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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도 지났는데 왜 이렇게 더울까요~~~ 11일이 말복 이더라고요 말복 지나면 더위가 조금 숙으러들까요~~~ 덥다 보니 시원한 것만 찾게 되네요~!!~ 올해 오이 텃밭 농사는 영 재미를 못 보았답니다 못생긴 오이 한 개 열린 거 따서 미역냉국도 맛있지만 미역 오이 초무침 만들었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쳐 놓으면 상큼하고 맛있는 미역초무침입니다~!~
오미자청 넣어 만든 미역초무침 정말 상큼하고 맛있는 한 끼 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소요시간:10분 재료 마른미역10g, 오이1/3개, 홍고추1개, 다진파1큰술,천일염2/3큰술(오이절임) 액젓1큰술,오미자청2큰술, 식초1큰술, 설탕1/2큰술, 깨소금1작은술, 통깨조금
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았어요~!~~
오이는 5~6cmx1cm 크기로 썰어서 천일염 살짝 뿌려 놓았어요~~~
홍고추는 씨를 빼주고 가늘게 채 썰어 놓았어요~!~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절인 오이는 물에 한번 헹구어 꼭 짜줍니다~!~ 두 가지 재료를 볼에 담고 모든 양념을 넣어 휘리릭 무쳐주면 끝이랍니다
오미자청을 넣어서인지 더 상큼한 맛이 나네요~!~~
완성 접시에 담아준 다음 통깨 솔솔 뿌려주면 끝이지요 홍고추 채 썰어 넣은 것이 색감을 더욱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지 않나요~!~
눈으로 봐도 상큼해 보이는 미역 오이 초무침 바다 내음 가득한 미역과 아삭하고 상큼한 오이가 어우러진 미역 오이 초무침 여름철 완소 반찬인 것 같아요~~~
여름철 입맛 없다 하시는 분들은 요런 여름 반찬으로 입맛 돋구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보기에도 시원하고 입맛 돌게 하는 미역 오이 초무침 저야 제발 입맛 좀 없었으면 하지만요
너무 덥다 보니 계속 찬물 샤워에 밤새도록 선풍기 틀어놓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하루 종일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
오늘도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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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