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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려고 하네요.
이젠 완전 꽃이 활짝핀 초여름 같아서 나들이 갈 시간들이
많아졌어요.
울집 식구들은 럭키랑 델꼬 갈수 있는 장소를 많이 찾는데요,
아주 가까운 보라매 공원을 가장 많이 간답니다.
이때는 도시락을 가지고 가서 럭키아빠는 책도 보고
럭키랑 산책하고 놀다 온다죠.
항상 도시락을 싸서 가는 음식은 거의 샌드위치 종류인데요,
연어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해요.
울집의 인기메뉴에요 ㅎㅎ
어떤땐 냉장고안에 들어있는 재료로 만들기도 하고,
특별한 재료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연어랑 잘 어울리는 딥소스를 바르고
야채도 연어랑 잘 어울리는 채소로 속을 넣어 보았어요.
연어샌드위치
재료
연어 2캔
크레송 적당량
아보카도 1개
잘 익은 토마토 1개
적양파 1개
바타르 1개 (바게트종류)
미몰레뜨 치즈
차이브 레몬크림치즈소스 딥
크림치즈 4T, 레몬즙 `T,
연유 1T, 차이브 2T( 또는 쪽파)
크레송과 차이브는 찬물에 담궈 두었다가 사용해요.
그렇게 하면 야채의 식감이 더욱 아삭거려 맛나답니다.
적양파는 동글하게 썰어 주고
토마토도 동글하게 썰어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빼 줍니다.
* Tip / 차이브는 쏭쏭 썰어 크림치즈랑 연유, 레몬즙을 더해
딥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쪽파를 찹 썰어 더해 주셔도 맛나답니다.
그냥 식빵에 발라 먹어도 좋아요 ^^
아보카도 손질법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큰씨 부분에 칼로 탁 쳐서
돌리면 씨가 빠진답니다.
껍질을 칼로 제거하거나 손으로 벗기면 잘 벗겨 진답니다.
길이로 썰어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맛난 바타르빵을 반으로 잘라
딥소스를 발라 주어요.
물기를 제거한 토마토와 적양파를 올리고
아보카도 - 통살연어 - 크레송 - 미몰레뜨 치즈를 갈아서 올려
주었어요.
이렇게 유산지에 싸서 먹으면 좋겠지만
양이 어마 하므로 잘라서 드시면 좋아요.
총 4인이 먹을수 있는 양이므로
4등분으로 잘라 주었답니다.
연어랑 아보카도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궁합이 맞는
식재료에요.
크레송이나 차이브, 크림치즈도 마찬가지
이런 샌드위치 하나면 아주 멋진 식사가 될거에요.
울딸과 럭키아빠가 너무나 좋아하는 샌드위치인데
속재료가 어마무시해서 잘 안만들어 준다는것이 함정이에요 ㅎㅎ
딥소스 같은 경우에는
만들어 두면 아주 사용감이 많은 딥소스랍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그맛에 홀딱 반하실걸요 ㅎㅎ
이렇게 만들어 연인들의 데이트 도시락으로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넘 좋아요.
약간의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이면 완벽한 도시락이 될거에요 ㅎㅎ
울집 나들이로 보라매 공원에서 먹었던 샌드위치 도시락이에요.
맛난 연어로 이렇게 연인들이나 식구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다면
아마 깜놀할걸요 ㅎㅎ
울식구들도 넘 맛나다며 감탄을 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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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