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때 삼계탕집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릴수 없어서 못먹었네요..ㅡㅡ;
중복때는 그냥 집에서 해 먹을려구요.
삼계탕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삼계탕 만들기 쉽지요? 만들기 쉽지만 여름철 대표보양식 아닐까합니다. 여기에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넣은 해물삼계탕~~~ 사실 싱싱한 낙지가 있었다면 낙지도 2마리 사다 넣으려고 했는데요.. 아쉬운데로 살아있는 전복.새우.조개를 넣었는데요.. 국물이 개운하더라고요. 재료: 삼계닭2마리. 전복3마리. 새우8마리. 모시조개1팩(200g). 마늘14개. 대추12개. 불린찹쌀6T. 삼계탕에 넣는 한방재료 1팩. 인삼1개.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찹쌀은 물에 30분정도 불려 준비합니다. 인삼은 씻어서 3등분해줍니다. 2. 삼계용 닭의 날개끝부분과 꽁지부분은 가위로 제거후 씻어 뱃속에 마늘2개. 대추2개. 불린찹쌀3T.
4. 삼계탕이 끓는동안 해물을 손질하세요. 전복은 솔로 잘 씻어 주고요... 모시조개는 해감해서 준비하시고요.. 새우는 수염제거후 씻어주세요.
오늘저녁 해물삼계탕 어떠세요? 만들기 쉽지요?
ㄱㅅ |
닭 2마리, 찹쌀 1컵, 수삼 4뿌리, 밤.대추 8알씩, 마늘 8쪽, 물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닭은 삼계탕으로 준비해 등 뒤에 꼬리를 자르고 흐르는 물에 배 속까지 깨끗이 씻는다.
2. 찹쌀은 씻어서 물에 1시간 이상 불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수삼은 솔로 문질러 씻고, 밤은 껍질을 벗기고, 대추는 씨를 빼낸다.
4. 닭 배 속에 찹쌀과 밤, 대추, 마늘을 2개씩 넣는다.
5. 이쑤시개로 밑부분을 여미고 양다리를 교차시켜 무명실로 묶는다.
6. 깊은 냄비에 4의 닭과 재료를 넣은 뒤 물을 붓고 중불에 푹 끓인 다음 그릇에 담아 소금,후춧가루를 곁들인다.
삼계탕...
재료: 생닭,찹쌀,황율,대추,엄나무,가시오가피,황기,마늘,생강,인삼주,생수,소금,후추,대파
주말 가족들의 보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즐겨운 식사시간을 가져봅니다...
먼저 손질된 생닭을 준비하여,,,
흐르는 물로,,,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꼬리부분에 있는,,,
노란 기름덩어리를 가위로 잘라주고,,,
주변에 기름 부위가 많은 껍질과,,,
다리부분,,,날개부분의 끝을 칼로 잘라내면 손질완료...
그런 다음,,,
가위로 다리의 한쪽부위 잘라,,,
나중에 다른 한쪽 다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찹쌀은 1시간정도,,,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삼계탕에 들어갈 재료준비~~~
황율,대추,엄나무,가시오가피,황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마늘,생강,,,인삼대신에,,,
6년정도 담가 놓은 인삼주를 넣고,,,
삼계탕을 만들어 봅니다...
생닭속에,,,
찹쌀과 대추,황율,마늘,생강을 번갈아,,,넣어주고~~~
한쪽다리를 속에,,,다른 한쪽을 넣고,,,
내용물이 빠지지 않도록 꼬아줍니다...
그런 다음,,,
황기,가시오가피,엄나무를 넣고,,,
닭의 2/3정도가 잠길정도로,,,
생수를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인삼대신에 인삼주를 넣고~~~
센불에서 압력추가 떨릴 때까지 끊여주다가,,,
추가 떨리면,,,
불을 중불로하고,,,
30-40분정도 더 끊여줍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죠...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양파고추장무침과 후추소금을 준비하고~~~
완성된 삼계탕을 뚝배기에 담고,,,
잘게 썰은 대파를 넣어,,,상에 내면,,,
보양식 인삼주 삼계탕이 완성~~~
인삼주를 넣으니,,,
인삼향이 더욱 진하게 퍼지면서,,,
닭의 특유의 잡냄새도 사라집니다...
