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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된장국 
식이섬유 풍부한 얼갈이배추 2단을 들고 왔어요 마트가니 그나마 저렴이는 요 단배추밖에 안 보이네요 그래도 2단 들고 왔지요
국도 끓이고 나물도 무치고.. ㅎㅎ
단배추는 손질해서 줄기부분과 잎 부분을 따로 나누어 둡니다 
끓는물에 굵은소금 넣고 줄기부분부터 삶아요 잠깐만 데쳐도 됩니다 
잎 부분도 데쳐요 2번에 나누어서 데쳤어요 
배추 데치는동안 다시팩 넣고 팔팔 끓여 육수 냅니다 다시팩 쉽고 간편하게 육수 낼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흐르는 물에 잘 씻어건진 얼갈이배추는 먹기좋게 썰어 줍니다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 놓아요 
육수팩 건지고 무쳐놓은 얼갈이배추를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 들깨가루를 넉넉하게 넣어요 우리가족은 워낙에 들깨를 좋아해서 넉넉히 넣었는데요 싫다하면 생략해도 됩니다 
구수하고 맛있는 얼갈이배추된장국 완성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데요 얼갈이배추된장국 구수하니 넘 좋네요 
구수하고 맛있는 얼갈이배추된장국.. 간단히 먹기에도 좋은 된장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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