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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가을 날처럼 느껴 지는 아침이에요.
요즘 감자가 가장 맛날때에요.
햇감자를 쪄서 먹어도 맛나고
반찬이나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넘 좋아요.
간단한 부침개인 감자채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독일식 감자전인 갈레트랑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버젼이에요.
감자를 채쳐서 전분만 추가하면 바삭하고
맛난 전이 만들어 진답니다.
감자채전
재료
감자 3개
전분 2T
오일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 줍니다.
물에 담구지 마시고 그냥 사용할거에요.
볼에 감자채를 담고
전분을 넣어 주고
버무려 줍니다.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을거에요.
기름을 사용해 부치게 되니 잘 뭉쳐 진답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바삭하게 부쳐 주어요.
바삭바삭~ 하고 쫄깃한 감자채전이에요.
몇장을 구우면 자꾸만 손길이 가서
굽자마자 동나는 전
바로 감자채전이라죠 ^^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찹에 찍어 먹어도 좋아요.
전 그냥 먹는것이 가장 맛나긴 하더라고요.
식성에 따라 드시면 되겠죠?
어젠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릴듯 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가을 하늘처럼 넘 푸르네요.
도서관간 럭키아빠가 하늘을 찍어 보냈더라고요.
어쩌다보면 시간이 넘 빨라서 주말도 빨리 다가오네요.
이웃님들 가족들과 아주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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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