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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만들기

흠음음음 | 2010.05.22 | 과일상자 :0box | 답변:3 | 조회:5914

칼국수 정말 좋아합니다..집에서 칼국수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구수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국숴, 멸치 칼국수, 칼국수, 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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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칼국수만들기

ey212 | 2010.05.22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1.생닭1마리. 인삼2뿌리. 대추5알. 통마늘5알. 양파1/4쪽 .대파1뿌리.

2. 칼국수면. 애호박. 계란.청,홍고추. 김가루. 대파. 볶은소금. 깨소금

3. 신김치. 감자. 팽이버섯. 애호박. 계란.청,홍고추. 김가루. 대파.

볶은소금. 깨소금

4. 부추. 액젖. 진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만들기▶

1. 위에 1의재료를 한시간이상 푹~ 끓입니다.

끓인후 닭은 건져두고 나머지 부재료들은 버립니다.

2. 위에 2의재료로 만들기

애호박은 채썰어 소금에 5분정도 절인후 물기를 꼭~ 짜서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볶습니다.(살짝만)

계란 풀어서 지단도 만들어 놓아요.(가늘게 채썰기)

청,홍고추는 송송 썰어두고 대파도 송송송...

끓여놓은 닭국물에 칼국수면넣고 삶는다. 소금간도 적당히 하세요.

여기에 고명으로 올릴 준비해둔 애호박.계란.고추.대파 올리고

김가루와 깨소금도 뿌리세요

3. 칼칼한 칼국수도 따로 끓여봤어요.

위에 3의재료로 만들기 하세요.

4. 위에 4의재료로 부추무침해서 삶아놓은 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찢은다음 함께 곁들여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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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칼국수만들기

나쿠네코 | 2010.05.22

쫄깃한 면발에 국물이 끝내주는~해물칼국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671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한 번 먹고~~

쫄깃한 국수도 함께 건져 먹고~~

오늘 요리는 디너서비스 요리...

밥이 물리는 날에 먹는 별미요리인 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칼국수 면(2인분-300g), 바지락(1줌), 오징어(2분의 1마리), 황태채(1줌), 호박(5분의 1개), 당근(6분의 1개), 양파(2분의 1개), 실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물(7~8컵), 다시멸치(12 마리), 건새우(1줌)

양념재료: 국 간장(1),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해물칼국수 입니다~~ 주말에 우리 식구들 끓여서 국물까지 싹싹 해치운~~국물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 입니당~~^^

해물칼국수 재료가 배달이 되어져 왔지요~~ 근데 피바지락이 빠지고 왔다는..ㅎㅎ

먼저 육수내기~~ 물(7~8컵)에 국물멸치(12 마리)와 건새우(1줌)을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내고~~

국물이 이렇게 맑게 우러나면~ 건새우는 그냥 두고, 멸치만 건져 내시고~~ 멸치가 어디껀지 제가 사용하는 멸치보다 참 좋더라고요~~ 멸치 잘 사면 국물요리는 장땡인데 말입니당~~~^^ 똥 안 발라내고 그냥 사용했는데도 국물도 맑고 구수하니, 참 좋더라고요~~

육수를 우려내는 동안 재료들 손질하기~ 오징어는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 애호박,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하고, 실파나 대파도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또 사진에는 없지만 피바지락도 연한 소금물에 담가 두시고요~

멸치만 건져낸 육수에 북어채(1줌)을 넣어 끓이고,

북어맛이 잘 우러나면 양파와 당근, 애호박을 넣어서 끓이고~~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칼국수 면을 겉에 밀가루 옷을 툴툴 털어서 국물이 팔팔 끓을때 넣어주시고~~ 칼국수는 일부러 따로 끓는 물에 한번 끓여서 넣어주시기도 한답니다...겉에 묻은 가루 떄문에 국물이 탁해지기 쉬워서 그래요~ 일부러 걸쪽한 맛에 드시는 분들은 그냥 넣고 끓여서도 드시죠~~ 되도록이면 겉에 묻은 밀가루를 탈탈 털어 내시고~~육수가 팔팔 끓고 있을 때 넣어 긇이셔야 쫄깃하면서도 맛난 칼국수를 드실 수 있어요~ 또 과정 사진에는 없지만 바지락도 이 과정에서 넣어주시고요~~ 바지락을 너무 오래 익히면 질져지니, 나중에 넣으시면 되요~^^

국 간장(1)을 넣고, 대파나 실파(1줌)넣고,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 후춧가루로 하면 끝~~

키야~~정말 국물이 제대로 입니당~~^^ 건새우와 황태채를 넣어서 끓이니깐 국물맛이 정말 끝내주네요~~~ 빠질 수 없는 김가루 사랑~~ 저는 수제비나 칼국수, 떡국에 꼭 빠지지 않고 김 구운것을 가루 내서 솔솔 뿌려서 먹어요... 마지막에 후춧가루도 먹기 직전에 한번 더 뿌리고요~~ 그러면 더 맛있다는~~~^^

지지난 주말에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먹었는데~~ 국물까지 싹싹 밥 말아서 먹고~~ 아이들은 오징어 골라 먹느라 바쁘고~~ㅋㅋ 시댁에서 막 담근 굴 잔뜩 넣은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환상이더라고요~~ 역시나 칼국수는 겉절이와 함께 먹어야 맛있지요~~~^^ 밥이 물리는 날에는~~ 면요리 어떠세요~~?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인 칼국수~~ 해물을 잔뜩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가슴 속까지 팍 풀릴것만 같지 않으신지~~? 사진이 많아서 그렇지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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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칼국수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