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값싸고 조리가 쉬운 라면은 제2의 식량으로도 불리는데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답니다.
라면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구요.
오늘은 백파더 분식집 라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이랍니다.
재료 라면 1개, 종이컵 3컵의 물, 달걀 1개, 대파 약간 등
라면을 준비하시구요.
라면은 물 양이 중요한데요. 종이컵 3컵이면 좋아요. 그런데 종이컵이 없으신 분들은 라면 봉지를 3등분으로 접은 뒤 1/3 을
잘라주면 됩니다.
여기에 물을 담으면 종이컵 3컵 분량이랍니다. 물을 담았는데 물이 안 보이네요. ㅠㅠ
제가 종이컵으로 재서 라면 봉지에 넣어보니 양이 정말 똑같네요.
물이 끓으면 스프를 먼저 넣어서 끓는 점을 높여주고 면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면이 꼬들꼬들해져요.
달걀은 살짝 풀어서 완성시 흰자와 노른자가 동시에 보이게 하면 더 예뻐요.
그러므로 너무 곱게 풀지 마세요.
면이 풀어질 때까지 기다리구요, 이 때 대파를 넣어줍니다.
냉동 대파는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넣어야 좋아요. 대파를 라면에 꼭 넣는 1인입니다. ㅎㅎ
요렇게 완성되었어요.
면발이 하나하나 풀리고 약간 투명해지면 면만 먼저 건져냅니다.
여기에 풀어준 달걀을 넣어줍니다.
달걀은 젓지 말고 그대로 두면 몽글몽글 올라와요. 넣자 마자 달걀을 저으면 국물에 실처럼 달걀이 지저분해요.
국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백파더 분식집 라면 완성입니다.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같이 보여서 색감이 더 예쁘고 계란 한 개 양이 면 위에 부어주니끼 상당히 많아보이죠?
먹어보면 분식집 라면 맛이 집에서도 그대로 난답니다.
재료 넣는 순서를 약간만 달리했는데 맛있는 라면이 탄생했어요.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