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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국, 무를 넣어 더욱 시원하게 만든 오뎅국]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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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국, 무를 넣어 더욱 시원하게 만든 오뎅국 | 2016.07.04 | 조회: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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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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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4장(야채어묵 사용했어요)
다시물 4컵( 디포리 3마리, 다시마, 무)
무 적당한 크기로
국간장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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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어묵국을 만들어 먹었어요.
해샐은 부산태생이라 어묵을 굉장히 좋아해요.
예전엔 어묵을 먹고 엄청 심하게 배탈이 나서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은 어묵이 아닐까 하네요.
초간단 국이지만 맛있는 어묵국
무를 넣어 시원하게 끓여 보았어요.
어묵국
재료
어묵 4장(야채어묵 사용했어요)
다시물 4컵( 디포리 3마리, 다시마, 무)
무 적당한 크기로
국간장 1T
다시물 재료들을 넣고 팔팔 끓여 주었어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빼 주고
끓이시면 된답니다.
체에 걸러 맑은 물만 사용했어요.
어묵은 뜨거운 물로 한번 샤워 시켜주고
무랑 어묵은 길쭉하게 채 썰어 주었어요.
무는 좀 얇게
어묵은 좀 굵직하게 잘라 주었지요.
다시물에 무채를 넣고 익기 시작하면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춰 줍니다.
마늘을 넣지 않았는데 식성대로 넣어 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굵직하게 채썬 어묵도 넣고 익혀 주었어요.
그릇에 담고 송송 썬파도 올려 주었어요.
국안에 있는 파향이 참 좋더라고요.
후루룩 가볍게 먹을수 있는 국이에요.
만들기 쉽고 맛있고~
어제 밤부터 몸이 안 좋아서
방바닥과 친해지고 있어요.
제가 일어나면 잠들때까지 절대로 눕지 않는 성격이라
이번은 좀 심하게 예외네요.
장마도 시작되고 약간은 센치해 지는 기간이지만
이웃님들~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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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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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