먼저 닭다리부터~~~
후추소금을 찍어,,,한입 넣으니,,,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
살들은 쫀득하면서,,,부드럽고~~~
찹쌀도 탱글탱글~~~
비오는 날 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둘러 앉자,,,
따뜻한 보양식에 포만감을 느꺼봅니다...
가족들의 보양식을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더위엔 보양식으로~ 삼계탕!! 삼계백숙!! 채소닭죽!!★
추운것도 싫지만
더운건 추운것보다 100배는 더 싫어라 하는 맑음입니다.
끈적끈적 불쾌한 땀도 싫고
요기조기에서 뭔가가 부패되는것 같은 냄새도 싫고
더위에 지쳐 축 늘어진 몸과 맘도 싫고...
누구는 피할 수 없음 즐기라 하지만
저는 더위만큼은 도저히 즐겨지지가 않더이다.힝~
해서,,,
이른 더위엔 보양식으로 맞불작전을 펴는것이 쵝오다란 생각에...ㅋ
닭한마리를 구입해 닭요리 몇개 해묵었습네당.
"더위야 물럿거라!!" 하믄서..ㅋㅋㅋ
재 료
* 삼계탕, 닭백숙 - 중닭 1마리, 인삼 한뿌리, 대추6알, 생밤 5알, 알마늘5개, 물적당히, 대파썬것 조금, 들깨가루 적당히, 소금 약간
* 채소닭죽 - 불린쌀 2컵, 닭육수 10컵, 양파(소)1개, 표고4장, 당근 한토막, 부추 적당히, 소금
닭은 깨끗이 씻고...
쌀은 미리 씻어 불려둡니다.
인삼, 대추, 마늘, 밤도 준비해주시구요.
닭 뱃속에 쌀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닭이 거의 잠길만큼의 물을 부은후...
압력솥에 넣고 익혀줍니다.
닭요리를 할땐 일반솥보다 압력솥을 이용하면 시간이 단축되는거
다들 아시지요??ㅎ
압력솥 추가 돌면 중간불로 줄이고 10~15분정도 더 끓이면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닭요리 완성입니다.
(압력솥마다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닭이 익는동안 채소닭죽에 사용할 야채도 준비해주세요.
버섯, 양파, 당근은 굵게 다지고
부추는 3cm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었어요.
이렇게 해서 저만의 삼계탕 완성입니다.
저는 영계를 사용하지 않고 중계를 사용했구요.
닭뱃속은 인삼,밤, 대추, 마늘만을 넣어 꽉 채웠어요.
삼계탕을 드실땐,,,
선택사항이지만 들깨가루 한큰술 수북히 뿌려주면 더 고소한 삼계탕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들깨가루 외에 파도 종종 썰어 올려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ㅎ
그런데,,,
요렇게 만들어놓고 포스팅용 사진을 열쒸미 찍고 있던 중,,,
현관벨이 룰라랄라 샬라샬라~~~ 울리길래 나가보았더니
울부부가 이동네 와서 유일하게 사귄 옆동 할머니께서
낼부터 며칠은 여행을 가서 집을 비울꺼란 말씀과 함께
방금 텃밭에서 따온 거라며 상추랑 쑥갓을 한봉지 가득 안겨주시지 뭡니깡!?!ㅎㅎ
이틀전 제가 대단치도 않은것 몇개를 챙겨드렸더니 맘이 편치 않으셨는지
부랴부랴 채 자라지도 않은 상추를 잔뜩 뜯어오셨어요.
제가 절대 부담 갖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건만
할머니맘은 또 그렇지 않으셨나봅니다.
