.
아니면 파스타집을 원하시면 로쉐프도 괜찮구요. 여긴 스테이크도 팔아요.
중국요리집은 만리성도 괜찮구요. 여기도 룸이 있습니다.
한식집 사랑손님과 어머니도 괜찮구요.
일본우동류도 괜찮으시다면 '고오베 겐뻬이'를 추천합니다
혜화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미스터피자 골목으로 10m정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좋습니다..
일본분들이 하시는 곳이라 흔히 먹는 우동과는 약간 맛이 틀리구요..
저녁에는 일본술과 안주류도 하는것 같으니, 약주 하시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샤브샤브 칼국수 -
혜화역 1번출구와 2번출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river 건물왼쪽에 자그마하게 건물입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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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모던하고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듯 합니다,
가장 무난한 곳이지요,
런치세트는 1인당 5천원부터 런치세트 아닌 샤브샤브세트는
13000원까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중간에 8천원 세트도 있었구요,
뷔페같은 곳은 너무 정신없어 하실듯 하고...
양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로쉐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혜화역에서 나와 민토쪽으로 쭉 걸어들어가시면 왼쪽으로 로쉐프가 보일거에요.
메뉴판에도 등재되어 있으니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고요... ㅎㅎ
근데 어른신들이라면 한식을 좋아하실듯... ㄷㄷ
아래 분이 추천해주신 남도이야기 그곳이 체인인가요?
만약 체인이라면 저는 다른 지점을 방문했었는데 음식 깔끔하고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곳도 좋을듯 하네요...ㅎㅎ
gangagi67 | 2008.12.19마리스꼬 부페 가시는게 이것저것 다 드실 수 있고 차라리 낫지
않을 까요?
연말에는 미리 예약하셔야 할 것 같네요. 여기는 특이한 동남아 음식도
맛볼 수 있고 종류가 다양한 편입니다. 대학로에는 동남아 사람들 많아서
이집에서 특별히 동남아 음식을 특화된 서비스로 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피자헛 옆에 지하에 있습니다. 메뉴판에도 나와 있구요. 검색해보세요.
메뉴에 따라서 두군데로 알려드립니다.
1. 양식:
* 까떼리나: 02-764-3201
층별로 와인바, 레스토랑 구성이 되어 있으며 와인까지 한 잔 곁들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고습 레스토랑입니다. www.caterina.co.kr/winbar_main.htm 에서 와인리스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한식:
* 돌담: 02-744-6668
혜화통 로터리에서 성대방향으로 우회전해서 성대 지나서 계속 직진. 길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위치 왼쪽에 바로 있습니다. 한옥으로 잘 지어져 있으며 한정식 2만원, 도가니탕 만원부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