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역 맛집]

이태원 페트라

- 중동음식점

날씨 추운 날 다녀왔던 이태원~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는 꽤 이색적인 분위기의 맛집들이

많이 있는 편인데요~

녹사평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에서 요르단음식 맛보고 왔어요 ㅎㅎ

그럼 이태원 페트라 로 가볼께요!

이태원 페트라

02-790-443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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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음식점이라 평소 접하지 못한 분위기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고풍스러우면서도 따스한 느낌 들어서 좋았구요~

이런 분위기가 낮설다기 보다는 참 포근하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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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곳곳에 걸려있는 액자 라던지, 조명, 장식품 들도

이색적이면서도 신기해서 여기저기 구경하게 되네요 ㅎㅎ

​중동의 장식품들로 인테리어 해놓아서 그런지 더 자연스러운 느낌도 들었구요~

낮에는 햇살이 잘들어서 조명을 꺼놓고~

어느정도 어두워지면 조명을 켜놓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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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켰을 때 사이의 느낌이 꽤 다르게 느껴져서 매력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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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는 녹사평역쪽 길거리가 잘 보이구요~

예전에 숙대나 용산쪽 놀러오면 집에갈 때 녹사평역에서 우회전해서

반포대교쪽으로 가곤 했었는데요!

익숙한 길이라 그런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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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종류별로 애피타이저, 샐러드, 메인디쉬, 차, 세트메뉴

이렇게 분류되어 있는데요~

메뉴 고르기가 어려우면 세트메뉴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구요~

아니면 사장님께 추천해달라고 하는 센스 ㅎㅎ

그린 샐러드

페트라 스페셜 치킨

시스 케밥(양고기)

이렇게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해봤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메뉴이기에 무난하게 주문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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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양고기 요리도 좋아하는 편인데다 사장님도 추천해주시길래

주문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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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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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토마토, 양파 등이 아라비안 드레싱과 함께 어우러져서 나오는 메뉴인데요~

식전에 가볍게 입맛 돋구기에 먹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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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스페셜 치킨과 시스 케밥과 함께 곁들여먹어도 꽤 잘어울리는 편이에요!

향이 강해서 부담스러우면 어떻게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일상에서 먹는 신선한 채소의 맛 느껴지는 정도라 깔끔해서 좋았구요!

남김없이 다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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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스페셜 치킨

닭고기를 향신료와 함께 곁들여서 밥과 먹는 요리에요~

소스는 우리가 흔히 맛볼 수 있는 카레맛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중동 레스토랑에서의 향과 맛 조금 더 가미되어 있어서 맛있었어요~

데코도 이쁘게 해주셔서 먹기에 좀 아까운 음식인데요~

제일 먼저 밥그릇을 비우게 만들어 준 메뉴네요 ㅎㅎ

​이렇게 밥 위에 치킨 올리고~

소스도 함께 올려서 맛보면 꽤나 진한 풍미 느낄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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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고소함과 소스의 이색적인 맛이 잘 조화되고~

밥하고도 잘어울리는 소스 덕분에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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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케밥(양고기)

양고기와 밥을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인데요~

씹히는게 많아서 더 양고기의 깊은 맛 느낄 수 있었어요!

먼저 양고기 본연의 맛 즐기고 싶어서 양고기에 소스 살짝 올려서 맛보기도 하구요!

양고기만의 독특한 향이 느껴지는데요!

부담스럽거나 한 정도는 아니라서 부담없이 맛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겠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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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서~

양고기에 소스도 종류별로 올리고~

밥도 올리고~

함께 주문한 그린샐러드도 곁들여서 맛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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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이 메뉴 저 메뉴 믹스한다고 해서

본연의 맛이 사라지지 않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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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차 한 잔 하구요 ㅎㅎ

향이 참 은은하면서 깊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사장님께서 가져다주셨던 디저트~~

과자처럼 바삭하면서 잘 부서져서 부드러운 맛 느낄 수 있구요 ㅎㅎ

상당히 달콤한 편인데 질리지 않아서 다 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