고맙기도 하면서 괜히 할머닐 힘들게 해드린건 아닌가
이런저런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울남푠,,,
아주 천진난만한 얼굴로 상추 본김에 삼계탕으로 먹지 말고
닭백숙으로 묵자고...ㅋㅋ
고럼여 고럼여~
누구 말씀이신데???
암요 암요!!
바로 대령하겠습니다!!ㅋㅋ
닭백숙이 뭐 어렵나요??
삼계탕용 닭을 국물에서 건져 뱃속 쫙~ 갈라주면
닭백숙이지욤!!ㅋ
맞쟎아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쌈장 언능 만들어서
할머니가 주신 상추에 닭고기살이랑 쌈장 올려 쌈으로 먹었더니
개운하면서 구수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역쉬 닭요리에는 인삼(수삼)이 넘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닭노린내도 잡아주고
인삼(수삼)향도 솔솔 나는것이 훨씬 더 맛있거덩요.
물론 영양적으로도 훌륭해서 완전 보양식인건,,,
울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구여~ㅎㅎ
닭백숙 먹는 동안 채소닭죽도 만들었는데...
닭백숙의 퍽퍽한 닭가슴살을 조금 뜯어서 적당히 찢은후
닭 삶은 육수에 미리 준비한 불린쌀, 표고, 당근, 양파등과 함께 넣고
역쉬 압력솥에 끓여 채소닭죽을 만들어주세요!!
추가 울리면 중간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인후 불을 끄고...
(압력솥마다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압력이 빠지면 뚜껑을 열어 부추를 넣고
중간불에서 1~2분 정도 골구루 저어주면 채소닭죽 완성입니다.
이미 닭백숙을 먹은 상태라 배는 부르지만
요 채소닭죽도 포기 하지 못하는지라...
울부부 그저 열쒸미 먹어주었네요.
"죽도 증말 맛있다!!" 하믄서...ㅋㅋ
이렇게 닭한마리로 다양하게 요리를 해묵었으니
돌아오는 복까지 울부부는
"더위야 덤빌테면 덤벼봐라!!"할려구여~ㅎㅎ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스마일하셔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0707
1. 삼계탕용 닭을 사서...꽁지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두고...
2. 찹쌀을 불려 준비합니다...밤, 대추, 수삼, 마늘도 준비합니다...
3. 삼계탕용 닭에 불려둔 찹쌀과 밤, 대추, 수삼, 마늘을 넣고...
4. 닭의 다리를 엇갈리게 꼬아 줍니다...
5. 물을 붓고 끓인후...닭이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면...
6. 맛있는 여름보양식 삼계탕 완성입니다.~~~^^
대표 보양식 삼계탕
삼계탕
시장 닭집에서 영계...닭 2마리를 사왔어요.
가위를 이용해 꽁지를 잘라주세요.
요부분에 기름기도 많고 제거를 안하면 구린내 납니다.
그리고 날개의 첫마디를 가위로 잘라 줍니다.
목의 껍질을 뒤집어 속의 기름을 떼어 줍니다.
그리고 목을 잘라 주셔도 되구요.
전 자르지 않고 그냥 삶았는데...
삶는 도중에 목이 너무 길게 늘어진게 그래서
가위로 잘라 자른 목도 함께 삶아 주었네요.
그리고
솔을 이용해 뱃속 뼈에 붙은 핏덩이를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내고
껍질의 잔털도 말끔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찹쌀 1/2컵을 깨끗하게 씻어 물에 담궈 3~4시간정도 불려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수삼 한뿌리..6년근이라 좀 굵습니다.
황기 3뿌리,
마늘 10쪽,
대추 6개를 깨끗하게 솔로 씻어 준비 해줍니다.
손질한 닭 몸속에 찹쌀을 넣어 줍니다.
어슷하게 자른 수삼과
대추,마늘을 넣어 속을 채워 준 후...
