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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들어 먹었던 쫄면이에요.
여름이 점점 다가오니 새콤하고 달캄한 쫄면이 땡기네요.
냉면도 좋아하고 이런 면들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가면 더 맛이 좋더라고요.
아삭한 콩나물, 야채들~
더불어 쫄깃한 면까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오랜만에 맛잇게 먹었답니다.
매운걸 못먹는 울땔람도 요즘은 칼칼한 음식에 맛들여서
요즘은 제법 즐겨 먹는 편이에요.
칼칼한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정신도 번쩍 들게 만들어 주기도 하네요 ㅎㅎ
제가 만든 양념장은 그리 맵지 않아
딱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쫄면
재료
쫄면 1인분
로메인, 콩나물데친것, 양배추, 적양배추 조금씩
달걀 삶은것 1개
쫄면 양념장
고추장 2T, 고운 고춧가루 1T, 사이다 2T, 사과식초 1T,
설탕 1T, 꿀 1T, 통깨 2T, 참기름 2T, 맛간장 1T, 다진 마늘 1/2t
양배추와 적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구어 주어요.
이렇게 하면 야채가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쫄면은
가닥가닥 떼어 주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삶을때 모두 붙어 버려서
곤란해 진답니다.
달걀은 냄비에 물을 붓고
천일염을 조금 넣고 삶아 줍니다.
쫄면을 삶아 주고
흐르는 찬물에 한번 씻어
얼음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체에 받쳐 주어요.
양념장은 위에 쓰인 분량대로
만들어 줍니다.
그릇에 준비한 재료들을 담고
양념장은 따로 곁들여 주었어요.
모두 몽땅 버무려 담아서 내어도 좋구요.
양념장은 식성대로 부어서 비벼 드시면 좋겠죠?
오이채가 빠졌는데요,
오이는 겉 껍질 부분만 깍아 채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아삭하고 쫄깃한 쫄면
맛있는 양념장이라 더욱 맛있네요 ^^
가끔은 칼칼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쫄면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올여름 쫄면을 종종 즐겨 먹을것 같아요.
새콤달콤 쫄면 넘 맛있어요.
주말에 가족들과 신나게 놀았더니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것 같아요.
또 새로운 한주를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이웃님들~
아주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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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