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 쑥  달래 된장국/ 봄 향기 가득한 쑥 된장국/ 봄을 부르는 쑥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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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묻혀 구수하게 끓인 콩가루 된장국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이네요~~~

어제는 날씨가 따뜻하기에 마당에 나가 냉이와 달래 쑥 캐가지고

하루 종일 다듬는다고 어찌나 허리가 아프던지요~~~!

지금 아니면 꽃대가 올라와서 먹을 수가 없기에 지금 캐다가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맛 된장에 묻혀도 놓았답니다~!!!

봄 향기 가득한 쑥과 달래로 된장국을  끓였어요~~

한주먹 뜯어다가 달래와 함께 끓인 쑥 달래 된장 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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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땅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올라온 쑥과 달래를 뜯어다가 끓였더니

우리 집 주방에 봄이 활짝 피어났답니다~~~

재료

쑥100g 달래조금 바지락300g 쌀뜻물3컵 콩가루2큰술 들깨가루1큰술 홍고추1개

된장2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1큰술 고추참치액1작은술

마당에서 냉이 쑥 달래를 조금씩 뜯어서 들고 들어왔어요~~~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 이지요~~

냉이는 다듬어서 살짝 데쳐놓고 쑥은 다듬어서 국을 끓였지요~~~

어제 하루종일 허리와 어깨가 아프게 다듬은 냉이와 쑥 입니다~~

달래 뽑아다가 냉이무침에도 시금치무침에도 쑥국에도 넣었지요~~~

쌀 듯 물에 된장을 풀고 팔팔 끓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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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팔팔 끓으면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쑥은 날콩가루 묻혀서 쑥국에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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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에 날콩가루 묻혀서 넣은 구수한 쑥국이 어찌나 향이 좋은지요~~~

봄 향기 듬뿍 봄을 먹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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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면서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하기에 국물을 계속 들이마셨답니다 ㅎㅎ

고추참치 액을 조금 넣어주면 칼칼한 맛이 나기에 

전 고추참치 액을 조금식 넣고 끓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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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듬뿍에 칼칼한 쑥 달래 된장국 한 그릇 먹고 또 한 그릇 먹었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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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봄 향기 가득한 쑥 달래 된장국 안 먹어보면 후회할 것 같아요~~~

지금쯤 시장에도 많이 나와 있을 것 같지요

이른 봄에 봄을 만끽하고 싶어 끓인 쑥 달래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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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연밥상

특히 봄에는 마당에 나와있는 재료들만으로도

한상 차릴 수 있을 것 같아 특히 봄이 기다려진답니다~~

작년에 건강이 너무 안 좋아 제대로 마당을 가꾸지 못해서

올해는 조금 신경을 쓰려고 하는데 건강만 따라주었으면 좋겠어요

미니하우스에 심어놓은 시금치도 조금 뽑아다가 무쳐보니 아주 달달하니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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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니까 마당에 나가 조금씩 손을 봐야 하는데

혼자서 너무 힘들어 조금 하다가 지쳐 들어오곤 하네요~~

남편이란 사람은 마당을 꾸미는 일이나 집안 꾸미는 일엔

조금도 신경을 쓰지 않고 도와주지도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작년에 아저씨 한 분 모시고 마당 정리 좀 해달라 했더니

제대로 해준 게 하나도 없어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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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이제 날씨가 좋아져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이네요

그렇지만 미세먼지도 많고 황사도 많아 외출할 때도 신경을 써야 할것 같지요~~

항상 블로그 방문해주시고 댓글 주시고 공감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감당하지 못해서 답글 못 가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실 거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활기차고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