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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황태는 겨울철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마른 것으로,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이 좋은 것입니다. 황태를 이용한 요리는 황태국, 황태찜, 황태구이, 황태전, 황태튀김, 황태조림 등 다양하고요.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 달걀을 첨가해주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단백질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에게도 좋은 음식 입니다.
특히,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오늘은 황태채를 이용하여 황태포 고추장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레시피는 mbc '기분 좋은 날'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황태채 50g, 물 3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양념장 고추장 3큰술,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2작은술, 물엿 3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통깨 1큰술 등
황태채 2줌으로 50g입니다. 
황태채 길이가 긴 것은 2등분합니다. 
큰 볼에 자른 황태채를 넣어줍니다. 
황태채에 물 3큰술과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먼저 무쳐줍니다. 
황태채는 너무 뻣뻣하므로 물 3큰술을 넣어 부드럽게 해줍니다. 가정마다 황태채의 마른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까 보아가면서 물을 조금씩 넣어 부드럽게 하면 됩니다. 물을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더 좋구요. 물에 담그는 건 안 좋아요. 
물먹은 황태채에 식용유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잘 무쳐줍니다. 
기름 코팅도 되고 훨씬 부드러워졌답니다. 
양념장은 고추장 3큰술,간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설탕 2작은술, 물엿 3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통깨 1큰술 등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넣어 고루 무쳐주세요. 
폭신하게 아주 잘 무쳐졌답니다. 
황태포 고추장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집에 남은 황태포가 있으면 찢어서 재활용요리로 응용하시구요.
양념이 쏘옥~~ 배어 들어서 딱딱하지 않고 너무 맛있어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시면 밑반찬으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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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