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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짜장은 왠지 중국집에서만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카레를 집에서 만들듯이 짜장도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춘장을 기름에 볶아서 짜장을 만들어야 더 맛이 좋다는 것이죠.
오늘은 짜장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춘장 1/2봉지(125g), 삼겹살 2줄(230g), 감자 1개 (150g), 양파 1개(150g), 양배추 3잎, 쥬키니 호박 150g, 다진마늘 1큰술,
포도씨유 4큰술, 설탕 2큰술, 전분가루 2큰술+ 물 2큰술, 물 3컵, 밥 1공기, 오이채 약간, 통깨 약간 등
양파, 감자, 쥬키니 호박 등은 깍뚝썰기합니다. 양배추도 사각으로 썰어주고요. 
삼겹살을 사용했는데, 적당히 기름이 있어서 더 고소한 것 같아요. 삼겹살도 사각으로 썰어주세요.
목살을 사용해도 되구요.
팬에 기름을 2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삼겹살을 볶아주세요.
여기에 양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감자, 호박, 양배추 순으로 볶아주세요. 양배추는 많은 것 같아도 숨이 죽으면 그리 많지 않아요.
요렇게 고기와 야채들을 잘 볶아두었어요. 
다른 팬에 기름 2큰술과 춘장 반 봉지를 넣고 약불에서 5분간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춘장을 그냥 넣는 것보다 이렇게 기름에 볶아서 넣어주는 것이 풍미가 좋아요. 약불에서 볶아야 춘장이 타지 않아요.
잘 볶아진 춘장.
볶은 고기와 야채에 볶은 춘장을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세요. 여기에 물 3컵을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잘 익도록 끓여주세요.
물과 전분물을 넣지 않으면 간짜징이 되는 것이고요, 물과 전분물이 들어가면 짜장이 되는 것이죠. 
전분물을 만들어 주는데요. 전분가루 2큰술과 물 2큰술을 넣어 잘 저어주세요. 
재료들이 다 익으면 설탕 2큰술을 넣어주는데요. 설탕은 조미료 역할을 하지요. 
마지막에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한꺼번에 전분물을 넣으면 뭉쳐요. 그러므로 조금씩 나눠서 넣어주세요.
요런 비쥬얼이 되지요.
밥이나 면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밥을 넣어서 짜장밥이 되었어요. 
오이채를 넣어주면 식감이나 색감도 좋구요. 
삼겹살이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집에서 짜장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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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