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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콩밥이나 잡곡밥을 해 먹는 편이지만
오늘은 흙애서 쌀 덕분에 오랜만에 흰쌀밥을 했답니다ㅎㅎ 오랜만에 지은 흰쌀밥이니만큼 뭘 해서 맛나게 먹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요런 고민할 때가 정말 즐겁긴 한 것 같아요 
흙애서 쌀 받아보니 여행 갈 때도 가볍게 들고 가기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언니가 강추한 버섯 초밥 즐겁게 만들었답니다. 밥 2인분, 식초 1숟가락, 레몬농축액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소금 1티스푼, 버섯 7~8개, 연겨자 1티스푼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쌀밥! 양념을 넣어준 후 잘 저어주세요.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넣은 후 저어서 넣어주는 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따뜻한 밥이라 그냥 넣어도 잘 녹더라구요^^ 
적당한 크기로 일회용 장갑을 낀 후에 꼭꼭 뭉친 후
연겨자를 적당량 발라주었답니다~~~ 
버섯은 살짝 데친 후에 큼직하게 자른 후
살짝 짜주고 참기름 1숟가락과 소금 1/2숟가락 넣어 무쳐놓아요.
버섯 초밥 완성이죠~부추를 뜨거운 물에 넣었다 뺀 후에 둘둘 감아주었더니
꼭 밥이 버섯을 업은 것 마냥 모양이 그래서 한참을 웃었네요.
하나씩 먹으니 계속 집어먹게 되는 버섯 초밥이었어요~ &백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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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슈또리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