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요즘 반건조 생선을 많이 먹고 있는데요.
손질이 다 되어 있는데다가 보관도 편해서
생물은 덜 사게 되네요.
오늘은 반건조 명태 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명태는 단백질 성분이 많고 지방이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생선이랍니다.
오늘은 반건조 명태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반건조 명태 2마리, 무조각 8조각,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다시마팩 1개, 물 2컵(400ml)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4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큰술,
맛술 2큰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등
반건조 명태 두 마리를 준비해요. 
꼬리와 지느러미를 가위로 자르고
크게 등분해요. 
찬물에 청주 2큰술을 넣고 10분간
담궈두어요. 흰살 생선은 비린내가
적지만, 그래도 한번 더 제거해주는
것이 좋지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요. 
무는 반달 썰기하여 모서리를 돌려 깎아요.
조릴 때 무가 덜 부숴진답니다.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크게 등분하여
썰어서 갈라 썰어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썰어주어요.
냉동해두면 언제든 쓸 수 있어 좋답니다. 
볼에 종이컵으로 물 2컵을 붓고 멸치다시마팩을
넣어주고요. 무조각도 넣어서 전자레인지에서
8분간 돌려주었어요.
멸치육수가 금방 우러나왔어요.
무도 살캉하게 익었구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어요.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4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큰술, 맛술 2큰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을 넣어 숙성하면 더욱
좋지요.
중요한 것은 고운 고춧가루를 쓰는 것이
양념이 잘 밀착되어서 더 먹음직스러워요. 
웍에 멸치육수와 무, 양파를 넣어요.
여기에 생선을 넣고 양념장을 반만 넣어요. 
처음에는 센불에서 조리다가
뷸울 낮추고 조림용 뚜껑을 덮어요.
조림용 뚜껑이 없으면 종이호일을 오려서
구멍을 내주고 덮어요.
무와 생선이 어느 정도 익으면 남은 양념장
반도 넣어요.
재료가 폭 익도록 조려요.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들을 넣고
참기름 2큰술과 통깨 1큰술을
뿌려서 마무리해요. 
반건조 명태조림 완성입니다. 
매콤한 양념장과 쫀득한 명태살이
아주 맛나요. 
명태살이 하나도 부서시지 않았죠?
역시 반건조가 요리하기 편해요. 
생선살도 두툼해요. 
양념이 쏙 배인 무조림도 계속
손이 가네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