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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달걀은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흰자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노른자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달걀 한 개씩을
먹어주면 좋아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정미경 셰프님의 달걀말이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미경 선생님을 직접 뵌 적도 있는데, 늘 손쉬운
집밥 요리를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재료 달걀 5개, 밥 200g, 당근 50g, 양파 50g, 쪽파 30g, 소금 약간, 청주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3작은술,
토마토케첩 약간 등
달걀 5개에 소금 약간을 넣고 풀어준 뒤 청주 1큰술,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줍니다.
달걀에 소금을 넣어 풀어주면 달걀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여요.
당근, 양파, 쪽파는 다지듯 작게 썰어줍니다. 쪽파 대신 대파를 사용했는데요, 대파 속의 하얀 진을 제거하시면 좋아요.
달갹말이가 잘 말리려면 최대한 채소들이 잘게 썰려야 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달걀물에 당근, 양파, 쪽파를 섞어주세요.
밥 1공기에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3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검정콩밥을 사용했는데, 잡곡밥도 좋고 흰밥도 좋아요.
달걀말이가 들어갈 팬 사이즈에 맞게 양념한 밥을 직사각형으로 먼저 만들어줘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혀주는데요. 밥을 올린 뒤 말아주고 달걀물을 계속 부어가며
말아줍니다. 이 때 불은 중약불이 좋아요.
밥을 넣어서 말았기 때문에 사이즈가 두툼하답니다. 달걀말이를 세워서 양옆을 익혀주면 모양이 더 잘 잡혀요.
달걀말이는 한김 식힌 뒤 썰어야 잘 썰려요.
일정한 크기로 썰려면 2등분-4등분-8등분 순으로 썰어주면 좋아요.
최고의 요리비결, 달걀말이밥 완성입니다.
케첩을 곁들이세요, 바로 드실 거면 케첩을 예쁘게 뿌려도 되구요. 
밥이 들어 있어 든든해요.
케첩과 궁합이 잘 맞아요.~~
냉장고를 털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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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