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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초당옥수수 하면 강원도 강릉 초당에서 재배한 옥수수가 생각나지요. 그러나 ‘초당’은 지명이 아닌 당도가 월등히 높아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즉 초당은 영어로 SUPER SWEET CORN 이지요. 초당옥수수 당도는 16∼18브릭스로 파인애플(15브릭스)보다도
높고요.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수준에다 녹말 함량도 낮고 수분 함량이 70% 이상이라 다어어트에도 좋아요.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구요.
오늘은 알토란 옥수수단두부를 만들어 볼게요. 최인선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초당옥수수알 300g, 물 1컵 반, 설탕 2 큰 술, 소금 1 작은 술, 옥수수 전분 5 큰 술, 어린잎채소 약간, 검은깨 약간 등
 초당옥수수는 색상이 예뻐서 더욱 좋은데요. 일반 옥수수를 사용해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원래 레시피 절반의 양을 사용했어요. 
초당옥수수를 적당히 잘라줍니다. 
초당옥수수를 세워놓고 칼로 옥수수알만 잘라내면 되는데요. 옥수수를 돌려가며 옥수수알만 발라냅니다.
옥수수알만 잘 발라냈어요.
믹서에 초당옥수수알 300g과 물 1컵 반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체에 한번 더 걸러냅니다. 
주걱으로 내려주면 더욱 좋아요. 낭은 찌거기 부분은 버려주세요. 
아주 고운 옥수수물만 남았어요. 농도는 약간 걸쭉해요.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옥수수전분 5큰술을 준비하는데요. 전분도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등 다른 전분도 가능하나
옥수수전분을 사용하면 같은 옥수수 맛이라 좋아요. 옥수수전분 대신 찹쌀가루도 괜찮구요.
설탕은 취향 따라 가감해주셔도 좋구요. 
설탕, 소금, 옥수수전분을 모두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줍니다. 
이제 끓여주면 되는데요. 
불 조절에 신경 쓰며 반죽이 되직해질 때까지 저으며 끓여주는데요. 먼저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낮춘 뒤 중약불로 끓이다가
마지막에 약불로 뜸을 들여주세요. 오래 끓일수록 탱글탱글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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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