속 재료가 빠지지않게 다리를 꼬아 주기위해
칼집을 두군데 넣어 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는 왼쪽 몸집에 넣은 칼집에
왼쪽 다리는 오른쪽 몸집에 넣은 칼집에 넣어 교차 시켜주세요.
요렇게 준비한 속재료를 영계 두마리에 나누어 속을 채워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 15컵과 황기를 넣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해 둔 닭을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과 기름을 걷어 주면서
40분~1시간정도 중불에서 끓여 줍니다.
소금 1/2큰술을 넣고 밑간을 조금 해주시고...
쏭쏭~ 썬 대파 2대와 후추약간을 넣어 주세요~~
뚝배기에 한마리씩 담아서~
아이들에게 뜨거운 닭을 손으로 뜯어 주는게 번거로워
늘 닭을 토막내 끓여 먹다가
요렇게 찹쌀 넣고 통마리로 끓여 먹으니
살을 뜯어 먹는 재미가 있네요.
삼계탕은 어린 닭으로 하는거 아시죠?
닭에 취향에 맞는 재료를 넣어서 하세요.
저는 녹차, 대추, 녹두, 황기, 인삼, 은행, 참쌀, 이런 종류를 그때 그때 기호에 맞게 넣어서 합니다.
또 중간 불에서 오래도록 끓이는거 잊지 마시구요.
소금간을 먹을때 햐아 합니다. 처음부터 간 해서 하면 맛 없어요.
삼계탕용 영계 2마리, 각종한약재(황기,오가피, 헛개, 대추10알, 수삼), 생마늘6알, 밤 6쪽, 볶음들깨가루 1T, 날들깨가루 4T, 굵은소금 1T,찹쌀 종이컵 1+1/2
(찹쌀은 미리 물에 불려주세요 3시간이상은 불려주셔야 죽같은 느낌에 찹쌀밥을 맛보실수 있어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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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복입니다 ~ 저희집 메뉴는 삼계탕이에요~ " 한방들깨삼계탕 "이요.. 복날마다 꼭 삼계탕을 먹는데요.. 밖에서 사먹는게 훨 편하고 좋지만, 어찌나 사람이 많고 북적되는지.. 조용하게 천천히 먹는게 좋아서...집에서 해먹어요 ! 내손으로 직접 이것저것 생각해서 해주면.. 더 몸에 좋을수 있자나요 ㅎ 조금 힘들고 귀찮아도..우리 가족을 위해서!
밖에서 사먹는 유명한 삼계탕집들을 보면 국물이 걸쭉하자나요? 집에선 흉내내지못하고 만들지못하신다고 그때문에 밖에서 외식하시는분들 많던데... 집에서도 똑같이 만들어서 드실수 있습니다 ! 바로 걸쭉한 국물에 들깨삼계탕입니다~!!! 들깨가루는불용성 식이섬유소를 많이 가지고있어 발암물질을 만나면 결합하여 제거하는 효능과 속을 덥게하여 속을 보한다고 합니다~ 변비와 피부에도 좋구요~ 저는 그래서 나물반찬이나 볶음요리에도 들깨가루를 자주 사용하곤 한답니다! 시중에서 먹을수있는 걸쭉한 국물의 " 한방들깨삼계탕 "을 만들어 보아욧 ^^
재료: 삼계탕용 영계 2마리, 각종한약재(황기,오가피, 헛개, 대추10알, 수삼), 생마늘6알, 밤 6쪽, 볶음들깨가루 1T, 날들깨가루 4T, 굵은소금 1T,찹쌀 종이컵 1+1/2
(찹쌀은 미리 물에 불려주세요 3시간이상은 불려주셔야 죽같은 느낌에 찹쌀밥을 맛보실수 있어요)
TIP. 삼계탕국물을 내는 한약재는 요즘에 마트에가면 종류별로 담아서 2~3인용으로 담아서 팔더군요 ! 내용물이 별로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않하셔도 될꺼같아요. 원산지도 다 국산이구요..사진에서 보이듯이 굵고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여름에 땀이 많이 나셔서 허하신분들은 좋은 황기를 좀더 구입하셔서 추가해시면 됩니다 ^^ 황기는 땀을 그치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땀이 많이난 몸을 보해줍니다. 저희는 초복때 황기를 가득넣고 황기삼계탕을 해먹었답니다 .
