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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저렴하면서도 맛난 반찬이지요. 특히 가을철 면역력 강화에는 달걀이 더없이 좋답니다.
보관은 냉장보관하시되 달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두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둥근 쪽 끝이 공기가 고이기 때문
인데요. 이 부분을 기실이라고 하며 뾰족한 쪽을 아래로 하면 기실이 위에 형성되어서 노른자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달걀을 씻어서 보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씻지 말고 그냥 보관하세요. 그 이유는 계란 껍질에는 최고 1,7000
개의 미세한 공기구멍이 뜷려 있는데, 닭은 알을 낳을 때 이 구멍을 통해 오염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얇은 보호막
을 껍질 표면에 발라놓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냉장고 문짝보다는 안쪽에 넣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은 브런치로 좋은 색다른 양파달걀프라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조리장님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달걀 1개, 앙파링1개, 식용유1큰술, 물 3큰술,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등
달걀, 양파, 식용유, 소금, 물, 파슬리가루 등이 필요합니다.
양파는 링을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지름이 넓은 부분을 도톰하게 잘라서 한 겹을 떼어냅니다.
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양파링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계란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 3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둡니다. 스팀으로 익혀주는 것이죠.
뚜껑을 덮어 3분간 익혀줍니다.
물이 없어질 때까지 익혀주고요. 소금을 약간 뿌려줍니다.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합니다.
양파달걀프라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 up, 영양 up, 맛 up ~~~
마치 수란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참 독특한 맛이네요.
노른자도 위아래의 익힘 정도가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구요.
흰자도 아주 부드럽네요.
양파가 모양도 잡아주지만, 달걀의 비린내를 잡아주어서 좋답니다.
색다른 달걀 프라이를 원하시면 양파달걀프라이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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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