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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먹기 좋은 오이
많이 드시죠?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참 좋은 오이에요.
그냥 먹어도 좋고, 무쳐 먹거나 볶아 먹기도 하고요.
여름이 제철일때 물 대신 먹어도 좋고
냉장고에 차게 두셨다가 먹으면 갈증이 해소가 되는 채소에요.
중식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지난해에는 중국인 셰프님께도 중식을 좀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요,
가장 간단하고 맛있는 중국식반찬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마라황과를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두고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마라황과
재료
오이 1개
양파 1/4개
홍고추 1개
양념
두반장 1T
고춧가루 1t
통마늘 또는 다진마늘 3개 분량
식초 1과 1/2T
설탕 1과 1/2개 분량
오이는 천일염으로 겉면을 손으로 슥슥 문질러 깨끗이 씻어 주어요.
오이를 잘라 보았을때 씨가 많으면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시고,
씨가 없이 단단하면 그냥 사용하세요.
양념장은 미리 준비해 줍니다.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 주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어 줍니다.
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잘라 주었어요.
볼에 재료들을 담고
양념을 넣고 무쳐 주어요.
저장함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두셨다가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냉장고에 두면 국물이 조금 생길거에요.
국물까지 맛있는 오이반찬이에요.
여름에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중식오이김치가 아닐까 하네요.
새콤달콤, 짭짜름까지~
먹을수록 매력적인 반찬인 마라황과
올여름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나무들이 갈수록 녹음이 짙어지네요.
새소리도 우렁차서 좋고요,
비가 적당히 와서 더욱 초록이 짙고 시원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
오늘도 아주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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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