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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시금치하면 뽀빠이가 먼저 떠오르는데,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시금치를 먹게 하기 위해서 만든 만화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시금치는 국이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데, 서양에서는 날로 해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문화의 차이가 요리에서도 현격하게 차이가 나죠. 녹색 채소의 경우 비타민 A가 많아서 눈에도 좋으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빈혈에도 효과가 좋답니다. 그리고 뇌졸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좋은 시금치는 짙은 초록색으로 싱싱한 것을 고르며,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시금치 180g, 물 1리터. 맛선생멸치한술 1큰술, 된장 2과 1/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소금 약간 등
시금치를 준비합니다. 
시금치는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5-10분간 담가줍니다. 흙이나 이물질들이 가라앉지요.
그러면 서너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뿌리에도 영양이 많으므로 자르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고요. 뿌리 부분에서 2등분으로 갈라줍니다.
그리고 시금치 길이가 짧아서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길이가 긴 시금치는 2-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양념은 간단합니다. 
물 1리터를 끓이다가 맛선생 멸치 한술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된장 2큰술 반을 넣어 풀어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고추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시금치를 넣어 끓여줍니다. 시금치는 많은 것 같아서 숨이 죽으면 그리 많지 않아요.
시금치가 숨이 죽고 한소끔 끓으면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싱거우면 소금 간을 약간 합니다. 
구수한 시금치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표고버섯가루가 들어가서 감칠맛이 좋아요. 
시금치의 달큰한 맛도 좋구요. 
잡곡밥을 넣어 말아먹으면 김치 하나만 있어도 정말 맛있어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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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