준비된 영계2마리가 잠길수 있는 만큼의 물을 냄비에 붓고, 한약재를 물로 잘 씻어낸후 냄비에 넣고 센불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이고 1시간을 끓여주세요.. 한약을 다릴때도 110~120도에서 끓여야 한약재들이 잘 우러나온답니다 . 한방재료가 잘 우러나오도록 처음에 센불로 끓여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센불로 끓여주시면..아마 냄비에 물들이 다 졸아서 없어지고 만답니다..^^;; 한약을 다릴때도 110~120도에서 그 온도가 떨어지지않게 유지하며 다리기 때문에 약한불로 해놓고 끓이셔도 됩니다 !
한약재물이 끓여지는 동안에 닭손질할 준비를 합니다. 미리 불려놓은 찹쌀 (저는 4시간을 불렸습니다.)과 생마늘 6알, 대추 4알, 밤 6쪽 (대추와 밤은 삼계탕용 한약재팩에 들어있을수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닭속에 넣을 재료들입니다~
닭을 깨끗이 씻은후 손질을 들어갑니다. 제손가락이 가르키는 부위가 기름인데요.. 삼계탕용으로 손질된 닭을 구매하여도 이렇게 작은 기름들은 붙어있거든요.. 저런모양이 기름인걸 아셔야 손질을 하기에.. 저 기름들을 제거를 해주셔야 기름도 들생기고, 국물맛이 깔끔합니다.
칼보다 가위로 기름때를 손질하시는게 편하실꺼에요 . 손을 베일 염려도 적구요..훨씬 손쉽답니다..
기름손질을 다 끝나셨다면 삼계탕다리 꼬와주셔야하는거아시죠?ㅎㅎ 사진왼쪽에 닭처럼 닭의배쪽이 하늘을 향한 자세에서 왼쪽다리뼈위로로해서 칼집을 내어주세요 사진처럼 말이죠~~ 오른쪽 다리가 들어갈수 있는만큼입니다. 손조심하세요..뼈위로 싹 칼을 넣으면 어렵제 않게 쏙 들어가니깐 겁먹지 마세요~ 이게 너무 힘들고 겁나시는 분들은 칼집을 넣지 않으시고, 명주실로 두다리를 돌돌 묶어주셔도 됩니다 !
다리칼집이 따 끝나셨다면 뱃속에 불린찹쌀을 넣어주세요. 밥수저로 저렇게 3~4번 넣어주시면 되는거같아요. 중간중간에 대추2알과 마늘 3알,밤 3쪽을 같이 넣어주세요. 가득 채우시면 끓이실때 찹쌀이 밖으로 나온다는거 잊지마세요.. 조금여유가 있어야 그안에서..자리를 잘잡고 찹쌀이 익어요.
뱃속을 다 채우셨다면 아까 칼집을 냈던 부분에..오른쪽 다리를 넣어서 껴주세요.. 그럼 저렇게 삼계탕 꼬운다리....저 자태가 나온답니다..!
아래에서 본 부분이에요..전 이사진이 왠지 귀엽게 느껴져서 ㅋㅋ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자이제 닭손질이 끝이 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TIP. 시중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집에선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기 위해서 찹쌀가루나 찹쌀을 블랜더로 갈아서 국물에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먹는 삼계탕들 국물을 진국같은 느낌에 걸죽한..삼계탕처럼 보이는 거지요.
저도 불린찹쌀 4T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찹쌀만큼 위로 올라온 물의양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서 준비합니다.
