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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전부치는 냄새가 진동을 해야 명절 분위기가 나는데요. 그러나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게
전이라서 망설여지시죠? 이번 전요리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어묵깻잎전을 만들어 볼게요. 저도 유투브에서 보고 따라 만들었어요.
그럼 보시죠.
재료 사각어묵 3장, 깻잎 9장, 홍고추 1개, 계란 2개, 부침용 카놀라유 적당량, 튀김가루 2큰술 등
사각 어묵은 3등분하세요.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어묵을 세척해주세요.
그러면 어묵의 기름기가 제거되지요.
깻잎을 준비하세요.
찬물에 식초를 1~2큰술 넣고 깻잎을 5분 정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홍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제거하고 길게 자른 후 다지듯 잘라줍니다.
계란 2개를 풀어주고 다진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잘 섞어주세요. 
어묵에 튀김가루를 체에 넣고 골고루 뿌려주세요. 
어묵의 앞뒤로 튀김가루를 뿌려주세요. 
깻잎에도 앞뒤로 튀김가루를 고루 뿌려주세요. 
깻잎에 어묵을 넣어주고 반을 접어주세요. 
계란물을 앞뒤로 묻혀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지져주는 게 좋아요.
가끔 기름이 모자라면 보충해주고요.
요렇게 완성되었구요. 
제수요리는 홀수로 만드는 거 아시죠? 
추석요리로 좋은 초간단 어묵깻잎전 완성입니다. 
절일 필요도 없고 밑간할 필요도 없는 간편 전입니다. 
재료를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편해서 초간단 전으로 엄지척입니다.
어묵의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깻잎의 향이 참 좋아요.
이번 추석요리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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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