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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하루 2컵의 우유는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강화, 혈당상승 억제, 변비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요즘 SNS에서 우유떡이 핫한데요. 방송에서 문희준 가수가 따님에게 만들어줘서 더 화제가 되었죠.
400번을 저어야 완성된다는 우유떡. 실제로는 그보다는 훨씬 덜 걸리더라구요.
그럼 쫄깃함의 끝판왕, 우유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우유 250ml, 전분35g, 설탕 25g, 얼음물 약간, 꿀 약간 등
우유 250ml 와 전분 35g, 설탕 25g 을 준비하세요. 우유는 흰 우유 뿐 아니라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 등을 만들면
색상이 더 예쁘죠.
전분은 고구마 전분이든 녹말 전분이든 종류는 상관없어요. 
냄비에 설탕과 전분을 넣고 우유를 조금만 넣고 저어주어요. 
우유는 세번에 걸쳐서 나눠서 부어주는 것이 뭉치지 않고 좋아요.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어요. 
우유떡의 핵심은 공기입니다. 공기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이 저어주는 것이죠.
전분의 점성이 생기면서 엉기기 시작하지요. 
모짜렐라 치즈 같은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치즈 같이 변한다는 게 신기하기만 해요.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실에서 30분간 식혀주세요. 짤주머니에 넣어 짜주면 더욱 예쁜데, 짤주머니가 없는 분들이 많으므로
지퍼백을 사용했어요. 아니면 밀폐용기에 부은 후 용기를 바닥에 쳐서 기포를 빼준 다음 냉장고에서 굳힌 다음 칼로 잘라
주어도 되구요.
지퍼백 끝을 주방가위로 잘라주세요. 
얼음물에 우유떡을 알맞은 길이로 짜주세요. 
우유떡을 얼음물에 한번 더 굳힌 다음 건져주세요. 
우유떡 완성입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콩고물, 꿀, 코코아 가루 등에 묻혀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저는 밤꿀에 묻혀 먹었어요.
꿀은 아무 꿀이나 괜찮아요.
밤꿀에 묻히니까 당고같은 느낌도 나네요.
우유떡은 우유 맛도 나고 설탕이 들어가서 달콤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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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