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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마당에 심은 배추가 자그마한 것을 양념에 쓱쓱 비벼 땅에 묻어 두었던 것이 많이 시어졌더라고요~~~
그래도 지짐이나 찌개를 할 때는 설탕을 1큰술 정도 넣어지져주면 아주 구수하고 맛있는 김치 지짐이를 먹을 수 있답니다!!~
김치만 지짐을 하는 것보다 리챔을 한 개 썰어 넣고 지짐을 했더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돼지고기 넣은 것보다 전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작은 배추 2쪽이라야 큰 배추 1/2쪽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압력솥으로 끓이면 시간도 절약되고 묵은지는 부드러워 쭉쭉 찢어 먹기에 최고랍니다~!~~ 
주방 불을 작은 것을 켜놓고 사진을 찍었더니 색상이 흐릿하고 이상해 보이네요~!~~
소요시간 20분 재료 묵은지1/2쪽 리챔1개 고춧가루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 묵은지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압력솥에 넣고 리챔도 한 개 준비했어요~~
압력솥에 묵은지를 넣고 리챔을 잘라서 넣어준 다음 고춧가루와 모든 양념을 넣어 끓여줍니다~!~~
압력솥 추가 흔들리면 5분 정도 있다가 불을 꺼주었는데 묵은지는 부드럽고 깊은 맛이 있는 묵은지 지짐이 완성되었답니다~!~~
완성 그릇에 리챔과 함께 통째로 묵은지를 담아주었어요 먹음직스럽고 국물도 구수하니 맛나더라고요~!~~
먹을 때는 김치 꽁지만 잘라준 뒤에 손으로 쭉쭉 찢어 밥에 척척 올려먹으면 그 맛은 최고지요~!~!~
역시 묵은지는 지짐이나 찌개로 끓여놓으면 한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묵은지 두 쪽을 끓였는데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요 돼지고기 넣는 것보다 참치나 리챔 같은 것을 넣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
은근 밥도둑이 따로 없는 묵은 지지 짐입니다~!~~
마당에 모기가 너무 많아서 포도 한 송이 따러 나가도 어찌나 물어되는지요~!~~ 우비를 아래위 한 벌을 구매했어요
우비를 입으면 모기가 물지 않기에 우비를 입고 마당에 나갔더니 몸은 안 물렸는데 얼굴을 여기저기 물리고 얼마나 더운지 얼굴이 뻘겋게 익고 너무 많은 땀을 흘려서 기운이 없더라고요~~~
방울토마토 너무 지저분해서 모두 뽑아냈어요 쪽파도 심어야 하고 배추도 조금 심어야 하는데 엄두를 못 내고 있네요~~~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여름만 되면 몸이 안좋아서 항상 고생을 하는편이지요
작년에도 이맘때 많이 아파서 병원엘 다녔는데 엊그제 쓰러져서 병원에 이틀 입원해 있었어요~!~~ 오늘도 병원엘 가야하기에 잠시 포스팅 해놓았던글 올리고 다녀올께요~~~
잊지 않고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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