믹서기나 블랜더가 없으시면, 찹쌀가루를 이용하셔두 됩니다. 찹쌀가루 4T ~5T 넣어주시면 됩니다. 서로 엉켜지지않게 잘풀어서 넣어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삼계탕 국물에 들어갈 들깨가루를 준비해 둡니다. 날들깨가루 4T와 볶음들깨가루 1T 를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같은 들깨가루인데 색이 다르죠? 볶지않은 들깨가루와 볶은들깨가루의 차이입니다. 시중에 들깨삼계탕국물에 보면 거뭇거뭇 한 후추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게 후추가 아니고 저렇게 볶은들깨가루를 섞은거더라구요 볶은들깨가루로만 끓이면 국물색이 갈색빛이 너무 강하게 변하고 지저분해보일수 있자나요. 이렇게 날들깨와 볶은들깨를 4:1 비율로 섞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닭손질하고 찹쌀물과 들깨가루를 준비하는동안 한약물이 다 우러났습니다. 1시간 끓여주시면 이렇게 우러나와요.. 몸에 좋은 한약냄새가 집안에 풍깁니다~
한약재를 다 건져내주시고 아까 준비놓은 닭을 넣어주세요.. 찹쌀이 흘러내리지 않게 살살 국자를 사용하셔서 넣어주세요.. 손 데이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닭을 넣고 센불로 끓여주시면 저렇게 거품이 생겨납니다..거품을 걷어주시면서 30분을 끓여주세요.. 기름거품과 불순물거품이니깐 불앞에라 덥고 힘드셔도 꾹참고 해주시는거 잊지마세요~
30분을 끓여주신후 준비해두었던 들깨가루와 믹서기로 갈아주었던 찹쌀물을 부어줍니다. 그후로 약한불로 또 30분~45분정도 끓여주세요. 총 1~1시간 20분정도 끓여주시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완성이에요... 딱봐도 윤기도 자르르 흐르고.. 국물또한 걸쭉해보이면서 맛있어 보이시죠?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
짠! 뚝배기에 담아서 한번더 우루루 끓여낸후에 뜨끈하게 한그릇 잡수세요. 뚝배기는 뜨거운것들 오랫동안 보존해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쉽게 식지않은채로 뜨끈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메밀묵무침까지해서 한그릇 뚝딱 해버린 말복날 저희집 보양식 한방 들깨 삼계탕입니다..
삼계탕 뱃속에 가득한 찹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지요..ㅋㅋ 요것때문에 저는 삼계탕을 먹어요 흐흣! 아...삼계탕은 복날이 아니더라두 자주 먹게되는 정말... 최고의 보양식인거같아요!
이젠 집에서 한방들깨삼계탕 드시도록 하세요..^^ |
1. 닭은 삼계탕용으로 구입후 깨끗이 씻어주세요.
2.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주세요.
3.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과 인삼, 밤, 대추, 마늘을 채워넣어주세요.
4. 다리쪽 껍질에 칼집을 내어 서로 엇갈리게 다리를 꼬은후 풀리지않게 묶어주세요.
5. 냄비에 물을 붓고 닭과 대추, 인삼, 마늘을 넣어 푹 삶아주세요.
6.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주고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삼계탕>
재료 > 영계 4마리, 찹쌀, 황기,수삼 4뿌리, 마늘 4톨,
대추 4개,대파. 소금 1T,후추
영계는 배 밑으로 내장과 기름을 빼고
깨끗이 씻은 뒤 날개 끝을 자른다
수삼은 뿌리에서 싹이 나오는 머리 부분을 자른다
찹쌀은 2시간 정도 불린다
대추는 젖은 면포로 닦고, 마늘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영계는 다리를 모을 수 있게 배 밑에 칼집을 낸다
수삼, 찹쌀, 마늘, 대추를 차례로 담고 다리를 모아 고정시킨다
황기는 2-3시간 불린 후,
냄비에 영계를 넣고 황기 우린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중간 불에서 50분간 끓인다
영계, 대추, 수삼, 국물
송송 썬 대파, 소금, 후춧가루를 곁들여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