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정리하다보니 안쪽 구석에서 나온 블루베리~ 오래두어서 수분이 빠졌네요~ 이런~ 아끼다 뭐 된다고... 주부9단 그냥 두고는 못본다지요~ 수분빠져가는 블루베리 단맛 줄인 건강한 과일디저트 콩포트로 살려봅니다.
콩포트 ( compote) 과일의 설탕졸임
잼보다 당 함량이 40% 정도 낮다
블루베리콩포트
설탕에 졸인 블루베리콩포트 블루베리콩포트만들기 냉동블루베리300g, 설탕100g, 레몬즙1T 보통 쨈은 1:1 설탕과 과일 동량 콩포트는 3:1 .설탕은 개인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냉동실에서 말라가는 블루베리
블루베리 물에 슬쩍 씻어서 체에받쳐 설탕을 뿌려 섞어서 잠시두었다 살짝 녹으면 쿠커에 넣고 중불로 끓인다 처음부터 쿠커에 넣으면 편하겠지요~ 설탕이 녹으면 수분이 생기며 거품이 나요~ 실리콘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처음엔 그냥 물이다가 점점 농도가 나기 시작해요~ 실리콘주걱에 묻은 상태로 확인 가능해요~
농도가 날수록 점점 주걱에 많이 묻지요~ 한 10분 정도 지난 정도~ 색감이 너무 이뻐요~
레몬 반잘라 즙내면 대충 1큰술정도
블루베리에 레몬즙넣고 3분 후에 불꺼요~ 불끄기전엔 국자로 긁으면 살짝 길이 났다가 없어지는 정도 식으며 뻑뻑해지며 바닥이 보일정도가 됩니다. 저정도 될때 불끄면 안되구요~! 바닥이 안보일때 불꺼요~!
그동안 병은 열탕 소독해두구요~ 처음엔 위에 큰거 하나 했는데 양이 적어 작은 병으로~ㅎ
다 식기전에 맘이 급해 병에 담고 그릇에 담아봅니다. 작은병 2개분량 양입니다.
블루베리콩포트는 잼보다 설탕량이 적어 부담스럽지않아요!~ 단 오래보관은 안되니 조금씩 만들어 냉장보관합니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먹어도 좋고~ 우유에 타서 먹어도 좋고~ 아이스크림에 얹어도 좋고~ 와플에 얹어도 좋고~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