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무한리필 스테이크 슈하스코 전문점 까르니두브라질 방배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부터 이국적 느낌 가득한 이곳은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에 상호명같이 양질의 고기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어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따듯한 분위기의 매장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
 |
브라질이라는 이름처럼 들어서는 입구가 따듯한 남미 브라질을 연상시키는 듯 시원스러운 정글 느낌이 가득한데요. 입구 벽화의 어린 소녀가 멋스럽고 분위기 있습니다. 내부에는 이런저런 브라질 분위기의 그라피티가 가득해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둘러보니 좌식 룸도 있고, 독립된 분위기의 테이블도 있어 데이트나 연말 모임장소로 좋겠네요. |
 |
까르니두브라질이 방배동에도 있다는 말을 듣고 방문을 했답니다. 강남점에서도 워낙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기대를 가득 안고 방문했죠. 위치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가 아주 수월했어요. 매장은 따듯한 열대 우림이 생각나며 화려하고도 신명 나는 벽화들로 가득해 남미로 여행을 온듯한 착각마저 드는데요. 따듯한 조명은 테이블을 비추고 있어 아주 아늑해 보인답니다. |
 |
고기가 사정없이 마구마구 먹고 싶은 날이 있죠? 그런 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까르니두브라질에 다녀왔습니다. 매장 앞에는 큰 베너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 메뉴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입구에서부터 입가에 침이 고이네요. 따듯한 원목으로 입구가 장식이 되어 있고 매장안은 전체적으로 따듯하며 편안한 분위기였답니다. |
|
 |
 |
|
사이드메뉴
테이블에 세팅되어 맛있는 고기를 더욱 빛내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요. 브라질식 볶음밥은 담백하고 샐러드는 양상추, 양배추, 적채 등 신선한 야채에 올리브유, 식초, 소금 후추 등으로 드레싱해서 부드럽게 입맛을 돋워주네요. 까르니두브라질만의 독특한 맛으로 인기 있는 삐멘따 소스와 아삭함이 일품인 피클,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가 주재료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하는 비나그래찌, 고소하면서 담백한 감자 샐러드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사이드 메뉴도 역시 무한리필이라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
|
 |
|
|
|
꼰뜨라필레(소고기의 채끝살 부위)
적당히 잘 구워져 등장하는 꼰뜨라필레는 소고기의 채끝살 부위와 비슷한 부위라고 하네요. 부드럽고 담백하며 육즙이 살아 있어 그야말로 제 입맛에는 딱 좋았는데요. 잘생긴 메인 쉐프님께서 직접 챙겨주셔서 그런지 근사한 외국 레스토랑에 와 있는 느낌이네요.
|
|
 |
|
링귀사(수세소시지)
우리의 쉐프님께서 또 먹음직스러운 꼬챙이를 들고 오시는데요. 이름도 귀여운 링귀사는 쉽게 수제 소시지로 담백하며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었는데요. 짭조름한 육즙과 은근한 불향에 매력에 빠지게 했답니다. 까르니두브라질만에 요리법으로 만든 삐멘다 소스의 콕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행복이 퍼지네요. |
|
 |
|
아우까뜨라(소고기 허리부위)
소고기의 허리 부위라고 설명을 해주신 아우까뜨라는 까르니두브라질의 독특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마늘 소스가 되어 있어 특별한 맛과 향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독특하고 특별한 향에 매력에 한번에 빠져들었네요. 담백하면서도 가볍게 매운맛이 부드럽게 적당히 구워진 고기와 어울려 환상의 맛을 만들어냅니다. |
|
 |
|
브로세찌지필레(안심부위를 야채와 함께 구운 요리)
뜨라필레 또는 소고기 안심 부위를 브라질식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뒤 토마토, 양파, 피망 등과 같은 야채와 함께 꼬챙이에 끼워 회전 그릴에 구운 메뉴였어요. 역시나 핸섬하신 쉐프님께서 직접 주시는데 그 모양새부터 먹음직스럽답니다.안심 특유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야채와 함께 먹으니 상큼하면서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이 별미였답니다. |
|
 |
|
삐까냐슈하스코(등심)
슈하스코란 꼬챙이에 고기나 야채 과일 등을 끼워 구운 요리로 꼬챙이에 끼워져 손님 테이블에서 조금씩 썰어주는데 그 방법도 멋스럽고 고기는 육즙을 가득 품고 있어 한입 먹으면 담백하며 레어로 구워져 나와 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메뉴였어요. |
|
 |
|
아바카시(구운 파인애플)
파인애플에 시나몬 가루를 입혀서 구워져 나오는 요리로 이 아바카시 정말 디저트로는 환상적이었답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그 맛에 반했답니다. 다른 곳은 파인애플을 세로로 잘라 길게 주는 곳이 보편적인데 이곳은 독특한 방법으로 잘라주어 독특한 식감과 함께 색다른 맛을 선사하네요. |
|
 |
|
이과수 카페(브라질 이과수 지역 원두 커피)
이과수 커피는 적당한 산도와 함께 깔끔한 목 넘김이 좋았답니다. 잘 로스팅 된 신선한 커피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입속에서 머물다가 넘어갈 때의 그 잔향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살짝 무거운듯한 바디감이 입안에 남아 있는 고기의 맛을 정리 해주며 개운하게 마무리 해주네요.. |
|
 |
|
 |
|
무려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까르니두브라질에서의 즐거운 식사였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서빙으로 독특한 추억도 만들었고 식사하는 동안 재미가 있는 곳이었네요. 입구에서부터 식사를 끝내며 나오는 순간까지 유쾌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곳이었었어요. 여러가지 매력이 가득한 이곳에서 다음에도 식사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
이곳저곳에서 맛집으로 너무나 유명해서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까르니두브라질이 왜 유명한지를 충분히 느끼고 왔네요.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과의 오붓한 식사 장소로도 좋은 점과 친절한 직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맛 좋고 질 좋은 스테이크를 양껏 먹을 수 있는 점으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
|
자신 있게 지인들에게 추천 해 드릴 수 있는 곳 까르니두브라질은 지금껏 다녀온 스테이크&슈하스코 전문점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네요.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하나하나의 음식이 제대로 잘 나온다는 점과 깔끔한 실내에서 양 걱정 없이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연말 모임 장소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 추천해 드릴께요. |
|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고기의 질이나 서비스를 살짝 의심했었는데, 디저트 하나까지 정성이 가득한 까르니두브라질에서의 식사였어요. 연말이고 모임이 잦은 연말, 연초 그리고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모임에서의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일듯합니다. 접시며 테이블이며 식기들이며 이국적인 분위기와 친절한 직원분들이 있어 더욱 즐거운 장소였어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